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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와있는데 괴상망칙한 한국인을 봤어요

망칙 조회수 : 5,742
작성일 : 2026-05-18 10:07:56

여기 나트랑인데요

어제 오후 5시쯤 쉐라톤호텔과 인터콘티넨탈호텔 사이 길 건너는데에서

쉐라톤호텔쪽에서 30대초반쯤 긴머리 여자가 검정반팔 크롭탑을 입고, 아래 역시 검정색 긴 치마를 입었는데

남산만한 배를,

임신 7-8개월 정도로 보이는 배를 통으로 다 내놓고,

그 뭐랄까, 만삭기념 사진 찍을때 그 포즈로, 한손으로 그 배를 받치고 즐겁게 웃으면서 길을 건너오더군요.

어제 일요일이라서 그 길거리에 정말 사람들 인산인해 많았는데, 일제히 모두 그 여자를 향해 시선이 몰리고.

저 역시 두 눈으로 보면서 내가 대체 뭘 보고 있는건가,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는.

 

가끔 무척 더운 날, 할저씨가 난닝구 벗어제낀 맨몸 윗통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거? 그거의 100만배쯤의 충격이었어요.

가슴만 거의 가린 짧은 티셔츠에 만삭인 배를 고스란히 다 드러내고 배 밑, 허리 한참아래 겨우 둘러친 치마 사이에 그 넓은 면적의 만삭에 가까운 배를 길거리 사람들 다 보라고, 

설마

설마 아니겠지,

설마 여기 사람이겠지...했는데

그걸 옆에서 동영상을 찍으며 자매인듯한 여자가 같이 걸어가며 "언니, 머리좀 저쪽으로 쳐다봐봐"하는데,

헐...

 

커피샵앞에 길거리쪽 테이블에 앉아있는 많은 사람들이 헉~하면서 입을 틀어막는 ..

그 한국여인네는 대체 어디서 저 용기가 나온 것일까.

과연 한국이라면 저렇게 했을까.

동남아니까, 외국이니까, 뭐 어때 한 것일까.

하. 제발. 그러지 맙시다. ㅠㅠ

 

 

IP : 45.134.xxx.2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26.5.18 10:10 AM (118.221.xxx.69) - 삭제된댓글

    베이징 비키니처럼 하고 다녔단 말씀이죠,,흉측하네요;;;

  • 2. 원래
    '26.5.18 10:11 AM (113.172.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가 임신한 거죠

  • 3. 외국
    '26.5.18 10:12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까고 다니는 임산부도 요즘 있더라고요.

  • 4.
    '26.5.18 10:13 AM (118.235.xxx.182)

    다들 보라고 카톡창 . 인스타에도 올리잖아요
    아이를 품은 숭고한 몸 어쩌고 하면서

  • 5. 토요일날
    '26.5.18 10:13 AM (14.33.xxx.197)

    서울 강동구 영파여고 지나가는 버스 안에서 젊은 얌전한 커플이 버스를 탔는데

    진짜 얌전하게 생긴 처자가 등뒤가 거의 없는 앞판도 v넥으로 조금만 부주의하면 가슴이 다보일만한 상의를 입었더라구요. 피겨스케이트 복장보다 뒷판이 더 없었어요. 거의 목부분과 허리부분의 천이 등판의 다였어요.

    치마는 또 완전 롱치마

    이게 충격인게 그 커플이 겉으로도 얌전해 보이고 소곤소곤 말하는 행동을 해서 더 충격이었어요.

    내가 꼰데인가 가치관의 혼란으로 살짝 멘붕된 날

  • 6. 충격
    '26.5.18 10:14 AM (118.235.xxx.139)

    전 아직도 기억나는 게
    10년도 더 된 일인데....
    엄청 마른 아줌마같은 할머니였어요. 60대 초 중반?
    화장도 화려하게 하고 머리 염색도 했는데
    노팬티로 씨스루같은 레깅스를 입고 길에서 마주침.
    거시기가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저도 모르게 흠칫
    아직도 생각하면 충격이에요.

