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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문제없는 아이들이 제일 부럽네요

고민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26-05-24 19:45:07

유치원때부터 고등까지 늘 친구문제로 힘들어해요. 문제의 원인을 안과 밖에서 찾아봐도 해결은 어렵고 한번 약자로 찍힌 이미지는 벗기기도 어렵고, 아이에게 깊은 상처를 남겨서 결국 새로운 인간관계에서도 힘들어 하게 되더라고요.

공부를 못 해도 되고..  학교를 안다녀도 되는데 제발 확실하고 밝은 미래보다는 하루하루의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아이였으면 좋겠어요.

친구문제로 힘들어서 자퇴를 할래도 또 친구에 미련이 남고. 학교마저 안다니면 정말 혼자가 되버린다는 생각에 자퇴도 못 하고 있어요.

그냥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사는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울까요.

화려한 인싸를 원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같이 행동할 친구 한명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IP : 211.234.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24 7:55 PM (121.185.xxx.105)

    그냥 엄마가 절친되어 주세요. 제 아이라면 그리 할 것 같아요. 타고난 기질 자라면서 거쳐온 환경 아이의 마음 모든게 인연인데 인연이 도와주지 않을때는 친구 없어도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데 집중은 할 수 있잖아요. 인연은 내가 어찌 할 수 없지만요.

  • 2.
    '26.5.24 7:57 PM (58.126.xxx.63)

    학원이나 동아리 안되면 교회라도 보내세요 학교가 전부가 아니예요
    분명히 맘에 맞는 친구 1명이라도 생길겁니다

  • 3. 친구
    '26.5.24 8:02 PM (221.162.xxx.233)

    자랄때 친구없어서 힘들다고 고민한적없었는데
    자녀들이 친구없으니 제가힘들어요
    큰애는 친구하나없어도고민없고
    둘째는끊임없이 친구찾아헤매고 잘해주고 힘들떼도움주고해도 친구들이 떠나가거나 다가오질않아요 마음아픕니다
    교회를가도 친구도없고 우리애한테 말한마디얀해서 외롭다고해요
    지켜보는데 힘들어요

  • 4.
    '26.5.24 8:23 PM (121.185.xxx.105)

    속상해하고 아이 문제로 보면 아이가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으니 그냥 꾸준히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환경에 노출 되도록 도움주시고 혼자여도 괜찮다 혼자여도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을 만들어주세요. 그리하다보면 관계에 부담이나 경직되지 않고 사귈 수 있는 기반은 부모가 만들어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 5. ㅁㅁ
    '26.5.24 8:27 PM (58.231.xxx.128)

    진짜 답답한게 늘 이런 문제에. “엄마가 친구가 돼 주세요”
    “혼자여도 괜찮다고 안정감을 주세요“ 애초에 이런게 먹힐 애면 이런 글 자체를
    안올려요. 엄마랑 할게 있고 친구랑 할게 있죠. 어떻게 엄마가 친구가 되나요??? 특히 아들은 축구 야구 복싱 사이클 다 같은 수준으로 해줘야하고요. 게임도 같이 해줘도 친구가 주는 우정이란걸 어찌 나눠요.
    그리도 혼자일 용기를 가르쳐도 그게 안되니 친구에 목말라하는거죠. 책 수십권 말 수십번 해도 안먹혀요

  • 6. . .
    '26.5.24 8:33 PM (221.143.xxx.118)

    공부 시키세요. 학원 돌리고 과외 시키고 고등이면 공부해야죠. 친구가 왜 필요한가요

  • 7. . .
    '26.5.24 8:35 PM (221.143.xxx.118)

    대학가면 비슷한 아이들이 더 많아지니 그때를 노랴보세요

  • 8. ....
    '26.5.24 8:36 PM (89.246.xxx.226)

    엄마랑 할게 있고 친구랑 할게 있죠. 어떻게 엄마가 친구가 되나요???222

    이게 친구없어도 쌩까고 독고다이되는 애들은 걱정할 일 없는데 친구, 사람에 목말라하는 애들이 문제;

  • 9. ....
    '26.5.24 8:36 PM (89.246.xxx.226)

    혼자 안되는 기질 타고나더라구요 에혀;;;

  • 10. 메이
    '26.5.24 8:57 PM (121.185.xxx.105)

    저는 아이의 절친보다 더 가깝게 관계를 맺어와서요. 다 큰 성인인데도 아직도 어깨동무하고 손잡고 데이트 하는 관계고요. 그래서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해요. 맞아요. 우리 아이니까 된 것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최대한 노력이라도 해보고 속상해 하는게 낫죠.

  • 11. 정말
    '26.5.24 11:58 PM (211.235.xxx.25)

    진짜 답답한게 늘 이런 문제에. “엄마가 친구가 돼 주세요”
    “혼자여도 괜찮다고 안정감을 주세요“ 애초에 이런게 먹힐 애면 이런 글 자체를 안올려요.
    엄마랑 할게 있고 친구랑 할게 있죠. 어떻게 엄마가 친구가 되나요??? 특히 아들은 축구 야구 복싱 사이클 다 같은 수준으로 해줘야하고요. 게임도 같이 해줘도 친구가 주는 우정이란걸 어찌 나눠요.
    그리도 혼자일 용기를 가르쳐도 그게 안되니 친구에 목말라하는거죠. 책 수십권 말 수십번 해도 안먹혀요
    ---------
    동감입니다 정말 새겨들으세요 엄마는 아이의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아이한테도 그래도 열심히 다가가면 너에게 맞는 친구를 사귀게 될꺼야라고 말해줘야해요
    남자아이면 꼭 그룹운동 열심히 시키세요

  • 12. ㅠㅠ
    '26.5.25 1:02 AM (1.228.xxx.150)

    얼마나 힘드실지
    글속에서 마음속의 고단함이 다 느껴집니다
    어깨 다독거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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