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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은아가 구교환을 좋아하는 이유

000 조회수 : 3,920
작성일 : 2026-05-24 13:48:52

 

구교환 글이 매력이 있어서 처음에 호감이 시작되었기도 했고, 말이 잘 통하기도 하겠지만...  

 

중간중간 복선이 나오는데, 

구교환(역중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이랑 변은아가 카페에서 얘기할 때, 구교환이 무직이라는 말에 심장이 벌렁벌렁 뛴다고 하니까, 변은아가 자길 인생에서 지웠던 사람들 얘길 해요. 

그리고 그 여의사랑 상담할때도 여의사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변은아씨를 지웠던 사람은 누굴까요?" 뭐 이렇게 물어보니 ㅇ ㅓ ㅁ ㅁ ㅏ 이렇게 얘길 하고요. 

 

그러다 또 시간이 지나서 구교환이 자기는 시상식에서 상받는 상상을 항상 해왔다고 하면서, 기찻길 앞에선가 수상소감을 얘기하면서 "그리고 변은아씨- 당신이 없었다면 이 자리는 없었을 겁니다" 하고 말하죠.

자신이 평생 꿈꿔왔던 그 순간에, 하이라이트를 변은아로 돌려 무대로 불러내는거에요.

 

구교환 인생의 최고의 순간에 변은아를 지우는게 아니라, 그 공을 돌리는 것. 

살면서 계속 결핍됐던 부분을, 최고의 순간으로 채워주는 사람. 

 

 

전 그래서 사랑할 수 밖에 없을거라고 봐요. 

 

 

 

*. 구교환은 극 중 많은 역할의 결핍(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인 것 같아요. 노강식이나, 박경세나, 이준환이나 기타등등. 

 

 

IP : 116.45.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재영도
    '26.5.24 1:52 PM (112.160.xxx.63)

    변은아를 지우려하네요
    나쁜xx

  • 2. ...
    '26.5.24 1:57 PM (211.206.xxx.191)

    황동만.
    원래 나의 결핍을 채워 주는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는 거니까.
    나의 존재 자체를 인정해 주는 동만에게 안정을 느끼는 거죠.

  • 3. ...
    '26.5.24 2:00 PM (39.117.xxx.92)

    황동만은 젤투를 하더라도 그 사람을 인정할 건 하지 비겁하게 지우려 하지 않아요.

    변은아는 계속 해꼬지를 당하면서 살아왔는데 그래서 황동만 앞에서는 마음놓고 빛날 수 있게 되었죠. 평행 불안했던 사람이 편안한 사람을 만났는데 사랑할 수 밖에요.

    제가 남편를 만났을때 느꼈던 거였어요. 제가 변은아같은 대단한 능력자는 아니지만 엄마한테 너무나 고통받고 살았기 때문에 변은아가 왜 황동만을 사랑하는지 알 것 같아요.

  • 4. 변은아는
    '26.5.24 2:00 PM (180.228.xxx.184)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높은 사람이라서 어릴때 엄마가 자길
    부족한 자식으로 보는거.. 성에 안차는 거 정확히 알 정도였잖아요. 자기가 만난 사람들은 싫은걸 이해안된다고 말하는 돌려치고 아닌척 하는 인간들에 염증을 느꼈을꺼고. 근데 황동만은 속이 너무 투명해서 좋아하는것 같아요.
    질투도 그렇게 직설적으로 드러내는 1차원적인 아이같은 남자.... 그래서 좋아하는듯요

  • 5. 000
    '26.5.24 2:04 PM (116.45.xxx.32)

    어제 방송에서 변은아 엄마가 변은아에게, "락락락 다음엔 마재영이냐 변은아냐 승부가 갈릴거라고, 그러니 여기다 감정 다 쏟아붓고, 치고 나가라!!" 고 한것도. 어찌보면 딸을 위하는 마음이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내가 만든, 내 소유의 내 딸이 잘하면 좋겠다. 내가 가진 것이 더 빛나보이길 바란다'는 이기심, 자신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겠죠.

  • 6. 엄마의
    '26.5.24 2:07 PM (106.101.xxx.233)

    그 말도 황동만식 표현법이었다면
    니가 잘되야 내가 잘되고 내가 좋지. 내 딸이 잘 나가야 내가 어깨뽕 올라갈거 아니냐고 했을듯...
    점잖은척 자기 속내 가리고 말하는거 저도 사실 진절머리나면서도 저도 어디가서 글케 말하죠 ㅠㅠ
    솔직은 세련된 화법이 아니라는걸.... 알게 된 나이가 됐네요.

  • 7. ..
    '26.5.24 2:15 PM (49.171.xxx.41)

    천재가 천재를 알아보는거죠.
    황동만의 글이 천개의 문이 활짝 열린 사람이 쓴 글이라고 하잖아요.
    감정워치 실험 대상자라는 결핍의 공통 점도 있고, 이 세상 사람 모두가 황동만 하나 치우려고 난리를 치는게 동병상련의 감정도 느껴졌을테고요...
    무엇보다 나를 인정해주고 대신 싸워도 주는 든든한 울타리 같은 역할을 해주는 황동만에게 사랑을 느꼈을것 같아요.

  • 8. ..
    '26.5.24 3:14 PM (58.123.xxx.253)

    날씨를.. 대본도 다 변은아 덕이라고 온세상에 외치고 다닐거라고.
    반짝이는 작가가 이리 천진난만하게 착하기까지 하니
    인간적인 끌림이 강할거라 생각했어요.

  • 9. ...
    '26.5.24 3:26 PM (39.117.xxx.92)

    오정희 그장면에서 결국 변은아에게도 전쟁을 강요하는 거잖아요. 마재영하고 싸워서 이기라고 이기면 인정해 주겠다 뭐 이런 식. 그 방식 자체가 변은아는 고통스러운 건데 아랑곳 하지 않아요.

    자기가 남에게 상처주며 평생을 살아온 방식을 딸에게 강요하고 딸의 방식은 인정하지 않아요. 그렇게 딸에게 심한 내상을 입히고 변은아는 코피를 흘리는 거죠.

  • 10.
    '26.5.24 4:18 PM (125.185.xxx.27)

    변은아는 자기가 영실이라고 온세상에 알리질않는거죠?
    외 ! 답답

    동만도, 오정희도..얄면서 퍼뜨려주면 되자나요.
    어쩌면 변은아도 그걸바락ㆍ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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