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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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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 건지 봐주세요.

양배추 조회수 : 9,707
작성일 : 2026-05-19 20:07:57

누수때문에 아파트 시설팀에서 두 사람이 왔어요.

한 분은 누수발생한 곳(현관 바로 앞 욕실)을

이리저리 살피다가 윗집에도 알리러 올라갔고 

나머지 한분은 저한테 다른집 누수사례를 설명해주더군요.

근데 이사람에게 전화가 와서 전화통화를 하는데

저희 집 주방 싱크대 끝까지 걸어갔다가

이제는 반대로 거실을 통과해 베란다 쪽으로 쭉 갔다가

다시 주방으로 다시 베란다로

이번엔 아예 베란다 신발을 신고 본격 베란다를 배회하며

통화를 하는겁니다.

나중에 윗집 올라갔던 분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동안에도

계속 왔다갔다하며 통화를 지속했어요.

다른 한분께 저 분은 왜 남의 집에서 왔다갔다하며

통화를 하는거냐 했더니 본인이 나중에 말하겠다

하며 얘기를 마무리하고 돌아갔어요.

저 너무 기분이 나쁜데 제가 특히 예민해서 그런건가요?

예민했다면 수긍하고 진정할게요.

 

IP : 211.184.xxx.12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9 8:10 PM (118.235.xxx.194)

    저라면 아무 생각없었을것 같아요. 그러나 사람은 다 다르니까

  • 2. ㅇㅇ
    '26.5.19 8:11 PM (118.223.xxx.68)

    베란다 슬리퍼신고 왔다갔다 한거면
    아무문제 없는데요
    왔다갔다 하면서 통화하는건 습관인듯하고요

  • 3. 혹시
    '26.5.19 8:12 PM (211.243.xxx.141)

    다른 곳도 누수가있나 살핀 것이 아니라면 저도 별로였을 듯...

  • 4. .....
    '26.5.19 8:13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갑자기 들어온 외부손님이 제 집안 구석구석 다니면서 통화하면 소름돋아요
    현관문밖으로 나가서 통화하던가 한자리에 서서 통화해야죠

  • 5. 원글
    '26.5.19 8:14 PM (211.184.xxx.126)

    누수 살핀 거라면 저도 이해하지만
    통화에 아주 몰두한 상태였어요.
    제가 많이 예민한 편이긴 하군요.
    오래 살고 싶은데...

  • 6. ..
    '26.5.19 8:14 PM (180.66.xxx.43)

    너무 기분이 나쁠일인지..다시 읽어봤네요

    전 정신사납다 이런 생각은 하겠지만 너무 기분나쁠일까지는..

  • 7. 거참
    '26.5.19 8:15 PM (61.79.xxx.121)

    정신 사납게 왜 그러신대요…
    원글님은 내 집을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는게 싫은신거죠? 원글님이 싫은 감정이 둘면 싫은거죠
    그런대 저도 그냥 그런갑다 할것 같아요.
    발 냄새 날것 같으면 돌아간 다음에 걸레질 하면되는거고…

  • 8. 무례하고
    '26.5.19 8:16 PM (121.147.xxx.48)

    조심성이 없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이 세상에 정말 많아요. 원글님은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을 오늘 만났을 뿐이고요.
    사는 게 이런 일들을 겪어내고도 아무렇지 않게
    털어내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저 사람을 내가 가르칠 수 없거든요. 사람은 안 변하고
    상대도 안 변하고 나도 안 변하더라구요.
    예민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러려니하고 진정하시는 게 좋아요.

  • 9. ...
    '26.5.19 8:18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정신사납다 이런 생각은 하겠지만 너무 기분나쁠일까지는..
    222222222

  • 10. 원글
    '26.5.19 8:18 PM (211.184.xxx.126)

    네에... 진정하겠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탄수가 부족해서
    더 화가났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려니 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 11. ...
    '26.5.19 8:19 P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내가 기분이 나쁘면 나쁜거지
    내가 예민한건지 왜 생각을 해야하나요.
    선이 무딘 그 사람은 생각을 1도 안하고 있을텐데..

  • 12.
    '26.5.19 8:21 PM (118.219.xxx.41)

    전 기분나쁜데요?
    나를 위한 전화도 아닌데
    왜 내 집에서????

