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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사귀는 여친이랑 헤어진....

미래시어머니 조회수 : 4,477
작성일 : 2026-05-24 13:24:41

강남 자사고졸

인서울 상위권 대학 현역입학

키178정도 얼굴 그냥저냥 비호감은 아닌 외모

 

첫 여자친구가 

고졸 미용실에서 실습하는 아이였어요

이쁜것도 아니고

통통을 넘어서 뜡뚱...

 

왜 사귀냐 물었더니

착하데요....하...

거의 매일 만나고 정신을 못차리고

성적은 뭐....ㅎㅎㅎㅎ

 

속에서 불꽃이 올라오는데

그렇게 카운 내 잘못이다

엄마가 독하고 못돼서 악착같이 직장생활해서..

 

마음 여유있게 착하게 자란 여자친구가 좋은가보다..

내버려뒀어요 

그것도 네복이다..

웃으면서 엄마 아직 할머니될 마음은 절대없다...ㅋㅋ

 

 

미용실은 3달다니다 그만두고 옮기고 옮기고..

쉬는동안은 아들 일정에 다 맞춰서 만나는거 같더라구요

2년 동안 사귀는데

 

맘은 저리먹었어도 복장이 터졌어요..

 

그러다 군대가고..

군대간동안 헤어진듯하더니..

제대하고 4개월인지 지난후 누군가 만나는거 같기에

물어보니 다시 그. 여자친구

인연인가보다...하고 내버려두고

 

툭툭 지나가는 말로

미용실은 지긋하게 한군데 다님 좋을텐데..

건강을 위해서 같이 운동을 하면 어때?

테니스학원비 보내줄께??

등등 시어머니 마인드 발동. 

 

아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서로 변했는지..

그냥 흐지부지 헤어지더라구요..

2년 됐어요. 

 

 

지금 사회초년생인데..

직장다니니 또 다른세계가 열린듯..

 

그 친구 어찌지내냐 물으니

아직 미용실에서 보조한다고. 

착하고 순한데..

자기관리가 안되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특히 스트레스 받으면 끊임없이 먹었다고..

왜 그땐 그렇게 좋았는지 모르겠다고....

 

그래도 가끔 머리자르러 오라고 연락온데요..

 

지금 25살인데

결혼전까지 몇명의 여친을 사귈건지..

많이 만나보고 

자기에게 맞는 사람이랑 

30전에 결혼했으면....

IP : 175.116.xxx.1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6.5.24 1:29 PM (1.239.xxx.246)

    계속 이어지네요.
    친구로 남은것 같지 않은 느낌이에요.....

  • 2. 잘 헤어진거죠
    '26.5.24 1:31 PM (223.38.xxx.12)

    둘이 너무 교육적 배경이 다르잖아요
    자기 자식이 대졸인데 고졸자랑 사귄다고 하면
    어느 부모가 좋아하겠나요ㅜㅜ

  • 3. phrena
    '26.5.24 1:35 PM (211.234.xxx.91)

    하이구~~ 남의 자식 이야기지만
    속이 다 시원합니다

    학벌 낮고 좀 살집 있을 수 있지요

    근데 직장 계속 옮기고 식탐 강한 건
    기본적으로 잘 못 자란 인간이란 거 ᆢ ㅠ

  • 4. 휴,,
    '26.5.24 1:41 PM (1.136.xxx.87)

    저도 제 아들 고등부터 사귄 여자애가 집안 배경도 이상하고 대학도 다니다 그만두고 다니다 그만두고 결국 전문대 다니다가도 그만두고 제 아들에게만 맞춰 사는지..다른 거 떠나서 외모라도 여신급이면 이해라도 하겠건만 통통을 넘어 뚱뚱에 8년 넘어가니 제가 너무 걱정되어 물어보니 착해서 편해서 그리고 자기가 자원봉사하는 마음으로 사귄다고..여동생까지 난리쳐서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저희애도 엄청 대단한 조건은 아니지만 최고학벌에 직장 괜찮고 20살에 자기 아파트 산 애라 조건이 막 떨어지는 애도 아닌데. 제가 너 여자 보는 눈이 진짜 낮다 했더니 외모는 팔다리만 달리면 된다고...

  • 5. ㅇㅇ
    '26.5.24 1:45 PM (49.0.xxx.138)

    외모는 팔다리만 달리면 된다고...//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 6. 주작
    '26.5.24 1:58 PM (180.224.xxx.161)

    이런 주작은 왜 하는 거예요?

    4년제대학 졸업한 남학생이 군대까지 갔다 왔는데
    지금 25살 사회 초년생이라구요?
    기본적인 사항도 안 맞추고..

  • 7. ㅇㅇ
    '26.5.24 1:59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대문글에도 있지만
    제친구딸이 공무원 .고졸 혤스강사와 사귀는데
    친구가 울상이예요
    자기는 양아치 같아 너무 싫은데
    딸이 집나가 동거할까봐 꾹참고 있다고.

