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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 아이 때문에 죽고싶어요..아니 죽을 것 같아요

엄마 조회수 : 13,667
작성일 : 2026-05-24 11:27:43

아기가 세돌 되어가는데 말을 못해요 엄마아빠도 못하는데 그래도 30월까지는 걱정이 별로 없었어요 눈맞춤도 좋고 호명반응도 잘 되고 뭘 물어보면 말못해도 싫으면 도리도리 좋으면 응 대답도 하고 손가락으로 요구사항 다 표현하고 심부름도 하고 퍼즐도 하고 영유아 검진해보면 말 빼고 인지도 다 괜찮고(색구분/수양일치/많다크다/머리빗는건 뭐야? 하면 빗 가르키고 이런거)해서 그냥 말이 늦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요즘 아기가 하는 행동도 좀 달라져서 너무 무서워요 책도 안읽는다 장난감도 안가지고 놀고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리고 옆으로 눈 흘기고 정말 100번부르면 100번 보는 아기였는데 요즘은 불러도 못들은척 하고 기분도 안좋아보여요 정말 전형적인 자폐 퇴행증상 같은데

 

소아정신과 예약은 몇달 남아있고 너무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기운을 내야하는데 자꾸 그냥 죽고싶고 아니 일부러 죽지 않아도 죽을 것 같아요

밥도 안넘어가서 며칠 못먹어 속이 쓰리고 잠을 못자서 어지럽고 이명들리고 난리에요 그냥 이대로 죽었으면 싶기도해요

 

아이가 정말 그렇다고하면 어떻게 힘을 내야할까요 내가 지켜줘야되는데 마음이 너무 안잡혀요 아니 자폐여도 좋으니까 말 한마디 뭐 먹고싶다 어디 아프다 말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IP : 203.232.xxx.19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24 11:3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일단 아직 진단 안 받았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소아정신과여러군데 예약해주세요

  • 2. 말이
    '26.5.24 11:31 AM (211.177.xxx.170)

    늦된 아이일수도 있을거에요

    혹시. ..아닐까? 이런마음에 진료 앞두고 불안하고 초조햐 마음 충분히 이해되네요ㅜㅜ

    그냥 말이 조금 늦게 트이는 아이일겁니다

    원글님 너무 미리 짐작해서 힘들어 하지 마세요

  • 3. 힘드시겠어요
    '26.5.24 11:32 AM (218.50.xxx.164)

    대충 예상하시는 바가 있으니 엄마아빠가 단단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셔야 할거같아요.엄마나 저나 문외한이니 틀릴 수도 있겠죠..

  • 4. 개인병원
    '26.5.24 11:33 AM (210.100.xxx.239)

    소아정신과 작은데라도 얼른 데리고가세요
    몇달을 어떻게 기다려요

  • 5. ㅇㅇ
    '26.5.24 11:39 AM (49.164.xxx.30)

    빨리 소아정신과 예약하고 상담받으세요
    여기서 우리애도 그랬는데 똑똑하다 그런댓글 듣지마시고..제친구아이도 말빼고 다 알아먹고 인지좋다해서 안심했는데 자폐진단받았어요. 너무 오래 두고 치료도 안받았었는데
    중증입니다. 자폐도 천차만별이에요
    제아이반에도 자폐진단받은 친구있는데
    기능도좋고 말도 잘해요.
    아닐수도 있으니..엄마의 정신건강을위해
    서두르세요

  • 6. momo15
    '26.5.24 11:43 AM (175.115.xxx.124)

    제모습보는거같네요 둘째 중2인데 그쯤 저희아이도 비슷했어요 검사받고 담당선생님이 36개월미만은 자폐 진단 신중히해야한다고 언어 놀이치료받으라고하셔서 2년 고생했어요 저희아이는 신체발육 발달도 늦어서 더힘들었어요 가끔 예전서류보는데 언어발달 검사한거 언어장애 4등급...얼마전 중간고사에서 과학92점 국어 93점 말은 너무많이해서 제가좀 힘들지경입니다 어릴때 주변에서 장난감줄세우기 안친한사람들 투명인간취급 주변사물관심없음 말 안하고 하던말도 점점 안하고 다들 한마디씩했어요 근데 저는 애가 자기필요한건 요구하고 엄마랑은 눈맞추고 해서 치료받으러다니면서 계속 말시키고 몸으로 놀아줬어요 책대로크는애없어요 그냥 속도가 다를수있고 순서가 바뀐거일수있으니까 걱정부터하지말고 나중에후회없게 할수있는거 열심히 해주세요

  • 7. 엄마
    '26.5.24 11:45 AM (203.232.xxx.199)

    진단보다도 지금 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아이 돌봐야 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몸도 너무 아파요

  • 8. 친척 아이
    '26.5.24 11:46 AM (211.234.xxx.47)

    조기 발견(4살정도에) 치료후 많이 좋아졌고
    인서울 대학 갔어요.

