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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결혼 안 한(못한?) 여자들 보면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26-05-24 09:10:59

주변에 꽤 있어서 보면요..

결혼후 삶이 혼자사는 삶보다 더 좋아지질 않아서 안 하더라구요. 

스카이출신 잘난 여자도, 고졸 못난 여자도

결국 본질은 같아요.

남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결혼을 안하면 그것도 일정 나이까지 안하면 뭔가 하자 있는 사람으로 보니

떠 밀려 결혼했지만 요새는 그런 분위기도 없고

심지어 여자끼리도 결혼하고 남자끼리도 결혼하는 세상에서

결혼 안하고 사는 게 뭔 대수겠어요.

결론은 인간은 남녀노소 불문 다 이기적이다..

어떤 결단을 내릴때는 계산기를 다 두들긴다.

요새 남자여자들은 계산기 두드려보니 그냥 혼자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서

결혼을 잘 안 한다.

반면 본인의 현재 상황상 결혼하는게 낫다는 계산이 서면 결혼을 하는거고요.

그리고 제가 여자이다보니...여자비혼들의 특징을 보면

예전에는 능력없는 여자들은 결혼이 엄청 큰 방패막이였어요.

예전에는 그래도 남자가 똥지게를 지어서라도 처자식 먹여살리는 시대였으니

똥지게 질 남자 하나라도 붙잡고 결혼하면 어쨋든 먹여살려줬고

또 남녀차별이 심하고 혼자 사는 여자는 특히 무시하던 시절에 남자라는 방패막이가 생겨줬으니 더 좋았죠.

그런데 세상이 상향평준화되면서 혼자사는 여자들도 방패막이가 이제 필요가 없게 된거 같아요

최저시급 높아지니 알바만 해도 혼자 먹고 사는데 문제 없고,

본인이 살아온 과정을 보니 인생은 고행이라는걸 일찍이 깨우쳐서 굳이 자식을 낳고 싶지도 않고

낳을 필요도 없는 세상이 되었고.

늙어서는 또 기초연금 받으면서

정 힘들면 생활보호대상자 신청해서 살면 또 살아지고요.

무엇보다 스마트폰 등 혼자서도 전혀 심심하지도 않고 대화할 불특정 다수가 많으니

뭐하러 본인과 비슷한 스펙의 남자를 억지로 만나서 구질구질하게 살겠어요.

그 구질구질함을 다 뛰어넘을 만큼 사랑에 눈이 먼것도 아니고...

또 요새 외모 지상주의다 보니 외모가 딸릴수록 역시 외모 안되는 상대를 만나니

이것도 굳이 내키질 않고 나 닯은 자식은 더더욱 낳기가 싫고..

오은영박사가 자식은 사치재라고까지 한 마당에...

IP : 221.149.xxx.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6.5.24 9:14 AM (211.234.xxx.70)

    저도 아쉬운게 없어서 안하려다 자식은 낳고 싶어어 늦게 했는데 역시나 혼자 살걸 후회해요

  • 2. 결론은
    '26.5.24 9:16 AM (116.45.xxx.187)

    잘난 사람은 잘난 사람들끼리 만나서 애 낳고 행복하게 잘 살면 되고 못난 사람은 결혼하지 말고 대충 살아도 괜찮다. 이것이 결론이신가요?

  • 3. ...
    '26.5.24 9:18 AM (106.101.xxx.16)

    기초연금. 기초수급자 지원도 세금내주는 아랫세대들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여자들 답답한게 한 치 앞 밖에 못 본다는것.
    단체로 결혼해주지 말자고 아이낳지말자며 국가에 기여한게 없으면서 늙어선 국가 도움으로 살고 싶나보네요.

  • 4. 윗님
    '26.5.24 9:19 AM (221.149.xxx.36)

    잘난 사람들도 계산기 두들기다 보니 결혼 안 하는( 못하는) 남녀가 많아요. 제 주변 특히 많아요. 그들도 결혼을 숙제처럼 생각하긴 하던데 굳이 눈높이를 낮춰서 하고 싶어하지는 않아해요. 왜냐면 혼자 사는 지금도 부족함이 없는데 굳이 눈낮춰서 지금보다 다운그레이드하면서 살고 싶어하질 않아요. 문제는 이렇게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니 비혼이 더욱 많아지는거고요. 반면 결혼에 거부감 없는 사람들은 또 일찍들 하는거고 이들도 계산기 두들겨 보니 본인들한테는 결혼이 더 이득이어서 하는거에요.

