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뭐 꺼내려 다가가니 마침 옆에 서있던 남편이 냉장고 문을 열어주는데
의식을 못하고 음료수만 꺼내 들고 그냥 사라지는 저에게 "나 아직도 괜찮은 신사 아니야?"
아직도 의식을 못한 나는 뭔 소리인지 몰라 아무 대꾸도 안했더니
"그 집에 아무도 없어요?" 수차례 반복하네요
눈 치켜뜨고 쳐다보니
"음, 아무도 없나보네~" 하며 혼자 마무리 하네요. ㅋㅋ
냉장고에서 뭐 꺼내려 다가가니 마침 옆에 서있던 남편이 냉장고 문을 열어주는데
의식을 못하고 음료수만 꺼내 들고 그냥 사라지는 저에게 "나 아직도 괜찮은 신사 아니야?"
아직도 의식을 못한 나는 뭔 소리인지 몰라 아무 대꾸도 안했더니
"그 집에 아무도 없어요?" 수차례 반복하네요
눈 치켜뜨고 쳐다보니
"음, 아무도 없나보네~" 하며 혼자 마무리 하네요. ㅋㅋ
남편이 저랑 같은 코드군요^^
무심한 제 남편에게 저는 늘 "반응!"합니다^^
고마운거 아닌가요?
고맙다 친절하다 해주시지는...
몇살인데요?
그정도의 양념은 필요합니다.
결혼해서 오래산 노인들도 부부간의 온도는 진짜 천차만별인듯요.
하찮은 농담에 서로 웃고 사는거죠.
좋은 남편이에요. 가서 좋은 남편이라 고마워 하면서 한 번 안아 주세요.
퇴직해서 같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각자 공간에서 좋아하는 일하며 부엌에서 가끔씩 만나요
칭찬을 먹고 산대요.남자들은 특히
자길 인정해 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도 바친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