    병원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 9. 지켜봐야겠지만
    '26.5.24 11:52 AM (218.235.xxx.83)

    사회성 어떤가 보세요.
    운좋아 늦게 트이는 애들도 있지만 3돌에도 인지랑 사고력
    사회성이 떨어진다면 경계일수 있어요.
    성인되서도 그냥 경계지능요.
    아는애를 보니 말은 어눌하게라도 합니다

  • 10. 아끼고사랑
    '26.5.24 11:54 AM (117.111.xxx.6)

    글 여러번 봤고 댓글도 달았었는데 어차피 소정과는 6세 미만이면 진단 확정적으로 안내리는 데도 많아요 소정과 진단 받고 뭘하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센터등록을 하세요 혹시 지역이 서울이신가요? 저는 송파구인데 장지동 아이코리아 추천하고요 이대에 있는 치료신터도 괜찮다고 마포에 좋은데 많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전엔 기관 다 안보내시는 걸로 봤는데 아직도 그러신가요? 3시까지 풀타임 보내시고 교사 상담 원장 상담 신청하시고 원장님이 경험이 잇으신분이면 센터 추천도 해주실꺼예요 움직이세요! 저희애도 치료받고 있고 소정과는 최근에 한번 다녀왔는데 5살이니 좀 기다려보자 하시더군요 진단을 받든 안받는 할일은 같다고 언어 놀이 감통 수업 받고 잇는거 하던대로 열심히 하시면 된다더군요

  • 11. 아끼고사랑
    '26.5.24 11:56 AM (117.111.xxx.6)

    아 그리고 저도 정신과다니고 약먹습니다 약먹으면 애를 사랑할 수 있어요 병증도 보이지만 이 나이의 이쁜 모습도 놓치지 않고 사랑해줄 수 있더군요 움직이세요 어머님!!

  • 12. ..
    '26.5.24 11:57 AM (14.35.xxx.162)

    너무 고통스러우면 .. 몇 달 남은 소아정신과 말고 가까운 일반정신과라도 가보세요 너무 답답하고 걱정돼서 간단리라도 의견듣고싶다고 해보세요.. 같은 정신과니까 어느 정도는 파악할 겁니다.

  • 13. 걱정
    '26.5.24 12:07 PM (49.167.xxx.252)

    걱정되서 몸이 힘든거 같은데 얼마전까지 눈맞춤도 하다가 갑자기 전혀 안 하다니 참 이해가 안되네요.
    위에 댓글대로 일단 센터 등록해서 언어나 놀이나 도움을 받으세요.말문이 안 트였으니 자폐진단이 되겠나 싶기도 해요. 이렇든 저렇든 엄마잖아요. 최악의 경우라도 원글님이 품어야될 자식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좀 놔질거예요.

  • 14.
    '26.5.24 12:08 PM (222.101.xxx.190)

    부모님이 보시기에만 그런가요? 아니면 어린이짒인 안다니나요?
    원에서나 주위에서도 그런가요?

  • 15. ........
    '26.5.24 12:09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어디 가까운 센터 가서 놀이치료, 언어치료 뭐 이런 거 많이 시키세요. 어린이집이든 놀이학교든 보내시고요. 진단 나오든 안 나오든 해서 나쁠 것은 없거든요. 단지 돈이 좀 든다 뿐이지.

  • 16. ........
    '26.5.24 12:11 PM (118.235.xxx.52)

    '그림으로 배우는 aba 실천 매뉴얼' 책 사서 읽어보시고,집에서 나는 치료사다 생각하고 집에서 매일 루틴으로 해보세요.

