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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넘어도 아내가 예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26-05-18 17:52:00

친정오빠 얘기에요.

대학 동기인데 오빠가 몇년을 매달려서 사귀게 된걸로 알아요.

얼굴이 일반인 치고 진짜 예쁘긴 해요.

근데 저랑 식구들은 별로 안좋아한게...

엄마가 서울 강남에 집도 사줬는데 새언니 친정은 너무 가난해서 자기가 모은 돈으로 혼수만 겨우 해오고..

성격도 너무 내성적이어서 저희 식구들이랑 어울리는거 아직도 힘들어하고 지금도 맞벌이하고 있는데 직장은 어떻게 다니는지 신기할 정도로 심하게 무뚝뚝하고 애교나 붙임성은 1도 없어요.

근데 오빠는 아직도 새언니 볼때 눈에서 꿀이 떨어져요. 

사람들이 예쁜건 3년이고 성격좋은게 평생 간다는데 다그런건 아닌거 같아서 한번 써봐요.

IP : 211.198.xxx.9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6.5.18 5:53 PM (125.178.xxx.170)

    한번 정주고 이뻐하면
    끝까지 좋아 죽는 남자들 있어요.
    그게 오빠인 듯요. ㅎㅎ

  • 2. 50대
    '26.5.18 5:54 PM (211.234.xxx.184) - 삭제된댓글

    제가 돌싱 됐는데
    절대 아무한테도 말 안해요.
    여기서야 여자 50대가 예뻐봤자 할머니다. 초등학생이 보면 다 할머니라고 한다. 여자가 돈 많은 게 더 좋은 거지? 얼굴 예쁜 게 뭐가 더 좋은 거냐. 깎아내리지만
    남자들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몇 살이라도 어린 그 50대 여자가 예쁘면 아주 환장해요.

  • 3. ..
    '26.5.18 5:54 PM (125.176.xxx.40)

    오빠에게는 올케가 겉과 속이 다 예쁜가봅니다.
    시집 식구야 안 어울린다고
    올케분이 손해날거 없으니 안 답답하죠
    시집 식구에게만 붙임성 없고 애교가 없을지도 모르죠.

  • 4. xx
    '26.5.18 5:55 PM (116.42.xxx.133)

    오빠랑 cc면 같은 학벌에 맞벌이까지 하고 있고 예쁜데
    뭐가 처지는 결혼이죠?ㅋㅋㅋㅋ

  • 5. ㅡ드듣
    '26.5.18 5:56 PM (211.234.xxx.184)

    그러게요. 학벌도 있고 돈도 벌고 예쁜데
    혼수 못해올 형편이었다고 쳐지긴 뭐가 처져
    우리 때는 남자가 집 하는 분위기였네.
    이러니까 시누들이 시누 ㄴ 소리를 듣는 거죠.

  • 6. ...
    '26.5.18 5:59 PM (211.198.xxx.93)

    주제가 옆길로 새는거 같아 본문 바꿨어요ㅎㅎ

  • 7. 저도
    '26.5.18 6:0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는 과묵하고 내성적인 사람으로...
    남편이랑은 농담도 일상대화도 너무나 티키타카가 잘됩니다.
    아마도 그분은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남편에게도 너무나 사랑스럽게 행동할 겁니다. 둘만 아는 애교도 있을거고.

  • 8. 허참
    '26.5.18 6:01 PM (119.203.xxx.70)

    같은 동기끼리 - CC로 결혼까지 남자들은 무조건 대박이죠.
    몸만 온 거 아니고 혼수 안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옛날에 비싸다고 하긴 하지만
    50대라면 IMF 끝난 시점이라 지금처럼 강남 집값이 뻥튀기 될 정도는 아니였죠.

    맞벌이 - 같은CC 정도에 50까지 맞벌이면 자산 이루는데 서로 일조했고
    대화가 되니 서로가 친구가 되죠.

    예쁜데 서로 대화까지 되는 상대 만나기 힘들어요.
    시누입장이라서 그런지 너무 폄하하는 거 같아서 한자 적어요.