  • 7. 흰색 비키니
    '26.5.18 10:15 AM (58.234.xxx.182)

    오션xx 여름휴가때 막달인지 정말큰배로
    흰색 비키니 입고 있는걸 보고
    예쁘지도 않고,남들은 구명조끼나 망사치마
    도 입던대 그냥 맨몸 느낌.그것도 하얀색 비키니라 가린것도 없으니 안본눈 삽니다
    였어요.

  • 8. 왜요
    '26.5.18 10:16 AM (175.114.xxx.246) - 삭제된댓글

    크롭탑도 입고 하잖아요. 그냥 배 내놓은 건데요. 임신했다고 흉측한 건 아니지요. 임산부도 탑브라에 레깅스 입고
    잘 다녀요.
    무거운 그 배로 비행기타고 여행갔다는게 더 충격적입니다. 더운 나라를 골라 가디니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 가네요.

  • 9. ...
    '26.5.18 10:19 AM (149.167.xxx.58)

    임산부가 그 배를 활짝 드러내고 하는거요. 기념 사진 아름답게 찍는 건 이해해요.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활짝 드러내놓고 다니는 건 좀 아니라 봅니다.

  • 10. 남의몸
    '26.5.18 10:2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임신을 했든 날씬하든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살짝 보이는 것도 아니고 배를 내놓고 다니는건 이상한일 아닌가요?
    공공장소에서 원치않는 순간에 남의 몸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는 것도 정말 테러당하는것 같아요. 불쾌해요.

  • 11.
    '26.5.18 10:29 AM (221.138.xxx.92)

    저도 보기가 좀 ..깜짝 놀라게 되더라고요.

    보호해야 할 것 같은데
    날것 그대로 드러나있으니
    뭔가 감싸줘야 할 것 같고..저만 그런 건 아니군요.

  • 12. ....
    '26.5.18 10:30 AM (58.29.xxx.4)

    임신으로 배가 남산만하든 복부지방으로 배가 남산만하든 아무리 숭고한 임신한 몸이라도 남이 보기엔 터질듯한 배를 쌩으로 보고싶지는 않아요 불편하잖아요

    아 근데 저 예는 휴양지 바닷가라고 하니 뭐..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 13. 흠..
    '26.5.18 10:33 A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안구테러에 흉칙해요.
    배 나온 남자들이 윗통 까고 다니는 거랑 똑같음.

  • 14. 정상은 아닌
    '26.5.18 10:34 AM (61.98.xxx.185)

    그녀에겐 그 배가 장식품 쯤 되는가 봅니다

  • 15. ...
    '26.5.18 10:38 AM (220.85.xxx.149)

    저는 20대 처자가 티팬티 입고 완전 똥꼬만 가려지는 하얀색 치마입고 다니는 걸 봤어요. 에스컬레이터올라가니 그야말로 엉덩이가 다보였어요 ㅠㅠ 20년전에 본건데 아직도 기억나요 너무 충격받았어요

  • 16. Ddd
    '26.5.18 10:45 AM (116.42.xxx.177) - 삭제된댓글

    인종차별이라 뭐라 할거같은데 딱 중국여자 스타일이네요. 한국어잘하는 중국인 아닐지. 한국에 중국 젊은 여자들도 암청많아요. 유학많이 오다네요. 말안하면 한국여자랑 쪽같고. 좀 가까이 하다보면 행동에 과감함이 있어요.

  • 17. ....
    '26.5.18 11:56 AM (211.218.xxx.194)

    그여자도 이젠 40대겠네요..

  • 18. ...
    '26.5.18 12:13 PM (223.38.xxx.81)

    회사사람들도 다 보는 카톡 프로필에 만삭사진 올린 여자과장.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생명을 잉태한 여인은 아름답지만 여인의 '배'가 아름다운건 아니잖아요. 뒤집어진 배꼽에 임신선 시커멓게 내려가있는 그 터질듯한 배를 온 동네방네 떠벌리는 이유가 뭘까..
    뭐든 적당해야 절제된 아름다움과 품격이 있는건데 너무 날 것은 부담스러워요.

  • 19.
    '26.5.18 2:18 PM (117.111.xxx.195)

    물갈이하거나 기생충,,
    위생, 모기나 정체모를 벌레 물림..
    등등 비상상황 어쩌려고
    만삭에 동남아를 가다니.
    배까지 까고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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