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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말티즈 약먹이기 꿀팁 공유해주세요

강쥐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26-05-24 08:32:37

 

울집 13세 말티즈님..

원래 심장,쿠싱약 먹는 상태였고 대발작 2회 있었고 치아가 심각하게 안좋은 상태였어요.

 

저번주 주말에 입에서 피가나서 2차병원 갔더니 ct 찍으라 해서 마취땜에 망설이다가 찍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비강종양, 구강종양까지 발견됐네요 ..아직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고는 있지만 의사샘이 종양이 확실한것처럼 말씀하셨어요ㅜㅜ. 마취한김에 기능못하는 치아 다 뽑았구요..

 

심장,쿠싱약에 발작, 항생제 까지 먹이려니 매일 매일이 전쟁이네요 ㅠㅠ 어젠 아침약 다 실패하고, 저녁약도 항생제는 결국 못먹었어요.

 

발치를 해서 모든걸 퓨레,무스처럼 갈아서 주는데, 약을 한번 섞으면 귀신같이 알고 안먹으려해요. 경단만들어서 먹이는것도 발치한 우리아이 한테는 안맞는거 같아요 ㅠㅠ

제가 해본게

 

1. 시그니처바이 피에이 투약보조제 - 처음엔 엄청 좋아하더니 약이랑 섞는거 알고 안먹으려해요 . 잘먹는줄 알고 한세트 더 사놨는데 무용지물 되게 생겼어요.

2.화식에 섞어주기- 이것도 한번먹고 약 섞인거 알고 안먹으려해요

3.고구마퓨레에 섞기 -환장하던 고구마도 약섞으니 안먹으려해요

4. 꿀섞어서 혀에 발라주기 - 오늘 아침에 해봤는데 이것도 담엔 안통할거 같아요

까까로인가? 고구마분말처럼 된 투약보조제랑 짜먹는 영양제 사놓은 상태인데, 효과 있을지 모르겠네요.

 

발치후 안아픈쪽으로 혀가 나와있어 주사기로 주는건 힘든 상태에요.

 

리커버리 캔을 주식으로 주고있는데 이것마저 약이랑 섞으면 안먹을까봐 무서워서 못섞고 있어요 ㅠㅠ

체중이 4.3이였는데 오늘 아침 3.6  찍었어요 ㅠㅠ

 

매일매일이 전쟁이네요 ㅠㅠ

저희아이가 발치한 상태라 일반 약먹이기 방법중에 제한적인거 많네요..뾰족한 수 알고계시면 꼭 공유부탁드려요.

 

IP : 124.53.xxx.2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4 8:45 AM (211.193.xxx.188)

    우리강아지는 가루약은 절대 안먹어서요 캡슐에 넣어서 습식, 화식을 좀 발라서 목구멍 깊숙히 넣어주고 좋아하는 습식이나 화식를 한입 바로 주면 삼키더라구요. 대신 캡슐이 크면 안되니깐 여러개로 나눠서 먹일려니 힘들긴 했어요.

  • 2. 저는
    '26.5.24 8:52 AM (211.34.xxx.59)

    그냥 병원가서 약먹여달라고 했어요ㅠ
    횟수상관없이 하루 5천원ㅠ
    저는 단기간이라 그나마 가능하긴했는데 매일 약먹이시려면 병원서 약먹이는 방법을 배우시는게 어떨까요
    주인앞에선 안먹이고 안쪽에 데리고 들어가 먹이던데 어쩜그리 찍소리도 안하고 먹는지 ㅠ 캡슐로 만들어 먹인다고 하더군요

  • 3. ㅇㅇ
    '26.5.24 8:54 AM (112.166.xxx.103)

    닭안심살이 부드러우니까 삶아서 약이랑 같이 감싸서 줘보세요
    저는 소불고기감에 감싸서 줬어요. 진돗개라 가능했는 데
    소형견은 어떨지... 조금씩 줘보세요

  • 4. 유튜브
    '26.5.24 8:56 AM (203.128.xxx.74) - 삭제된댓글

    보면 치즈에 싸서 주던데 안해본거면 한번 해보세요

  • 5. ㅇㅇ
    '26.5.24 9:19 AM (73.109.xxx.54)

    경단을 얇은 걸로 한입 크기로 만드는데 안먹나요?
    샤브샤브처럼 얇은 고기나 치즈에 싸서 작게 만들어 보세요
    크림치즈로 해도 되고요

  • 6. Sun
    '26.5.24 9:23 AM (96.48.xxx.192)