  • 17. 조심스럽게
    '26.5.24 12:17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아이는 늦을수 있어요
    엄마의 불안감이 아이를 더 느리게 더 움츠러들게
    할수 있어요
    맘편히가 어떻게 되나요?
    반문 하지 말고 혼자말도 계속해주고 웃는 모습보여주고
    몸으로 딩굴고 놀아줘 보세요
    수영을 하든 집에서 목욕을 하든...
    놀아터애서 흙놀이도 망설이지 마세요

    시도를 해보세요
    밥안넘어간다고 울상하면 더더욱 악화될 뿐입니다

    아이는 나의 거울 일수도 있어요
    엄마가 즐거워야 행복해야 하는거 진짜더라고요
    그것도 노력으로 됩니다
    그 연령 아기는 아직 엄마의 웃는 얼굴만 아니까요
    히스테릭하거나 울상은 다 전달 되더라고요

    경험자이니...걱정말고 그게 해결되려면 말을 끊임없이
    하고 책도 오버해서 읽어주고 놀이도 시도를 해보세요
    밀가루반죽,국수놀이,물감놀이
    얼마나 많나요 문화센터도 안가도 됩니다
    걱정할시간에 시도를 해보기를

  • 18. 엄마
    '26.5.24 12:23 PM (203.232.xxx.199)

    어린이집 다니고 있고 센터에서 두돌부터 치료받고 있어요 치료 선생님들이랑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기가 절대 자폐는 아니라고 했는데 갈수록 이상해지는 모습에 제 느낌이 너무 안좋아요..

  • 19. ㅇㅇ
    '26.5.24 12:30 PM (223.38.xxx.227)

    쌍둥이 조카중 한명이 세돌 지나도 엄마, 맘마 소리밖에
    못해서 언어치료만 몇 달 다녔어요
    네 돌 무렵 말문 터져서 그동안 아이가 자기도 답답했는지
    엄청난 수다쟁이 됐어요
    자기 원래도 말 할 수 있었는데 하기 싫어서 안했던거라고

  • 20. 애기가
    '26.5.24 12:30 PM (49.224.xxx.59) - 삭제된댓글

    유치원 다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요. 우리 애 어릴 때 말을 정말 늦게 했어요. 저도 걱정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유가 저희가 외국 살아서 주위에 사람이 없었어요. 저는 또 tv 가 아이 교육에 안 좋다니 아이 어릴 때 안 틀어 놨었고 제가 놀아줘봐야 얼마나 말 걸고 놀아줬겠어요. 제가 조용히 있는 스타일이라 책이나 좀 읽어주고 그랬던거죠. 그러다 우연히 한국에서 놀러 오신 어떤 분을 만났는데 자기가 전문가인데 아이 말이 느린 것 같다고 엄마가 많이 말걸고 놀아줘야 한다고 특히 동요 같은거 계속 불러주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아이가 주위에 사람도 많고 자극도 많이 받고 어른들끼리 하는 얘기도 흘려듣기하고 하다못해 TV 소리라도 들어야 했는데 그게 안됐던거에요.
    혹시나 도움 되길 바라며 답을 남기는데 어머니 탓 하는거 아니고요. 우울해하실거면 그냥 어디 맡기시는게 아이한테 도움될거에요. 엄마가 끼고 있는다고 해서 최선이 아니더라고요. 우리 아들도 자폐아닌가 고민 많이했고 3살 4살 까지도 말 잘 못했는데 지금 토론 대회나가고 공부도 잘해요.
    엄마가 씩씩한게 중요할 거 같아요.

  • 21. 일부러
    '26.5.24 12:34 PM (39.119.xxx.127)

    댓글 달려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현직 언어치료사에요.

    아이가 자폐든 아니든 지금 언어가 안되잖아요? 지금이 골든 타임이에요 놓치지 마세요.

    1. 언어치료센터 등록하시고, 다니세요. 소아정신과 진료 몇달 기다리지 마시고요 지금 하세요. 센터도 웨이팅이 있어요. 얼른 전화돌리세요. 아이가 자폐라고 안 나와도 언어치려 필요하잖아요. 빨리 하셔야 효과 누립니다.

    2. 그냥 오늘만 사세요ㅡ 오늘 아이에게 해줄것이 무엇인지 , 그걸 하시고요. 울고 싶은 마음 꾹 참고 밤에 우세요. 그러다보면 나도 단단해 지고요, 아이도 커 갑니다.

  • 22. ....
    '26.5.24 12:44 PM (218.51.xxx.95)

    원글님의 추가 댓글에 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다
    하셨는데, 언어치료 센터 같은데요?

    이미 치료중이고 그곳 분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못 믿고 혼자 의심만 키우고 있으니
    원글님이 정신과나 심리상담 도움 받으시면 좋겠어요.
    당장 가보시기 바랍니다.