  • 5. 그리고
    '26.5.24 9:22 AM (221.149.xxx.36)

    정말 중요한게요...
    특히나 알파걸들의 부모들이 딸들보다 쳐진 사위는 보고 싶어하질 않더라구요. 그럴바엔 차라리 혼자살아라..지금처럼 니 일 마음껏 하면서 인정받고 우리 재산 니가 다 가져가고...
    이런 집들도 꽤 있어요.

  • 6. ㅇㅇ
    '26.5.24 9:28 AM (98.32.xxx.166) - 삭제된댓글

    알바만 해도 혼자 먹고사는데 문제가 정말 없을 리가요.
    알바만 해도 혼자서 노후준비가 될 리가요.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뜬구름잡고 사는 젊은 남녀들이 허다한 거지.
    아주 오래오래오래오래 젊기만 할 줄 알고...
    집과 기본 식사를 공짜로 제공해주는 부모가 평생 거기 있을 줄 알고....

  • 7. ㅇㅇ
    '26.5.24 9:29 AM (98.32.xxx.166)

    알바만 해도 혼자 먹고사는데 문제가 정말 없을 리가요.
    알바만 해도 혼자서 노후준비가 될 리가요.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뜬구름잡고 사는 젊은 남녀들이 허다한 거지.
    아주 오래오래오래오래 젊기만 할 줄 알고...
    집과 기본 식사를 공짜로 제공해주는 부모가 평생 거기 있을 줄 알고....

  • 8. ㅇㅇ
    '26.5.24 9:31 AM (98.32.xxx.166) - 삭제된댓글

    애 안낳는다고 큰소리 떵떵치는 것도 지금 본인들이 젊으니 그러는 거지.
    노인이 되어봐요.
    아랫세대 젊은 애들이 가장 공격할 대상이 바로
    자식안낳고 늙은 노인들이 될 가능성이 농후.
    인구감소로 인한 미래 젊은 세대가 져야하는 부담감에 대한 책임을
    그 미래 세대가 누구한테 묻겠어요?
    애 안낳고 늙은 노인들이 공격대상이지.

  • 9. ㅇㅇ
    '26.5.24 9:32 AM (98.32.xxx.166)

    애 안낳는다고 큰소리 떵떵치는 것도 지금 본인들이 젊으니 그러는 거지.
    노인이 되어봐요.
    아랫세대 젊은 애들이 가장 공격할 대상이 바로
    자식안낳고 늙은 노인들이 될 가능성이 농후.
    인구감소로 인한 미래 젊은 세대가 져야하는 부담감에 대한 책임을
    그 미래 세대가 누구한테 묻겠어요?
    애 안낳고 늙은 노인들이 비난의 대상이지.

  • 10. 영통
    '26.5.24 9:37 AM (106.101.xxx.53)

    .
    정서적 외로움이라는
    것이 있어서

  • 11. ㅡㅡㅡ
    '26.5.24 9:57 AM (180.224.xxx.197)

    그저 물리적 외로움이지요 배우자가 정서를 채워주는 부부관계가 열에 몇이겠어요. 부모형제도 서로가 그저 자기욕구채울 대상이었을뿐인데

  • 12. 그런데
    '26.5.24 9:57 AM (125.132.xxx.175)

    이런 걸 분석하는 이유가 뭐예요?
    제가 혼자 사는 중년입니다만
    82에는 결혼한 분들이 더 많지 않나요?
    결혼 하고 안 하고 혹은 못 하고 여부와 그 이유가
    궁금해서 그런 건가요?
    결혼한 분들이 맨날 이런 글 쓰는 거 보면
    무슨 연구실 원숭이 된 기분이에요

    그냥 각자의 삶이 있고
    그 삶은 결혼유무 자식유무보다
    더 많은 이야기와 다양한 희노애락이 있는 거예요
    이렇게 획일적인 답은 없어요

    남의 삶의 방식에 대해 함부로 잣대 들이대지 말고
    각자 본인 삶을 잘 살았으면...

  • 13. ㅇㅇ
    '26.5.24 10:01 AM (125.240.xxx.146)

    남녀 모두 이기적이게 맞지요.
    여기 애 낳자고 하는 사람들은 국가에 기여하고 세계에 기여하기 위해서 애 낳고 키운건가요?


    그 옛날 결혼하고 애 낳은 것도 자기 삶 .노후 보장 받으려 애낳고
    가부장적인 집에서 딸딸딸아들 계속 낳는것도 아들 낳아서 자기 위치 지위 보장 받으려 낳은거지. 국가 안보를 위해 군대 보낼 아들 낳으려고 낳은거 아니잖아요.