  • 13. 평생 조심성 없고
    '26.5.19 8:21 PM (1.238.xxx.39)

    산만한 사람들 있어요.
    업무차 방문한 집이면 조심스럽게 통화해야지

  • 14. 저라면
    '26.5.19 8:23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정신없어 보이니 죄송하지만 나가서 통화해주실 수 있냐고
    부탁할 것 같아요.

  • 15. 원글
    '26.5.19 8:25 PM (211.184.xxx.126)

    내가 기분이 나쁘면 나쁜거겠지만
    어느정도 보편적인 상식선? 허용가능한 기준선이 있는데
    남들보다 그게 타이트하면 불필요한 감정소모가 크니까
    대다수가 그러려니 넘어가는거면
    아 내가 좀 예민한가보다 하고 선을 좀 느슨하게해서
    제 스스로가 편해지고 싶어서요.
    그래서 많은 사람 의견이 듣고 싶어 글 올려봤어요.

  • 16.
    '26.5.19 8:25 PM (221.138.xxx.92)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17. 예민이
    '26.5.19 8:29 PM (203.170.xxx.203)

    저라면 기분 나빠요. 원글님처럼 말했을거같아요.

  • 18. ...
    '26.5.19 8:36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기분이 나쁘다는게
    좀 거슬리고 불쾌할수는 있지만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하셔서요.
    저라면 그정도로 기분 나쁠 일일까 한다는거죠.
    근데 개인차는 있는거고
    예민할수도 있는거죠.

  • 19. 저라면
    '26.5.19 8:37 PM (112.146.xxx.205)

    기분 나쁠듯요
    자기집도아니고 방문목적도 아닌일을 하며 내집안을 휘젓고다닌거잖아요 문제의식없이 허락도 안받고 상당히 불쾌할듯요

  • 20. ㅇㅇㅇ
    '26.5.19 8:44 PM (119.67.xxx.6)

    저라도 매우 기분이 나쁜 일이에요
    업무에 필요한 공간만 살펴야지 사적 공간까지 왔다갔다 뭐 하는 건지요
    저라면 이쪽으로는 들어오지 말아 주세요 했을 듯

  • 21. 제기준에는
    '26.5.19 8:51 PM (125.177.xxx.79)

    정신사납다 이런 생각은 하겠지만 너무 기분나쁠일까지는..
    33333

  • 22. ㅇㅇ
    '26.5.19 9:07 PM (106.101.xxx.162)

    저도 너무 기분 나쁠 것 같은데요
    목적에 부합한 행동이 아니잖아요
    내 집을 낯선 사람이 휘젓고 다니는거
    발냄새 나는 거 다 너무 싫어요

  • 23. 당연히
    '26.5.19 9:11 PM (110.11.xxx.214)

    기분 나쁘죠

  • 24. ...
    '26.5.19 9:19 PM (211.234.xxx.177)

    저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통화가 집 점검이나 수리를 위한 통화도 아니고
    개인적인 통화인데
    일반적으로 보통 전화받으면 일하는 중이니까
    나중에 전화할께 하고 끊거든요
    그 사람도 지금 일하는 중이잖아요
    예로 은행에서 은행원이 앞에 방문자 앉혀놓고
    자기 사적 전화하면서 기다리게 하는거잖아요
    말이 안되죠.근데 뭐 아파트시설팀이 무슨 서비스정신이 있겠나요
    다른 한분에게 표를 내신건 잘했어요

  • 25. ..
    '26.5.19 9:20 PM (211.227.xxx.118)

    차라리 밖으로 나가서 하지..정신 없구로.
    원글님에게 통화 내용 안들리게 하려고 그런거 같은데..아마 멀티로 일하던 버릇때문일수도 있어요.
    통화하면서 이곳 저곳 살펴야했던 버릇이라 순간적으로 나온듯요.

  • 26. ...
    '26.5.19 9:22 PM (110.70.xxx.114)

    오늘 본 것이랑 비슷.

    화장실인데 남자화장실 앞에 서있던 남자(여친 기달...그런거아님)가
    굳이 더 안쪽에 있는 여자화장실까지 가다오다 통화를...

    제가 째려보니 중간지점에서 등돌려 통화...
    그냥 이 공간 나가서 전화하면 되겠구만...
    장소는 백화점화장실복도예요.