    캐나다 입니다 14살 심장병약 먹인지 5년 물로된 약을 주사기에 넣어서 줬는데 거의 매일이 (하루 2번) 전쟁이었어요 너무 힘들어 알약으로 바꿀수 있냐니 가격이 2배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 주는것같아 알약으로 여기는 알약 먹이는 간식용이 있어요 거기다 싸서 주면 너무 좋아하고 잘먹어요 혹시 한국도 있나 찾아보세요

  • 7. 끼탈스룬
    '26.5.24 9:41 AM (14.39.xxx.146)

    저희개는 소고기맛나는(이름을 모르갰어요) 겔타입 같은거에 가루썩어서 코나 입술이 묻허서 먹여요
    병원에서 알려줬어요
    간식에 석여먹임 99프로는 먹는다던대 저희애가 그 1프로라 전혀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주사기로 먹야도 반은 흘리고 반은 먹고 했는데 이 방법으로 먹으니 잘먹어요
    물론 저항은 심하고 얼굴 잘 지저분해지지만 심장때매 약을 매일 먹여야해서 맘 편하네요

  • 8. .....
    '26.5.24 9:45 AM (175.117.xxx.126)

    저는 시그니쳐바이.. 라고 약이랑 섞어주는 용도의 간고기캔? 작은 거.. 그거에 가루약 섞어 먹였어요..
    강아지가 4kg 소형견이라
    이 작은 캔도 반 나눠서
    반절 아침에, 반절 저녁에 먹였네요..

    고구마도 섞으면 바로 알 정도면 이것도 바로 알려나요..
    나름 고기냄새가 너서 그런지 저희 개는 엄청 좋아라 먹던데..
    한 반 시도해보세요..
    동물병원에서 낱개로도 구매가 가능하던데요..
    인터넷으로는 한 박스 구매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여기 제품 말고도 이런 종류의 약 먹이는 작은 간 고기캔 종류 여기저기서 나오더라고요..

  • 9. kk 11
    '26.5.24 9:46 AM (114.204.xxx.203)

    주사기로 목 깊이 넣어줘요
    가루를 고기에 섞어도 귀신같이 알아서요

  • 10. ㅇㅇ
    '26.5.24 10:01 AM (73.109.xxx.54) - 삭제된댓글

    위에 얇은 걸로 싸라는 댓글 썼는데 저는 알약이요
    가루는 맛을 아니까요

  • 11. ㅇㅇ
    '26.5.24 10:01 AM (73.109.xxx.54)

    위에 얇은 걸로 싸라는 댓글 썼는데 알약으로요
    가루는 맛을 아니까요

  • 12. ㅁㅁ
    '26.5.24 10:03 AM (220.121.xxx.25)

    꿀에 섞어서 둠뿍 찍어서 치아 옆에 비어있는 공간으로
    손가락 넣어서 먹여요.

  • 13. 가루약 그대로
    '26.5.24 10:10 AM (211.222.xxx.145)

    동물 병원에서 배운 건데, 강아지를 앞에 앉혀요.
    그리고 강아지 송곳니 옆 아랫 입술을 잡아당기면 이와 입술 사이에 주머니 같이 공간이 생겨요.
    이 공간에 가루약 그대로 털어넣고 입 못벌리게 잠시 잡고 있어줍니다.
    여러 방법으로 먹여봤는데, 이 방법도 (제가 하면 실패할 때도 좀 있지만ㅜ) 괜찮았어요.

  • 14. 말티즈맘
    '26.5.24 10:10 AM (61.106.xxx.92)

    저희개도 온갖것 다 실패하고 캡슐에 약 넣어서 먹여요.
    고구마속에 캡슐넣어 먹이다. 거부해서 치즈에 싸서 먹여요.
    병원에 캡슐달라고 하면 공캡슐 줘요. 캡슐도 사이즈별로 있어요.