  • 23. 엄마
    '26.5.24 12:48 PM (203.232.xxx.199)

    위에 언어치료사님 아이가 요즘에서야 모방이 나와요 치료는 계속 받고 있구요 자발어는 아니지만 엄마 아빠(빠) 물(울) 까까 빠빠 이런식으로 따라하라는 말을 되든 안되든 따라하기 시작했는데 이런상황에서 자발어로 나오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영원히 모방발화만 하고 말이 안터질 수도 있을까요? 너무 불안해요

  • 24.
    '26.5.24 12:56 PM (116.36.xxx.180)

    불안하시면 일단 전문의 진단 받아보세요. 아는 집 아이가 말이 느리고 어눌해서(어린이집 가서도 제대로 발음이 안 됨) 언어치료 몇 년 받고 지금 정상됐어요. 그 엄마도 몇 년간 엄청 힘들었다는데 지금은 과거에 그랬나? 싶을 정도입니다.

  • 25. 만5세까지
    '26.5.24 1:14 PM (110.12.xxx.49)

    말 못 하는애 봤어요.
    작은애 영유 같은반 남아였는데.
    자폐 아니고 언어가 느린거였어요.
    그 엄마는 일유 다니면 아이가 말 못 하는거 더 표난다고 영유 보내는 희한한 엄마였어요.
    7세반때는 이름도 바꿨어요. 이름때문이라고.
    암튼 지금 한국말에 문제 없는것 같더라구요
    외동이라 제주국제학교 트랙 탄것 같던데
    잘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그런애도 있다고요.

  • 26. ....
    '26.5.24 1:16 PM (218.51.xxx.95)

    요즘 들어 그런 거면
    정말 기분 안 좋을 만한 일이
    아이에게 있었던 건 아닐까요?
    어린이집 친구가 싫다든지.
    뭔가 환경이나 물건이 바뀌었다든지.
    아니면 어딘가 몸이 불편하던지.
    정말 언짢아서 그런 건 아닌가 해서요.

  • 27. ...
    '26.5.24 1:17 PM (211.118.xxx.170)

    상황에 압도당하지 마세요

    문제가 있으면 해결책도 있습니다

    엄마는 불안에 잠식당하지 말고 아이를 지켜내야합니다

    최고의 엄마는 두려움이 없는 강하고 밝은 엄마에요

    아이도 괜찮을 수 있고 또 어떤 상황이든 님만 정신줄 잡으면
    길이 있습니다

  • 28. ㆍㆍ
    '26.5.24 1:56 PM (211.234.xxx.154) - 삭제된댓글

    여기보면 말 늦는다 하면 기다려라 우리 애도 늦게 말 트였다하는데 그건 남의 얘기구요
    왜 남의 말 듣고 하나뿐인 내자식 진료를 미뤄요
    말이 세돌이자 5세잖아요
    여태 미뤘는데 또 병원예약 기다라다구요
    이건 진짜 부모 잘못이에요
    이런 글 쓰고 한탄할 시간에 당장 진료볼수 있는 병원 눈을 부릅뜨고 찾아서 빨리 가야죠
    어찌 인터넷에 책임감 없는 남의 말 듣고 태평하고 있어요
    진짜 모진 말 해야 정신차려요
    애는 부모 잘못 만나 치료시기 놓치고 참 답답하네요

  • 29. 엄마
    '26.5.24 2:02 PM (203.232.xxx.199)

    아니요 저 치료 자폐에 준하게 주 4일 하고있어요..
    저 그렇게 답답한 엄마 아니에요 치료는 열심히
    하고있는데 차도는 없고해서 이제 아이 진단보다는 제가 제 마음이
    힘들어서 강하게 마음 다스릴법이 없나 글 올려봤어요
    정신과 약을 먹으면 더 쳐진다고해서 고민이구요

  • 30. 딸이 40개월에
    '26.5.24 2:25 PM (211.234.xxx.19)

    첫 발화했어요 2돌~3돌사이 아이가 갑자기 퇴행을 해서 당황요
    그전까지 무발화, 눈흘김, 위에서 뛰어내리기
    발화후에도 돌고래하이톤 반향어까지 ㅠㅠ
    소아정신과 예약후 3년있다 초진연락와서 자폐스펙트럼 ,지적장애,ADHD 무더기 진단받았어요 ㅠㅠ
    근데 지금은 초5학년 adhd 약먹고 공부도 중간정도 무난
    친구랑 컵라면 먹고 놀고옵니다 . 의사도 치료 그만해도 된다하심
    adhd약 안먹으면 약간 방방뜨지만 약먹으면 평범한 아이같아요