  • 9. . .
    '26.5.18 6:03 PM (211.178.xxx.17)

    저희도 오빠가 따라다녀서 결혼한 경우 (집도 저희는 뭐 막 부자는 아니지만 강남 중산층이고 지금도 그렇고 언니네는 아주 아주 못 살았고 학벌도 그렇고
    단 엄청 예쁨 (고소영 조윤희 닮은 고양이상)
    시댁에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딸 둘을 낳았는데 갸들이 엄마를 닮아 아주 미인임
    아이돌급 미인이라 뭐 우리 집에서는 아주 만족해요 ㅎㅎ
    부부 사이도 아주 좋고 자기들만 잘 살면됐지요 뭐

  • 10. ..
    '26.5.18 6:04 PM (223.38.xxx.241)

    잘생기고 예뻐도 20년 전에는 40세 이후에 살찌고 인물 변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지만
    요즘은 자기관리 어느 정도하면 미모가 평생 가요

    저도 성격 좋고 못생긴 남자 보다
    무뚝뚝해도 잘생긴 남자가 좋은데
    하물며 남자는 자기가 반한 여자와 결혼한 것 만큼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요

  • 11. ㄷㄷ
    '26.5.18 6:05 PM (122.203.xxx.243)

    예쁜걸 무기로 노는 여자들도 많은데
    맞벌이까지 하니 얼마나 이쁘겠어요?
    저 같아도 물고빨고 하겟네요

  • 12. 나름의 매력이
    '26.5.18 6:05 PM (211.234.xxx.86)

    있겠죠.
    부부사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는 제3자는 알 수가 없구요

  • 13. ㅇㅇ
    '26.5.18 6:07 PM (112.170.xxx.141)

    애교랑 붙임성이 시댁식구랑 있을 때 남편과 있을 때
    다를 수 있구요.
    CC에 직장 다니고 예쁘고 뭐 처질 거 없지 않나요?
    시댁식구들에게 싹싹하지 않아서 불만인 걸로 보입니다만..

  • 14.
    '26.5.18 6:08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쁘다 해주는건
    아주 든든한 백입니다

  • 15. ㅇㅇ
    '26.5.18 6:13 PM (211.246.xxx.120)

    시가 식구만 모르는 매력
    + 오빠만 아는 매력.

  • 16. 울집올케
    '26.5.18 6:17 PM (119.204.xxx.215)

    시가에서만 철저히 무표정.묵언수행이였고 직장에선 안 그랬어요~~ 남동생은 철저히 바람막이하다 나중에 올케 바람으로 이혼함~
    50넘어까지 둘이 잘살기라도 하면 응원?해 주세요

  • 17. 나긋나긋
    '26.5.18 6:18 PM (106.101.xxx.95)

    상냥하고 친절한 여자 보다
    성실하고 예쁜 여자가 최고네요 게다가 맞벌이

  • 18. ..
    '26.5.18 6:24 PM (118.235.xxx.38)

    오빠가 이뻐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둘이 잘 사는것만으로도 끝.

  • 19. 오빠께서
    '26.5.18 6:27 PM (39.118.xxx.228)

    행복하면 된거죠

  • 20. 와우
    '26.5.18 6:28 PM (211.204.xxx.54)

    부인이 나랑 성격도 잘맞는데 50넘어도 이쁘다면
    돈보다 더 큰 가치에요 부러운 부부네요
    절대 밀리는 결혼 아니었네요

  • 21. 저는
    '26.5.18 6:33 PM (118.235.xxx.121)

    저는 50 넘었는데 아직도 남편이 제가 이쁜 줄 알아요.. 최근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남편 외모가 별 상관없는 사람인데 그게 중요한 남자라면 그게 원만한 부부생활에 큰 부분인것 같카요

  • 22. ...
    '26.5.18 6:33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입장에서 외향적이어서 남사친많고 여기저기 약속많은 성격보다는
    내성적집순이아내가 더 좋을걸요.
    성격은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까탈스럽고 까칠하고 짜증잘내고 변덕이고 그런게 성격안좋은거죠.
    무뚝뚝한데 배우자가 그사람을 너무 칭찬하고 좋아한다 하면
    집에서 배우자말하는거 안 맞받아치고 웬만큼 다 가만히 들어주고 포용력이 큰 성격일겁니다.
    애교부리고 무뚝뚝 그런건 사실 아무상관없고
    수용력이 큰거 그게 배우자로서 가장 베스트성격임