  • 15. 푸들맘
    '26.5.24 10:34 AM (211.36.xxx.160)

    좋아하는 부드러운 간식에 발라서 입속에 넣어 먹입니다

  • 16. 16살노견
    '26.5.24 10:39 AM (119.192.xxx.40)

    강아지치즈+ 꿀 + 가루약 같이 으깨서 입천장에 쓱 발라주면 넘기더라구요

  • 17. ㅡㅡㅡ
    '26.5.24 11:42 AM (180.224.xxx.197) - 삭제된댓글

    시그니처바이마저 거부하는건 이미 조금이라도 맛이 느껴지는걸 아는거 같아요 저도 치즈나 고구마 싸서 꿀떡 넘기데 하기도하고 전쟁이었는데... 에휴... 고생하이세요. 살이 급겯하게 구강종양생긴거면... 아마도 악성일 확률일지도요. 악성이면 무지막지먹여도 살이 빠져요... 저도 그렇데 보냈는데요. 다시 돌아가면 너무 많이 애쓰고 억지로 먹이지 않을거 같아요..

  • 18. . .
    '26.5.24 1:36 P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아가 얼른 낫기를 바라요.
    확실하진 않지만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대체가 되는지.
    딸기향나는 항생제 시럽이 있어요. 이름은 오구멘틴시럽
    항생제 가루가 유리병에 들어있어 물타서 먹이게 되어있는데
    향이 감쪽같아요.

  • 19. 마음에담다
    '26.5.24 3:11 PM (58.29.xxx.120) - 삭제된댓글

    너무 늦게 봤네요.
    입질 심한 저의 강아지가 정말 약 신세를 많이 졌어요.
    푸들인데 귀를 털다가 피가 몰려서 귀에 피가 차서 병치레도 하고, 실명에, 안질환에, 심장병, 췌장염...
    물려가며 약을 먹이다 신세계를 발견한게 바나나입니다.

    약은 캡슐로 조제해달라고 하세요.
    순한 강아지도 캡슐만 먹이면 말라있는 입 천정에 달라붙을 수 있으니 바나나에 감싸서 먹이면 좋아요.

    바나나를 0.5미리정도 두께로 잘라서 가운데 부분에 캡슐약을 끼워 넣고 입안 깊숙히 넣어주는 겁니다.
    예민한 녀석은 알약만 뱉어버리는데 이처럼
    잘 안될 경우는 바나나 두 세 개를 준비해서 하나를 미끼로 넣어주고 곧바로 약이 끼워진 바나나를 넣어주면 먼저먹은 바나나 식탐에 멋모르고 받아 삼키더라구요.
    바나나는 향도 진하고 부드럽고 강아지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라 수의사쌤도 칭찬해주셨어요.

    지금 2년째 먹는 심장약은 간식 받아먹듯 캡슐째 씹어먹네요. 췌장염 때는 워낙 곡기도 끊고 있던 터라 병원 입원을 시켰고 퇴원해서는 습식사료에 싸서 먹이기도 했지만 조금 힘들었었어요. 단호박도 좋은데 바나나가 제일 수월했었습니다.

    아픈 강아지 튀약 잘해서 빨리 회복되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20. 마음에담다
    '26.5.24 3:13 PM (58.29.xxx.120)

    너무 늦게 봤네요.
    입질 심한 저의 강아지가 정말 약 신세를 많이 졌어요.
    푸들인데 귀를 털다가 피가 몰려서 귀에 피가 차서 병치레도 하고, 실명에, 안질환에, 심장병, 췌장염...
    물려가며 약을 먹이다 신세계를 발견한게 바나나입니다.

    약은 캡슐로 조제해달라고 하세요.
    순한 강아지도 캡슐만 먹이면 말라있는 입 천정에 달라붙을 수 있으니 바나나에 감싸서 먹이면 좋아요.

    바나나를 0.5미리정도 두께로 잘라서 가운데 부분에 캡슐약을 끼워 넣고 입안 깊숙히 넣어주는 겁니다.
    예민한 녀석은 알약만 뱉어버리는데 이처럼
    잘 안될 경우는 바나나 두 세 개를 준비해서 하나를 미끼로 넣어주고 곧바로 약이 끼워진 바나나를 넣어주면 먼저먹은 바나나 식탐에 멋모르고 받아 삼키더라구요.
    바나나는 향도 진하고 부드럽고 강아지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라 수의사쌤도 칭찬해주셨어요.

    지금 2년 반 째 먹는 심장약은 간식 받아먹듯 캡슐째 씹어먹네요. 췌장염 때는 워낙 곡기도 끊고 있던 터라 병원 입원을 시켰고 퇴원해서는 습식사료에 싸서 먹이기도 했지만 조금 힘들었었어요. 단호박도 좋은데 바나나가 제일 수월했었습니다.

    아픈 강아지 투약 잘해서 빨리 회복되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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