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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중학생 엄마들 바쁘다는데 어떤 걸로 바쁜거에요?

중딩엄마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26-05-24 15:56:48

저도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이에요. 직장다니고 있어서 평일은 아침에 만났다가 저녁에 학원 끝나면 아이와 만나요. 저도 시간이 넉넉한 편이에요. 주말에도 운동 외에는 할일이 없어요 ><

학교 수행평가나 중간 기말고사때도 본인이 수행평가 준비하고 시험 공부 스케줄 짜서 그거대로 공부하니 제가 간섭할 일이 없고, (간섭하면 싫어해요) 문제집 주문해달라고 하면 사주는 거 외에는.. 

학원셋팅할때는 좀 이것저것 신경을 썼는데 셋팅 후에는 학원도 알아서 다니고 하니 이젠 제가 할 일이 없어요. 

댓글에 보니까 공부나 입시 신경쓸게 굉장히 많고, 입시 정보 찾아보고 입시 유튜브로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걸 해야하는걸까요? 
고등학교는 자사고가고 열심히 한다하더라도 순위권 밑에서 지낼 확률이 많아지니 그것보다는 면학분위기 좋은 학교로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해서 고입을 위해 따로 준비할 건 없는 것 같은데..

입시 관련 공부는 대학교 입학을 위한 수험 정보를 학습한다는 얘길까요? 

제가 뭔갈 놓치고 있는 듯해서.. 갑자기 태평하게 지내는 제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어서 불안해졌어요.

 

 

IP : 116.34.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24 4:07 PM (58.239.xxx.33)

    주말 아침 학원 데려다주고 3시간뒤 데리고 와야해서
    어정쩡하게 오전 시간 날아가고
    점심밥주고 정리하고 인강볼때 옆에있어주고..

    스스로 하지만 제가 체크를 해야 맘이 편해서 ㅠㅠ

    일요일 오후에 학원가니 일요일도 통으로 날아가요 .

    학원 숙제 외에 이것저것 추가로 같이 하다보면 운동갈 시간이 없어요.

    평일엔 퇴근하고 5시 집 오면 부랴부랴 밥 해서 6시 학원 보내고
    둘째 그때 들어오면 둘째 밥챙겨주고...
    한시간뒤 남편로면 또 챙겨주고 뭐지 싶네요 ㅜㅜㅋㅋㅋㅋ

  • 2. ...
    '26.5.24 4:09 P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

    바쁘신 분들은 특목 준비하나 보죠
    중1에 특목 노릴지말지 설명회 두세 번 듣고 포기
    중3에 고등학교 고르느라 신경 좀 쓰고
    고등 발표난 다음부터 의대학종 준비하느라 본게임 시작했어요
    중학생때는 학원라이드 말고는 할 게 없던데요

  • 3. ..
    '26.5.24 4:26 PM (1.235.xxx.154)

    바쁘다는게 뭘 준비하면 그래요
    시기마다 시험있고 다음 단계 학원알아보고
    뭐 그런거라고 봅니다

  • 4. 우리애가 초1때
    '26.5.24 4:29 PM (218.50.xxx.164)

    제가 다리가 부러져서 깁스를 했는데 시아버님이 문서 작성을 부탁하신 일이 있었어요.논문이라 내용도 익숙치않아 오탈자 신경쓰고 한자도 일일이 변환해야했는데 다리가 팅팅 부어 책상에 올려놓고 하다보니 힘들어서 도보 10분 거리 살던 윗동서에게 전화를 해서 좀 도와달라고 했어요.그집아이들은 초4.초2였는데 동서말이,내가 4학년 엄마야 그럴틈이 어딨어,하더라고요.
    지금 38살이 된 그 초4조카는 그렇게 바쁘게 자란거같지 않은데요..

  • 5. 특목고
    '26.5.24 4:56 PM (123.212.xxx.149)

    특목고 준비하는거 아니면 그렇게 바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중학교 올해 입학해서 적응하고 1학기때 중간고사 보고 하니 정신없고 바빴어요.
    예상해보자면 2학년땐 좀 널널하고 중3되면 또 예비고1이니 정신없고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 6. 원글
    '26.5.24 4:58 PM (116.34.xxx.95)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 따르면 제가 막 놓치고 그런 부분은 아직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예비 고1이나 고등학교 올라가면 아무래도 조금 바빠질 것 같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

  • 7. 케바케?
    '26.5.24 5:01 PM (222.235.xxx.29)

    예전에 알던 지인이 첫애가 중학생이었을때 가끔 만나면 어제 큰아이 수행평가 자료 찾아주느라 새벽 4시에 잤다..수행평가 준비하느라 늦게 잤다..이런 얘기를 종종 했어요. 그 얘기듣고 아이들 중학생되면 수행평가준비를 부모가 해줘야 하는구나..게으른 나는 큰 일이구나..싶었는데 왠걸요..중고등때 다 자기들이 알아서 하던데요. 심지어 큰 애는 자사고에서도 상위권이었는데 학원셋팅, 수시원서관련 컨설팅 말고는 제가 신경쓸 건 없었어요. 컨설팅도 아이는 학교샘이랑 하면 된다했는데 제가 걱정되서 억지로 대치동 데려갔어요.
    둘째는 내신성적은 별로고 모고만 잘 나오는 아이라 정시러할 거지만 수행역시 본인이 알아서 하고 있어요.
    엄마가 세세히 다 챙기는 집도 있긴 하겠지만 아이가 엄마한테 의지해야 가능할 거 같아요.

  • 8. 하이
    '26.5.24 5:21 PM (14.33.xxx.210)

    윗 댓글중 내가 4학년 엄마야했던 동서 재밌네요 ㅋ 아마 아이 태어나면서 결혼해서까지도 앞에 말만 바꿔가며 할 사람이네요. 저런 사람 생각만해도 피곤

  • 9.
    '26.5.24 8:42 PM (114.201.xxx.128)

    엄마역할이 자기주도의 끝판왕인 역할이예요.
    일의 양도 성과도 가족이 동의하는 kpi도 각각 달라요.
    지금까지 엄마가 뭘 해야 하는지 왜 바쁜지 모르셨다면 앞으로도 쭈욱 그러실 겁니다.
    가족들도 그렇게 이미 세팅되어 있을 텐데요 뭐

  • 10. 원글
    '26.5.24 10:55 PM (116.34.xxx.95)

    윗분은 뭘 비꼬고 계신가요
    물어보니 아는게 있으면 설명해주면 될것이지
    설명하기 싫으면 그냥 지나가던가
    비웃기까지 하실까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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