  • 23. ...
    '26.5.18 6:34 PM (115.22.xxx.169)

    남자입장에서 외향적이어서 남사친많고 여기저기 약속많은 성격보다는
    내성적집순이아내가 더 좋을걸요.
    성격은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까탈스럽고 까칠하고 짜증잘내고 변덕이고 그런게 성격안좋은거죠.
    무뚝뚝한데 배우자가 그사람을 너무 칭찬하고 좋아한다 하면
    집에서 배우자말하는거 안 맞받아치고 웬만큼 다 가만히 들어주고 포용력이 큰 성격일겁니다.
    애교를 잘부리냐 무뚝뚝하냐 그런건 사실 아무상관없고
    수용력이 큰거 그게 배우자로서 가장 베스트성격임

  • 24. 남편이
    '26.5.18 6:41 PM (211.206.xxx.180)

    잘생겨도 뿌듯한데 반대는 더하죠.

  • 25. 역쉬82
    '26.5.18 6:46 PM (175.125.xxx.203)

    강남 집 해오는데... 가전가구 겨우 해온거면
    아무리 예전이라도 조건 쳐지는거 맞구만...
    딸 시집가는데 본인 번 돈으로 겨우 혼수 몇개만 해온거면
    처가집 노후도 불확실할 확률이 높고. ...

  • 26. 갸웃
    '26.5.18 6:53 PM (14.6.xxx.242)

    강남 집 해오는데... 가전가구 겨우 해온거면
    아무리 예전이라도...22

  • 27. 그정도로
    '26.5.18 6:54 PM (175.141.xxx.242)

    예쁘면 살갑지않고 무뚝뚝해도 사회생활은 오케이
    일만 잘하면 됐죠 뭐

  • 28. ...
    '26.5.18 7:09 PM (118.37.xxx.223)

    그때도 강남 집 안쌌는데 ㄷㄷ

  • 29. ....
    '26.5.18 7:17 PM (1.228.xxx.68)

    낳은 애들도 엄마닮아 예쁘겠죠 부부가 서로 사랑하면서 무탈한게 옆의 가족들에게도 좋은거에요.... 사네마네 맨날 싸워봐요 그것도 골치 아파요

  • 30. ........
    '26.5.18 7:29 PM (211.225.xxx.144)

    제친구는 시댁에서만 말을 안한다고 합니다
    시어머니. 시누. 시동생이랑 말을 섞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동창이 모임에서도 거의 말을 안하고 듣기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31. ㅡㅡ
    '26.5.18 7:44 PM (221.140.xxx.254)

    저랑 거의 비슷한 경우
    시누이가 50넘어까지도 아니꼬운 시선인걸
    그세월 올케라고 모를까요
    그러니 시집식구들있는데선 입꾹닫아버리죠
    인물없는 집안이라 이쁘다는 소리 한번 못들어본건지
    신혼때 결혼식같은 행사에서
    며느리가 이쁘다 이런 덕담해주면
    입을 샐쭉거리던 시엄니
    말한 사람도
    그저 옆에 서있던 나도 무안하기 그지없던 그정적
    인물 평생가요
    50넘어도 제 아들딸들이
    울엄마가 젤이뻐
    산생니이 엄마 미인이시래
    이러면서 좋아해요
    아들이 영화보다가 엄마랑 똑같이 생겨서 당황쓰
    라고 캡쳐사진보낸거보면 아네트베닝 이예요 ;
    남편은 자기와이프 이쁜게 자부심이구요
    운긴건 시어머니는 91세에도 제외모 깝니다
    자기 손녀가
    저보다 키크고
    저보다 이쁘다구 저 깍아내려요
    네 그손녀가 제딸입니다
    안이쁜여자들의 질투
    진짜 징글징글
    어쩌라구요 그리 태어난걸
    50넘은 오빠가 꿀뚝뚝이던지말던지
    그 나이까지도 이쁜올게가 아니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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