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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우울증을 준 부모를 원망...

Hh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26-05-16 20:38:30

나이가 40 넘었으면 자기 인생을 자기가 책임지는 게 맞죠

하지만 어릴 때부터 부모 때문에 항상 힘들었던 동생을 우울증으로부터  늘 돌봤던 건 저였어요. 제가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우울증이 더 심해졌고 지금도 오락가락 늘 죽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해서. 스스로를 괴롭혀요. 최소한의 밥벌이도 하고 집에서 나가기도 하는데 정말 너무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저렇게까지 아이를 그냥 내 내던져 버린 부모가 너무 원망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남동생이랑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한계가 있는데 정말 저도  평생 참 힘드네요

IP : 61.254.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6 8:42 PM (182.211.xxx.204)

    우울증인 사람을 돌보는건 참 힘든 일이예요.
    부모님이 부모로서 역할을 잘 못하셨네요.

  • 2. 원글님이라도
    '26.5.16 8:46 PM (119.207.xxx.80)

    힘내셔야 해요
    얼마나 힘들지 짐작은 됩니다만 원글님이 밝고 씩씩하게 버텨주시면 그 에너지가 전해져 동생에게 있는 우울한 에너지가 조금씩 걷어질수 있어요
    일부러라도 밝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세요
    마음이잖아요
    돈드는거 아니고 힘이 들어가는것도 아닌데도 소중한 마음
    그 마음을 잘 활용하면 동생분 차츰 좋아지실거예요
    동생이 원글님께 어떤 깨달음을 주기위한 존재일지도 몰라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반드시 회복될거라고 제가 장담할께요
    응원할께요^^

  • 3. ...
    '26.5.16 8:51 PM (211.51.xxx.3)

    부모가 주고 싶어서 줬을까요 ㅜ.ㅜ
    부모도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어찌됐든 당사자가 힘을 내야 하고, 주변에서는 따뜻하게 도와주는 수 밖에요

  • 4. ...
    '26.5.16 9:09 PM (126.158.xxx.122)

    약 먹으면서 상담자 잘만나서 솔직하게 내 기억 심정 기분 생각 행동 등등 터놓는게 도움 많이 됐어요
    퇴근해서 얼른 혼자있고, 누워있고 주말에도
    집에만 있고 싶지만 그런 생활 패턴이 더욱 생각과 기분 감정을 반복하게 해요

  • 5. 우울증이
    '26.5.16 9:56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식생활과 큰 연관이 있어요 물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체질도 무시못하고요
    부모님이 많이 신경 안쓰는 동생이 걱정되는 마름도 이해가는데요 일단 요즘 최근 정신과 의사들이 써서 번역출간된 책이나 유튜브의 외국 의사들 이야기 좀 들어보면 식생활의 영향이 지대하고 식단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호전을 보인대요

  • 6. 우울증이
    '26.5.16 9:57 PM (121.136.xxx.30)

    식생활과 큰 연관이 있어요 물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체질도 무시못하고요
    부모님이 많이 신경 안쓰는 동생이 걱정되는 언니마음도 이해가는데요 일단 요즘 최근 정신과 의사들이 써서 번역출간된 책이나 유튜브의 외국 의사들 이야기 좀 들어보면 식생활의 영향이 지대하고 식단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호전을 보인대요

  • 7. ㅇㅇ
    '26.5.16 9:58 PM (218.39.xxx.136)

    우울증 반은 타고난것도 있어요.
    지금와서 부모탓한다고 변하는건 없으니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 8.
    '26.5.16 11:00 PM (115.143.xxx.192)

    부모 문제도 있고 원래 기질 문제 유전 문제도 있겠죠
    사람은 저마다 안고 가는 고민이 있어요
    크고 작고에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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