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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제일 친했던 친구가 이런 말을 한다면..

ㅇㅇ 조회수 : 4,878
작성일 : 2026-05-22 21:03:10

이제 40대후반이고 대학 졸업후 계속 연락하는 친구가 있어요 일년에 한번 정도 만나지만 만날 때마다 재밌게 시간 보내요

아무리 친구라도 잘되는거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 친구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제가 힘든일 있으면 정말 속상해하고 안타까워해요

과 수석하던 친구고 똑똑하고 머리좋지만 전공 관련 외에는 관심이 없고..많이 순진하기도 하고(제가 너는 어디가서 사기 당하기 쉽다고 놀린 적도 많거든요)..아주아주 아날로그적인 성향이에요

오늘 카톡으로 얘기하다가 스벅 불매 얘기가 우연히 나왔는데 친구가 그 사건을 잘 모르더라구요 설명해줬더니 아 그러냐 몰랐다 한후..근데 5.18은 북한이 일으킨거야 라는 챗을 보냈어요

미리보기로 그 문장을 읽고 너무 놀라서 차마 클릭을 못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그 메세지를 지웠어요 1이 안사라진상태에서 지웠으니 저도 못본척하고 대화를 끝냈는데요..계속 그렇게 모른척하는게 나을까요?

평생 갈 친구인데..앞으로 또 이런 얘기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기도 하고 제 말을 귀담아 듣는 친구니 진지하게 얘기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와..저는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는줄 상상도 못했네요ㅜ

 

IP : 223.38.xxx.19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2 9:10 PM (220.85.xxx.149)

    스벅 이야기 모르는척하는 거예요. 다행히 제주변엔 없어요...ㅜㅜ

  • 2. ..
    '26.5.22 9:11 PM (121.137.xxx.171)

    40대 후반요?
    허긴 50대들 전업들 5.18 모르는 사람도 많긴 하드라구요.
    역사에 아예 관심이 없는 거죠

  • 3. 어휴
    '26.5.22 9:12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기독교인이죠?

  • 4. 제경혐
    '26.5.22 9:15 PM (58.182.xxx.59)

    공부만 잘 한 사람들이 사이비도 잘 빠지고
    맹목적인 구석이 많고

  • 5. ..
    '26.5.22 9:20 PM (223.38.xxx.104)

    기독교인 아니에요
    사실 얘가 의사인데..
    얘는 모아둔 돈도 없고 페닥으로 정말 일만 열심히 하거든요
    근데 최근에 만났을때도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열변을 토하길래 근데 너 가진것도 없는데 꼭 강남 다주택자처럼 얘기한다고 제가 놀리기도 했어요 아버지뻘 병원 원장을 잘 따르는데 그 원장한테 세뇌당한거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긴 합니다 그 원장이 평소에도 약간 사이비같은 얘기도 하는것같더라구요ㅜ

  • 6. ..
    '26.5.22 9:28 PM (58.182.xxx.59)

    아마 부모말도 잘 들어서 공부해라, 그래서 열심히 공부 했을듯요.
    좋은 친구 더 늦기 전에 날 잡고 원장 성향부터해서 원글님이 바로 잡아주세요.

  • 7. 어머
    '26.5.22 9:31 PM (221.138.xxx.92)

    아니 그런 사람이 있군요.
    그 나이 먹도록 역사를 외면한건가....

  • 8.
    '26.5.22 9:32 PM (1.236.xxx.93)

    검색만해봐도 5.18민주화운동 아는데..

    가진것도 없는데 꼭 강남 다주택자처럼 얘기한다고 제가 놀리기도 하고
    너는 어디가서 사기 당하기 쉽다고 놀린 적도 있고..

    이정도 애기 나눈 사이라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눠보세요
    역사적 진실을 왜곡되게 알고 있는사람인것 같아요

  • 9. ㅎㅎ
    '26.5.22 9:44 PM (14.63.xxx.60)

    친구 잘뒀는데
    잘못된 정치병으로 좋은 친구 잃게됐네요

  • 10. ...
    '26.5.22 9:51 PM (116.32.xxx.97)

    의사들 중 그냥 외우는 공부만 잘하고 나머지는 멍청한 수준, 사기 잘 당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냥 원글님한테 쓸모 있으면 친구로 냅두시고, 아니면 멀리하시고요

  • 11. ..
    '26.5.22 10:04 PM (125.185.xxx.26)

    이해찬은 서울인데 5.18왜 참가했어요?
    그사람이 국가유공자인것도 미스테리
    최은희도 비슷한말 했음

  • 12. ..
    '26.5.22 10:05 PM (1.231.xxx.177)

    나이 먹고 그런 것들을 부드럽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예전에는 교양, 상식, 맞춤법 심지어는 티는 안냈지만 학벌로 사람 판단하기도 했었는데 그런게 다 교만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모르는게 많은 세상이고 각자 집중하는 분야가 다르면 아주 쉬운 것도 놓칠 수 있는거죠.
    친구란 따뜻하고 다정하면 그만이지요.

  • 13. ㅇㅇ
    '26.5.22 10:23 PM (119.64.xxx.101)

    50대 전업에 기독교인 저는 5.18이 뭔지 잘 알고 스벅 불매해요
    어느 특정 집단이 저런 생각을 할거라는
    발언은 참 .... 일베에도 교수 의사 못배운 사람 뭐 다 있습니다.

  • 14. ...
    '26.5.22 10:38 PM (118.38.xxx.200)

    친구가 정치색이 달라도 그려려니 합니다.
    저런 면이 있구나 하면 되지..

  • 15. ㅇㅇ
    '26.5.22 10:43 PM (211.234.xxx.179)

    125 같은 댓글 보면 참..ㅠ

  • 16.
    '26.5.22 11:12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인스타나 유튜브보면
    북한에서 5.18 간첩내려보내서 성과나고
    기념한다는 사진같은것 많이 보여요
    아마 그런것보고 보냈는데
    원글님이 받아들이지 못할것같아 지웠나보네요
    지금은 강력대응한다하니 내려갔는지 잘안보이더라구요
    내가 보기엔 가짜뉴스라 생각한다고 밝히심 되지요
    서로 접하는것이 다르면 시각도 달라지는거지요

  • 17. 지인일 뿐이지
    '26.5.23 12:13 AM (221.161.xxx.99)

    친구로 삼지는 않아요, 저는.

  • 18. 판단하지말자
    '26.5.23 1:54 AM (14.6.xxx.136)

    나이 먹고 그런 것들을 부드럽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예전에는 교양, 상식, 맞춤법 심지어는 티는 안냈지만
    학벌로 사람 판단하기도 했었는데 그런게 다 교만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모르는게 많은 세상이고 각자 집중하는 분야가 다르면
    아주 쉬운 것도 놓칠 수 있는거죠.
    친구란 따뜻하고 다정하면 그만이지요.22

  • 19. 전업이라서
    '26.5.23 9:31 A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요?
    허긴 50대들 전업들 5.18 모르는 사람도 많긴 하드라구요.
    역사에 아예 관심이 없는 거죠

    살다 살다 별 소리를 다 듣네요
    50대 전업들을 이런식으로 욕하나요?

  • 20. 비매너
    '26.5.23 9:36 AM (118.218.xxx.119)

    40대 후반요?
    허긴 50대들 전업들 5.18 모르는 사람도 많긴 하드라구요.
    역사에 아예 관심이 없는 거죠

    와 와 와 기분 나쁘네요
    똑같은 사람들이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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