    정보없어서 방황하지마시고 이렇게 하세요
    우선 힘드셔도 미디어 영상을 끊어야해요
    대학병원 일단 예약하시고 (어차피 초진은 5년후쯤임)
    우선 로컬 소정과부터 가세요 (여긴 초진 몇개월 대기)
    바우처발급받아서 발달센터 언어치료 + 감각통합치료 주 2~3회 하고 아이를 밖에서 계속 운동시켜야해요 (놀이치료 안해도 됨, 상호작용 늘리고 싶으면 PCIT나 RT치료 (김정미)책을 읽어보시고 아이와 함께해보세요)
    계단오르내리기, 두발뛰기, 공차기,등산,줄넘기 , 자전거 몸쓰기 많이해야해요 안그러면 감각추구 계속하고 언어도 잘 안늘어요

    7세부터 인지치료 사회성그룹(입학전 학교체험수업강추 ) 짝수업 하면서 약물치료를 꼭하세요 (필수)
    그리고 소근육이 지능을 반영하는거 같아요
    레고, 피아노(하농필수),슬라임, 종이접기 , 만들기 엄청시키세요

  • 31. 약,상담,돌봄
    '26.5.24 2:29 PM (61.105.xxx.113)

    우울, 불안 심하면 약도 도움되고, 상담, 자기돌봄, 뭐든 하세요.. 아이한테 절대적인 치료 한 가지를 찾는게 아니라 약간의 도움이라도 된다면 이거저거 하는 것처럼, 엄마도 많이 힘들고,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울, 불안 관리해야 아이도 잘 돌불 수 있어요. 아이가 어느 정도까지 좋아질 지 알 수 없지만, 아이에게 적절한 발달자극과 안정된 돌봄이 제공될 때 예후가 훨씬 좋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 32. 중요한건
    '26.5.24 2:57 PM (211.234.xxx.180)

    진짜 자폐거나 문제 있는 아이의 부모들은 댓글 안답니다. 괜찮다는 사람들만 댓글 써요

  • 33. ........
    '26.5.24 3:21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36개월 정도면 말이 트일거에요. 말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열심히 시켜주시면 점점 빨리 나아질 거에요.

  • 34. ㅇㅇ
    '26.5.24 3:24 PM (211.177.xxx.133)

    저희 아이가 자폐아이라 남깁니다
    언어가 늦될수도있고요
    그쯤 센터.기관쌤은 모를수있어요
    저희아이도 아니라고했거든요
    가장 다른점은 아이 어린이집에서 또래랑 관계가 이루어지나
    사회성이예요
    자폐인아이중 말 잘하는 아이들 엄청많습니다
    말ㅈ늦된아이도 또래랑 주고받고 잘 놀면 문제가없어요
    제일 끝까지 어려운게 사회성입니다

  • 35. 카이스트다님
    '26.5.24 5:49 PM (220.80.xxx.79)

    우리 아들보다 늦은 애를 본적 없어요.36개월에 단어 나왔어요.
    어릴때 찍은 비디오 변환한거 가끔 보면 저는 저를 칭찬해요.
    우리애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귀하다는 생각에 그 상태여도 너무 행복했어요.영상마다 노래부르고 춤 추고 웃는 모습들..
    아이는 노래도 못부르고 말도 안나오지만 표정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다 보니 그냥 아이가 좋다면 나도 좋아서 그냥 놀았어요 .초등때도 늦은 아이였으나 마냥 감사했어요.
    늦게 말트이고 대학 갈때까지 국어는 못했으나 못해도 괜찮다는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맘은 항상 있었죠
    엄마가 해줄수 있는 것은 최대한 최선을 다해줘야죠
    내 우울증 따위로 아이와 시간을 흘려보낼수는 없어요.
    마음은 누구보다 공감합니다만 그래도...
    엄마라서 머리핀 꽂고 미친짓도 가능한게 엄마잖아요

  • 36. zzz
    '26.5.24 6:03 PM (223.38.xxx.117)

    ㄴ 좀 눈치가 없나???
    애 자랑하고싶으면 딴데가서 하세요.

