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눈꼬리 쪽에 하얀 뾰루지 같은 게 생겼어요.
다른 부위라면 바늘을 불에 달궈서 짜내기라도 할 텐데 하필 눈꼬리 쪽이라,
이걸 어쩌나 검색하다 비립종이라는 걸 알고서 생 율무가루와 식초, 알로에 젤을
섞어서 그 부위에 면봉으로 묻혀두고 몇 시간 후 물로 살살 닦아내길 반복하면서
한 달 반 정도 지났나?
오늘 아침에 세수하다 보니 그게 뚝 없어졌더라고요.
처음엔 일시적인가 했는데 조금 전 다시 보니 없어진 게 맞아요.
아주 살짝 검은 자욱이 남긴 했는데 개운해요!
덕분에 마스크 팩 하지 않아도 2, 3일에 한 번 율무팩하니 좋네요.
씻어내느라 꽤 공을 들여야 하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