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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발톱을 깍아주는데

......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26-05-15 00:38:45

저희 남편은 발톱이 못생기고 납작하고 되게 얇아요

근데 발이니까 컴플렉스 없는 줄 알았는데

제 발톱이 건강하고 모양도 라운드 커브형이고

발이 예쁘다고 깍으면서 막 감탄을 하면서 

하나씩 깎을때마다

우와 신기하다 우와 발톱이 나랑 완전히 달라~

감탄사 연발하는데 너무 애같고 웃겨요ㅋㅋ

발가락이 더 달렸음 좋겠다고 계속 깎고 싶다고

너무 신기하대요 모양 질감 재료가 자기랑은 아예 다르게 만들어진 것 같다고ㅋㅋ

이번이 두번째인데 대신 깍아주는게 이렇게 편한지 몰랐어요 이제 쭉 전담으로 맡기려고요

 

 

IP : 211.234.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5 12:42 AM (118.37.xxx.223)

    ㅎㅎㅎ
    사이 좋은 부부시군요

  • 2. ㅇㅇ
    '26.5.15 12:45 AM (125.130.xxx.146)

    저는 구박 받아요.
    발톱이 어쩜 이렇게 못생겼냐 하면서 잘라줘요.
    관둬! 하고 싶지만
    남편이 자르면 그나마 손질한 발톱처럼 보여서
    꾹 참습니다.

  • 3. ...
    '26.5.15 1:04 AM (115.143.xxx.192) - 삭제된댓글

    제 발은 30때부터 할머니 발 같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핏줄도 선명하고 못생긴 발이에요
    피부과 가서 약 먹음 되는데 무좀도 맨날 달고 사네요
    그래도 더럽다고 하지않고 발 갈라지면 아프다며 가끔 약도 발라줬어요
    오래오래 살아줬음 좋겠어요
    주식도 잘 해서 수술비도 마련하고 울 남편 아프지 않게 해줄려구요

  • 4. ...
    '26.5.15 1:04 AM (115.143.xxx.192)

    제 발은 30때부터 할머니 발 같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핏줄도 선명하고 못생긴 발이에요
    피부과 가서 약 먹음 되는데 무좀도 맨날 달고 사네요
    그래도 남편은 더럽다고 하지않고 발 갈라지면 아프다며 가끔 약도 발라줬어요
    오래오래 살아줬음 좋겠어요
    주식도 잘 해서 수술비도 마련하고 울 남편 아프지 않게 해줄려구요

  • 5. 아름다운 글
    '26.5.15 2:36 AM (221.165.xxx.65)


    ^^;

  • 6. 그러니까요
    '26.5.15 3:28 AM (223.38.xxx.127)

    ‘깎다’가 어렵습니까…

  • 7. 행쇼
    '26.5.15 5:50 AM (220.78.xxx.213)

    사랑과 믿음이 깊으시네요
    전 못미더워서 못 맞깁니다 ㅎㅎㅎ
    살 찝을까봐서요^^

  • 8.
    '26.5.15 5:54 AM (106.101.xxx.225)

    저는 못생긴 손발이 컴플렉스라...

    남편 손발 길쭉길쭉 이쁜거보고 반했어요

    날씬하고 이쁜얼굴에 반했는데
    결혼하고 발톱보면서 이렇게 개구리발가락같이 생긴 발가락은 처음봤다고 못생겼는데 너무 귀엽다나...
    요즘도 손발톱 깍아줄때마다 놀려요..ㅋ

  • 9. ㅇㅇ
    '26.5.15 7:36 AM (125.130.xxx.146)

    맡기다 (맞기다 x)
    깎다 (깍다 x)

    헷갈릴 때는 모음 어미를 붙여보세요
    이 짐 좀 맡아주세요. (바로 ㅌ인줄 알 수 있죠)
    손톱 깎아주세요, 사과 깎아주세요(까까 주세요라고
    말하지 까가 주세요라고는 안하잖아요)

    받침이 헷갈릴 때는 모음 어미 붙여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 10.
    '26.5.15 7:44 AM (14.36.xxx.31)

    남의 발톱 깎아주는거 저는 비위상해서 못해요
    발톱에도 그리 질감 따져가며 강탄사를 연발하다니 남편분 좋은 사람 같아요
    솔직히 부럽구만요

  • 11. ...
    '26.5.15 8:27 AM (114.204.xxx.203)

    발텁깎아주는 사람도 있군요
    농담으로라도 해달라길래 ?? 거절했는데
    내것도 내가 하는게 편하고요

  • 12. 저도 어제
    '26.5.15 9:11 AM (220.117.xxx.100)

    남편이 제 발톱 깎아줬는데..
    남편은 그냥 깎아주는게 아니라 손질까지 다 해줘서 네일샵 왔네! 넘 기분좋다! 하면서 마구 칭찬해줘요
    남편이 귀파주고 깎아주고 하는걸 좋아해서 종종 이용합니다 ^^
    내가 할 수 있지만 서로 한번씩 해주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기분이고 마음이죠

  • 13. ㅇㅇ
    '26.5.15 9:39 AM (211.234.xxx.165)

    사이좋은 부부는
    남편이 아내 발톱도 깎아주는구나

  • 14. ....
    '26.5.15 9:46 AM (58.78.xxx.101)

    배 나온 아저씨가 억지로 몸을 접어설랑은 뒤뚱거리며 발톱 깎는 폼이 웃기고 안쓰러워서 제가 깎아줘요. 남편은 제 뒤통수의 흰머리 염색 전담하고요.
    사랑 말고 연민으로도 가능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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