  • 37. dd
    '26.5.24 6:39 PM (118.235.xxx.174)

    말귀는 다 알아듣는 아이면 놀이치료 열심히 받으시면되요 말이 좀 늦어서 언어치료 놀이치료 열심히 받은 친구 말문터지고나니 수학 피아노 영어 영재급으로 잘하더라구요 대신 중간중간 틱이나 늦된 모습들로 걱정하긴했으나 10세쯤 되니 다 괜찮아졌어요 엄마가 불안을 느끼면 안괴서 엄마도 같이 심리상담받고 부모교육 받는게 좋아요 차라리 일찍 부모교육 받고 언어 미술 놀이치료 병행해서 더 좋았던것같아요

  • 38. 주변에 도움을
    '26.5.24 7:26 PM (211.208.xxx.87)

    청하세요. 아이 좀 봐달라고 하고. 정신과 가서 약을 받으세요.

    사실 그 자체보다 엄마 상태가 더 걱정이네요. 불안이 큰 사람인 건데

    약 먹으면 좋아져요. 그 다음에 뭘 해도 할 수 있죠.

    아닌지 맞는지 지금 알 수가 없잖아요. 할 거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불안한 마음을 이성이 못 다스리는 거잖아요. 바로 약 먹어야 해요.

  • 39. .....
    '26.5.24 7:40 PM (211.118.xxx.170)

    의외로 인공지능 그러니까 챗지피티, 제미나이 등.... 매우 도움됩니다.
    일단 내 마음을 토설할 수 있고요.
    인공지능들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요. 상담의 수준이 정교해지고 높아집니다. 많은 정보도 주고요. 꼭 도움받아보세요

    그리고 아이 잠들고 나서 아이 옆에서나 다른 방에서라도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이 키워보니 기도를 듣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 40. 어머니~
    '26.5.24 8:24 PM (218.51.xxx.191)

    제 동생이 지금 5급공무원입니다

    제 동생 7살까지 엄마아빠도 못했다고 해요
    제 부모님도 엄청 걱정하셨답니다
    결혼해서 애도 있고
    직장 다니며 잘 살아요

    제 딸도 세돌까지 엄마아빠 외엔
    손가락으로 가르키거나
    응응 소리만 했어요
    공대 다니고
    심지어 학원에 애들 가르치는 알바중

    어머니께서 마음 느긋이 갖고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어머니의 조급함을 느껴서
    좋을것 같진 않아요

  • 41. 길게 생각하세요.
    '26.5.24 8:50 PM (112.187.xxx.27)

    저도 아이가 그 나이 때쯤에 얼마나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했는지가 생각나네요. 아이가 자폐라는 것을 알고 센터를 데리고 다니면서 항상 울고 다녔어요. 미친듯이 노력하고 돈도 쏟아붇고 했는데요.
    그 때 한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엄마의 노력 여하가 아니라, 아이가 타고난 잠재력에 따라 달라진다고요. 저는 그 말이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이렇게 노력해도 아이가 잠재력이 없으면 안된다는 뜻인가. 그런데 남편은 그 말이 오히려 위로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부모의 탓이 아니고, 아이가 그렇게 태어난 것이라고 이해하더라구요. 티비만 보여준 아이도 말 잘하고 정상적으로 발달한다고, 부모가 너무 애쓰고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충분히 애쓰고 계시니까 너무 슬퍼하고 불안해하지 마시라구요. 꾸준히 해줄 수 있는 만큼 아이에게 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한글을 가르키면서 발음을 따라하게 한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말을 못 해도 발음을 계속 시켜서 혀가 굳지 않고 소리내는 방법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 책도 계속 읽어주구요.
    늦더라도 아이는 성장할꺼에요. 그리고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시길 빌께요.

  • 42. ..
    '26.5.24 9:14 PM (175.117.xxx.80)

    어머님!

    어머님이 더힘드시네요.
    윗분말처럼 어머님이 정신과가셔서 약처방받으세요.

    지금상태는 원글님이 더 지치실듯

  • 43. ....
    '26.5.24 9:16 PM (124.49.xxx.111)

    저희 아이와 비슷한 상태인거같아서
    로그인하고 댓글남겨요
    저희 아이는 류코보린 복용시키고 아주아주 미약하지만
    변화있었어요
    강서쪽 웰ㅇㅇㅇ ㄱㅈㅎ내과
    엽산항체검사도가능하고 류코보린 처방도 되니 한번 먹여보세요

  • 44. Gaps식단
    '26.5.24 9:49 PM (112.160.xxx.207)

    탄수화물 배제 gaps식단으로 좋아져요

  • 45. 혹시
    '26.5.25 1:14 AM (1.236.xxx.93)

    혀가 짧지 않나요? 설소대수술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요
    혀가 짧으면 말을 늦게 할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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