  • 27. 저도
    '26.5.19 9:55 PM (211.36.xxx.96)

    싫어요
    저는 아는 아이엄마가 집에 온날
    급하게 지저분한거 베란다 밀어놓고 거실식탁 모여서 이야기 나누던중 자기 전화온거 받으면서 주방 끝까지 들어가서 환기 위해서 10센치 열어둔 베란다 창 너머까지 기어코 살펴보면서 통화하더라구요

    초대 받았으면 공용공간이나 문 열어둔곳 정도 화장실정도 예상하지 않나요
    평소 아파트 여기저기 단지 관심 많고 상급지 간다고 엄청 애쓰고 점프하려 온 관심 쏟던 사람이라 확 기분상하고 그 후에 집에 안들임

  • 28. 2차누수흔적
    '26.5.19 10:18 PM (220.83.xxx.126)

    제가 보기에는 2차 누수흔적 찾는 거 같은데요.
    누수가 욕실에만 국한되면 괜찮은데 다른쪽도 동시에 터져서 욕실까지 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29. Aaa
    '26.5.19 10:31 PM (58.78.xxx.59)

    정신사납다 이런 생각은 하겠지만 너무 기분나쁠일까지는..
    4444

  • 30. ...
    '26.5.19 11:43 PM (110.70.xxx.114) - 삭제된댓글

    또 기억난다.
    요즘은 안하지만 반상화라는거 있던 시절...
    우리아파트 우리라인 저희집차례라...
    한참 반상회모여 다과중... 한 아줌마 폰전화옴.
    갑자기 안방으로 들어가 방문고리 꽁~눌러닫아 전화질...
    아니 자기집안방도 아니고...
    방문옆 화장대가 있는데 그기 대개 보석함,시계,현금,카드,지갑두는데...

    이 미친 아줌마가 방문걸어잠그고 통화를....와 ㅠ

    오랫동안 안나와서 똑똑하니 간 김에 안방화장실서 볼 일보고 나오는...

    대단한 반상회...ㅅㅂ~넘의집에서 통화매너 좀...

  • 31. ...
    '26.5.19 11:44 PM (110.70.xxx.114) - 삭제된댓글

    또 기억난다.
    요즘은 안하지만 반상화라는거 있던 시절...
    우리아파트 우리라인 저희집차례라...
    한참 반상회모여 다과중... 몇층사는지 모를,한 아줌마 폰전화옴.
    갑자기 안방으로 들어가 방문고리 꽁~눌러닫아 전화질...
    아니 자기집안방도 아니고...
    방문옆 화장대가 있는데 그기 대개 보석함,시계,현금,카드,지갑두는데...

    이 미친 아줌마가 방문걸어잠그고 통화를....와 ㅠ

    오랫동안 안나와서 똑똑하니 간 김에 안방화장실서 볼 일보고 나오는...

    대단한 반상회...ㅅㅂ~넘의집에서 통화매너 좀...

  • 32. ㅇㅇ
    '26.5.20 6:46 AM (125.130.xxx.146)

    통화에 집중했다하니 그 사람은 여기저기 다니며 통화하는
    습관이 있나봐요.
    직장에도 보면 사무실 밖 복도를 끝에서 끝까지 걸으면서
    통화하는 사람들 종종 보여요.
    하지만 남의 집에서 그러는 건 실례죠.

    특히 위 댓글처럼 초대받은 아는 사람이 그러는 건
    진짜 기분 나쁠 것 같아요.

  • 33. ㅇㅇ
    '26.5.20 4:58 PM (59.6.xxx.200)

    저라면 물론 싫고 거슬리지만 굳이 말은 안했을듯요

  • 34. ...
    '26.5.20 5:37 PM (218.48.xxx.188)

    거슬리긴 하겠지만 굳이 말 꺼내서 따질 정도인가 싶네요

  • 35. ㅇㅇ
    '26.5.20 6:38 PM (211.234.xxx.9)

    보통은 나가서 통화하거나 나중에 다시한다 하죠
    예민한거 아닙니다
    예의 없는거죠 첨보는 사람이 왜 남의집을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집에 남자가 있었으면 그렇게 안했을거예요

  • 36. 아이고
    '26.5.20 7:00 PM (125.178.xxx.170)

    우리집을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면서
    통화했다는 건데
    당연히 기분 나쁘죠.
    예의가 없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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