    그 옛날도 지금도 자기 위해서 결혼 비혼 하느겁니다.
    이기적이라고 말하면서 까내릴 이유없어요.
    태어났으면 자기를 위해 사는거지
    동물들 종족 번식도 내가 여건 되야 하는거임.

  • 14. 솔직히
    '26.5.24 10:10 AM (223.38.xxx.15)

    구질구질한 인생끼리 만나봐야 그냥 둘이 구질하게 살 수밖에 없으니 안하는 거죠
    내 삶이 확 나아질 가능성이 보이면 하겠죠
    하지만 그 정도 상대방은 나와 안 하죠

  • 15. 결혼
    '26.5.24 10:15 AM (210.97.xxx.145)

    저 또한 떠밀리 결혼.
    선택하란말만 했어도
    이 결혼 안했답니다..
    요즘 미혼들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인연생기면 결혼하면되고요

  • 16. ..
    '26.5.24 10:20 AM (223.38.xxx.218)

    행복하려고 태어나 자기 위하며 살아야지
    무슨 이기심이에요
    애 낳고 방임하고 정서적 학대하는 사람들은 이타적인가요
    전세계적으로 결혼 출산을 안 해요
    원래 유럽이나 일본이 그래왔다면
    이젠 대만 태국 중국 같은 나라들도 우리나라와 비슷
    방글라데시 인도 그 외 알라의 나라에선 이타적으로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겠죠

  • 17. ...
    '26.5.24 10:24 AM (39.7.xxx.124)

    저희 회사도 여초인데..
    각자 생각은 다 있겠지만.
    하여간 좋은 조건에 예쁜 애들은 결혼 다 했어요.

  • 18. ㅇㅇ
    '26.5.24 10:27 AM (118.235.xxx.159)

    행복하려고 결혼하는거고
    행복하려고 결혼 안하는거에요.
    의무는 없어요.

    인구 유지하려고 애 낳는것도 아니고.

    혼자사는 남자는 도와줘야하는 대상으로 보고
    혼자사는 여자는 악덕한 존재로 보는거
    불편하더라고요, 편협한 시각이에요

  • 19. ??
    '26.5.24 10:35 AM (211.234.xxx.68) - 삭제된댓글

    기혼자들이 훨씬 많지 않나요

    그리고 전 미혼인데 어쩌다 보니 못한거지 별 생각 없었어요

    지금 안가면 못가 자식 꼭 낳을거야 했음 어떻게든 찾아갔겠지만 전 그냥 물 흐르듯이 편하게 살고 싶었고 결혼할만큼 좋은 남자를 못만남.

    네. 조건 별로고 얼굴도 별로라 결혼 못했다고 할께요 ㅍㅎㅎ

  • 20. 111
    '26.5.24 10:59 AM (14.63.xxx.60)

    다 좋은데 늙어서 기초연금 받을 생각은 말아야죠. 그렇게 애안낳은 사람들이 노인들이 될시기가 되면 일할 젊은애들도 없을텐데 기초연금은 또 당연히 받는다고 생각하나요? 젊은애들 번거 3분의2는 세금으로 나가겠네요.
    윗님 말씀대로 그런 돈없고 부양할 자식도 없는 노인들은 젊은애들의 공격대상이되고 방치되겠죠

  • 21. ...
    '26.5.24 11:07 AM (115.138.xxx.22)

    어느정도 공감해요.
    다들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하니 서로 못하는거죠.

  • 22. ㅇㅇ
    '26.5.24 11:24 AM (118.235.xxx.159)

    111님 논리대로 하면
    부모없고 돈없어서 세금으로 먹이고 키운 애들은
    공격대상이 되고 방치되나요?
    아님 부모가 낸 세금이 없으니 아무 혜택도 안 줘야하나요.

    방치되어도 좋은 인간은 없어요

  • 23. ㄴㄴ
    '26.5.24 11:39 AM (118.235.xxx.190)

    결혼 하고 자식 있는 사람들이
    결혼 안 하고 자식 없는 사람들을 이런 식으로 공격하는군요
    일부 댓글들 보면서 놀라네요

  • 24. ..
    '26.5.24 12:08 PM (59.5.xxx.161)

    상향혼 못할바엔 혼자 구질하게라도 살련다~
    이렇게 읽혀요
    남자도 마찬가지
    능력없는 여자 먹여살려야 하느니 혼자살자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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