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휴게실에서 동료가 통화하는 걸 들었는데

ㅠㅠ 조회수 : 5,187
작성일 : 2026-05-24 20:39:27

 

휴게실에  안마의자가 4대가있어요.

후배는 1번 자리 저는 4번 자리에 멀리서 

있는데 아내랑 통화를하더라구요.  민지는 오늘 잘

놀았는지, 내일(토요일) 피크닉을 갈건데 아이스박스는

준비해놨는지, 아내가 더 후배를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

좋아하는 마음이 항상 대칭하는 건 아니니까요. 

후배(남편)이  너무 보고싶었다고하고 어린 애기랑 영상통화도

하고 ... 너무 부러웠습니다.저는 자는 척을 했습니다. 정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 자는 척 연기를 제대로 했어요. 

 

나는 남편 아빠 기혼자의 길을 가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10살 어린 후배는 이미 결혼도 하고 집도 있고 아이도 있고 

둘째도 곧 가질 예정이래요. 당연히 회사에서 저보다 더 잘 

나가고 누구누구 아는 사람도 많고 젊은니까 서로 데려다

자기 팀에 넣으려고 하고 ... 담배도 피니까 정보도 빠르더라구요.

 

금요일의 기억이갑자기 나서요. 

쥐뿔 아무 것도 없고 모든 것을 다 내가 알아서

일구어야하는 처지인데 이것 저것 찍먹하다

 취직이 늦어졌더니 인생의 도미노를 돌이킬 수 없네요.

하루 종일 기분 좋았는데 ... 패배감 들어요... ㅠㅠ

 

결혼 왜 못했지 ㅠㅠ ... 

 

IP : 106.101.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26.5.24 8:40 PM (118.235.xxx.84)

    그 나이 되도록 결혼도 못하구 뭐햇어요.
    이제 독거노인되서
    고독사하는 일만 남앗네요.
    왜 그러고 살았어요?

  • 2. ......
    '26.5.24 8:45 PM (118.235.xxx.48)

    모쏠님 주식투자는 시작했어요?

  • 3. ...
    '26.5.24 8:54 PM (112.168.xxx.153)

    이러면서 본인보다 10살 어린 미녀만 찾을 거잖아요. 두세살 어린 또래 여성 사귀면 얼마든지 결혼하고 애 낳고 알콩달콩할 텐데. 본인이 욕심을 못 버리면서 맨날 징징.

  • 4. ...........
    '26.5.24 9:02 P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82에서 사귀자는 82님 있었잖아요?
    수락해 보시지!

  • 5. ㆍㆍ
    '26.5.24 9:07 PM (211.234.xxx.36) - 삭제된댓글

    제목에 모쏠 쓰라고 좀!!

  • 6. 그래도
    '26.5.24 9:12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휴게실에 안마의자 4대나 있는 복지 좋은 회사 다니시네요.
    징징징징만 빼면 됩니다.

  • 7. ㅎㅎ
    '26.5.24 9:28 PM (112.162.xxx.59)

    다 각자 자기팔자다~
    인정하면 맘 편할까요.
    지팔지꼰입니다.
    내식대로 사세요

  • 8. ㅡㅡㅜㅜㅜ
    '26.5.24 9:35 PM (106.101.xxx.244)

    ㅜㅜㅜㅜ 인생이 슬픕니다.

  • 9. ..
    '26.5.24 9:5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키는 노력으로 어쩔 수 없다 치고..
    살은 뺐어요? 90kg 근처죠? 아님 90kg도 넘었나요?
    노력으로 개선 가능한 부분도 노력 1도 안하면서 그저 키, 돈, 연애, 결혼(그것도 나이 어리고 날씬하고 예쁜 여자와???)등으로 징징징징징징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602 정용진 내일 대국민 사과하면.. 그냥 용서할 거 같아서 23 영통 2026/05/25 3,367
1812601 돌침대 매트만 사는 법 2 돌침대 2026/05/25 731
1812600 청담동 살아요 90일 사랑할 시간 박해영 작가 10 2026/05/25 2,863
1812599 까치가 울면 좋은 소식 온다는거 6 참나 2026/05/25 1,044
1812598 11시 정준희의 논 ㅡ 탱크 한 잔에 빨려든 일주일 / .. 1 같이봅시다 .. 2026/05/25 373
1812597 정용진 인스타 45 ... 2026/05/25 14,056
1812596 브래지어 너무 불편해요 13 ㅇㅇ 2026/05/25 3,784
1812595 무릎 보호대 어디꺼쓰세요 6 운동시작 2026/05/25 935
1812594 친해지면 왜 나를 싫어하는 걸까요 11 2026/05/25 3,572
1812593 스벅은 이제 창피해서 못가죠 36 ㅂㅂ 2026/05/25 3,038
1812592 돈 안쓰는데 어디든 같이 가고싶어하는 남편 떼어내고 싶어요 10 ㅇㅇ 2026/05/25 2,860
1812591 여름휴가 몽골 어떨까요 7 ㄱㄴ 2026/05/25 1,463
1812590 무선 전기포트 추천해주세요 질문 2026/05/25 195
1812589 6교과 쓰는건 너무 심한건가요? 10 ........ 2026/05/25 1,192
1812588 모99이태리양복바지 하루입고 찢어짐 9 jgf 2026/05/25 902
1812587 이 증상이 테니스엘보인가요? 1 .. 2026/05/25 654
1812586 솔직히 마케팅 입장에선 스벅매출의 절대적 타격 13 2026/05/25 2,863
1812585 전승절 권유한 문재인 7 2026/05/25 783
1812584 상하이 하루 여행 7 여행 2026/05/25 1,586
1812583 감정시계가 있다면 인정할 건가요 3 ㅇㅇ 2026/05/25 948
1812582 강남스타일 노래에서 아름다워 가사요 7 ........ 2026/05/25 1,730
1812581 주기적으로.. .. 2026/05/25 535
1812580 린넨 자켓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3 린넨 2026/05/25 1,391
1812579 모자무싸가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나의 해방일지를 같이 보는 걸 .. 14 ㅇㅇㅇ 2026/05/25 3,318
1812578 혹시 대한항공 기내 보리차 브랜드 아시는분~~ 4 .. 2026/05/25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