  • 8. 아들맘이라
    '26.5.24 2:02 PM (222.235.xxx.29)

    계속 인연이 이어지는게 좀 찜찜하긴 한데 그나마 연인관계가 정리된건 다행이에요. 빨리 비슷한 여친 생기면 좋겠네요.
    고졸 흔하진 않지만 고졸이어도 무슨 사정이 있겠지 싶고 이왕이면 날씬한게 좋지만 통통까진 상관없지만 자기관리 안되는 아이는 제 아들 여친으론 싫어요. 배우자되는건 정말 싫구요. 문제는 부모가 반대해도 별소용없을 거 같구요.
    저희 아이도 원글님 아이랑 비슷한 조건인데 아이한테 종종 얘기해요.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을 만나라고..외모야 개취지만 너희도 능력키우고 상대도 그런 사람으로 찾으라고..너무 현실적인가요?ㅎㅎ

  • 9. ....
    '26.5.24 2:04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주작
    '26.5.24 1:58 PM (180.224.xxx.161)
    이런 주작은 왜 하는 거예요?

    4년제대학 졸업한 남학생이 군대까지 갔다 왔는데
    지금 25살 사회 초년생이라구요?
    기본적인 사항도 안 맞추고..

    ==============
    원글의 25살이 만나이인지 한국나이인지 모르겠지만
    2001년생이라면 만으로 25살이고, 2001년생이 현역으로 대학입학하고 군대다녀오고 하면
    올해 2월 졸업 맞아요.
    제 아들도 그렇거든요?
    졸업 전에 회사 입사한 애들 있어요.
    주작은 아닌거 같은데요?

  • 10. ....
    '26.5.24 2:05 PM (61.255.xxx.179)

    주작
    '26.5.24 1:58 PM (180.224.xxx.161)
    이런 주작은 왜 하는 거예요?

    4년제대학 졸업한 남학생이 군대까지 갔다 왔는데
    지금 25살 사회 초년생이라구요?
    기본적인 사항도 안 맞추고..

    ==============
    원글의 25살이 만나이인지 한국나이인지 모르겠지만
    2001년생이라면 만으로 25살이고, 2001년생이 현역으로 4년제 대학 입학하고 군대다녀오고 하면
    올해 2월 졸업 맞아요.
    제 아들도 그렇거든요?
    졸업 전에 회사 입사한 애들 있어요.
    주작은 아닌거 같은데요?

  • 11. 근데요
    '26.5.24 2:19 PM (110.15.xxx.116)

    20살에 자기아파트를 어찌사요?

  • 12. 그러게요
    '26.5.24 2:55 PM (118.235.xxx.164)

    20살에 아파트를 본인이 샀다는 거에요?
    아님 본인능력이 아닌 부모능력으로 증여해줬단 건가요?

  • 13. 저도
    '26.5.24 4:29 PM (115.41.xxx.18) - 삭제된댓글

    비슷한 고민이 있습니다.
    아직 아들이 군대 가기 전이고
    학교 선배 누나와 사귀고 있는데
    그 누나가 연애 관계를 리드하는 느낌이에요.
    제 기준에 저희 집과는 경제적인, 문화적인 배경이 많이 달라서 연애만 한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인연이 길어져서 결혼까지 한다고 하면
    허락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연애만 하다 끝나려는지 결혼까지 이어질지 미리 걱정이긴 한데 지금은 만난지 1년도 안 된 때라 서로 너무 좋고 그런가 봐요.

    아들의 연애를 많이 응원할 수만도 없고 그렇다고 지금 만나러 마라 할 수도 없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지켜볼 수밖에는 없는 거겠죠?

    만약 나중에 결혼하겠다고 허락을 구한다면
    정말 내키지는 않는 상대입니다.

  • 14.
    '26.5.24 4:45 PM (117.111.xxx.195)

    차단하라고 하세요.
    머리자르러 와라 하면서 다시 엮여서
    나중에 결혼해서라도 문제됩니다.
    인생 꼬이니까 딱 잘라내라고 하세요.
    저희 아들도 비슷한 첫사랑했는데
    헤어지고 난 후 몇 년동안 계속 친구들통해서
    연락하고 자기 친여동생 통해서 연락하고..
    정말 징글징글했어요.
    강남대형평수인 집에 와보고 한 말이
    여자친구가 집이랑 가구 그대로 신혼집으로 쓰고 싶다고 했다고 그렇게 해달라고 하길래
    걔랑 결혼하면 한 푼도 안 줄거니까
    반지하 원룸에서 시작하든 니네들 알아서 살라했어요.
    정말 얼굴이라도 예쁘고 몸매라도 미스코리아처럼 길고 늘씬하면 외모믿고 저러나 할텐데
    심지어 지 친구들도 여자친구보다 남자인 니가 더 예쁘다고..뭘 믿고 저런건지 싶어요.
    암튼 끈질기게 아들한테 연락해오는데 아들이
    칼차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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