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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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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자가있고 주식 조금 있는 미혼입니다

쩜두개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26-05-13 10:56:20

자식없는 미혼이고 나이 많습니다.

마용성 한강 보이는 국평 아파트 소유 중이고 주식 등 포함해서 현금도 꽤 있어요.

미친 듯 일만 하고 안쓰고 안먹고 모은 돈이니 불편하신 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나이가 먹어가고 몸이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하면서...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짧은 인생 곧 마감할텐데 안먹고 안쓰고 일궈 온 내 재산들 어찌하나.

 

아마 저와 같은 분들이 꽤 있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들 어떤 계획들을 갖고 계신가요?

 

해외에 있는 제 친구는 이미 자기 먹고 살 몫은 남겨 두고 조카들에게 각각 얼마 씩 줄거다..했답니다.

저는 아직 그럴만큼 준비는 안된 거 같아요.

저도 조카가 4명 있는데 그렇게 가깝지는 않거든요.

 

부모님이 저보다 오래 사신다면 모두를 부모님께 남기고 갈텐데..

 

자기 식구 하나 없는 미혼들의 생각, 경험치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IP : 211.234.xxx.11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
    '26.5.13 10:57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조카에게 유산 물려주고 노년기 위탁합디다

  • 2. 다쓰고
    '26.5.13 10:58 AM (61.35.xxx.148)

    가야죠.
    돈 쓰는 게 어렵습니까.
    일단 저한테 좀 줘보세요.

  • 3. 쩜두개
    '26.5.13 10:58 AM (211.234.xxx.115)

    노년기 위탁한다는 게 어떤 뜻일까요? 조카에게 나 돌봐달라 하는 건가요?

  • 4. 쩜두개
    '26.5.13 10:59 AM (211.234.xxx.115)

    돈도 써 본 놈이 잘 쓴다고...
    돈이 있어도 못쓰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ㅎㅎㅎㅎ

  • 5. 그보다
    '26.5.13 11:00 AM (123.142.xxx.26)

    저는 돈 없지만 조카위탁이라니
    기함할 노릇입니다
    제가 번돈, 제가 병치레간호 인력쓰고
    다 쓰고 치료하다 그냥
    돈이 남으면 유산으로 주겠습니다만.

  • 6. ...
    '26.5.13 11:01 AM (182.229.xxx.41)

    저 아는 동생은 노년에 종교 단체에 기부하고 거기 관련 요양원 같은데서 살거라던데요

  • 7. ...
    '26.5.13 11:01 AM (106.101.xxx.100)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얼마나 많으신데요?
    그거에 따라 너무 다르죠.

  • 8. ..
    '26.5.13 11:01 AM (118.235.xxx.9)

    조카들도 다 같지 않고 그중 좀 가깝게 지낼만한 한명은 있을것 같아요. 친구처럼 자식처럼 잘 지내는게 어떨까해요. 그러다가 괜찮으면 후에 재산 물려주는거죠.

  • 9. 쩜두개
    '26.5.13 11:02 AM (211.234.xxx.115)

    아...나이는 몇 달 후 50 입니다

  • 10. 천주교
    '26.5.13 11:04 AM (1.209.xxx.34)

    천주교가 믿음이가서 거기서 운영하는 단체에
    기부하고 죽을때까지 그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에 의탁할래요

  • 11. 쩜두개
    '26.5.13 11:04 AM (211.234.xxx.115)

    조카들이 어렸을 때엔 엄청 친했는데 이제 나이들어 고모 이모에겐 연락이 없어요..
    저 혼자만 내적 친밀감 갖고 있는 거 같아 선뜻 연락하기도 어렵네요

  • 12. ....
    '26.5.13 11:05 A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어머나 50이요!
    뭐가 많다고 그러세요 ㅎㅎㅎ
    설마 아직도 일하시는건 아니죠?
    앞으로 죽을때까지
    다 쓰고 누리다가 가시면 됩니다.
    어떻게 쓸것인지는 님이 행복한 방향으로 하시면 되고요.
    저는 그보다 나이 더 많은데 딸린식구들 있고 서울에 집이 없어서 아직 일합니다.ㅜㅜ
    목표만 채우면 일이년새에 저는 미련없이 은퇴하고 매일 놀거예요.ㅜㅜ
    몸 안좋아지니 오히려 그런생각 더 많이 드시지 않나요?
    돈 다 필요없고 건강할때 놀아야죠. 지금까지 고생해서 번 돈 이제는 여유가지고 쓸 차례인거죠.

  • 13. ...
    '26.5.13 11:06 AM (118.235.xxx.234)

    보험 빵빵하게 들고 (암보헝.실비보험.간병보험)..
    병 나면 기본치료만 하리라 (암이면 향암 안하고 .수술만) 마음 굳혔고..돈도 써본놈이 써본다 하는데 지금 부터 쓰면 됩니다.
    저도 노후 연금 생활하게끔 다 만들어 놓고 사먹고 싶은걸 좋은걸로 쓰며 삽니다.
    조카 많지만 노후 의탁할 생각 없구요..
    있는돈 다 쓰고 남으면 조카들이 알아서 나눠 갖겠죠.

  • 14. ㅎㅎ
    '26.5.13 11:06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돈이 없어야 걱정이지, 돈이 있는데 남으면 어쩔까를 왜 ????? 걱정하시는지
    늙어서 내 몸 건사 못할때, 돈으로 건사할것이고,
    내 시신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처리 해 주는 사람에게 남은 재산 반을 주고, 나머지는 사회 환원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재산이 남았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ㅎㅎㅎ

  • 15. 조카들은
    '26.5.13 11:07 AM (1.209.xxx.34)

    믿지마세요. 사람맘이 쉽게 잘 변해요.

  • 16.
    '26.5.13 11:07 AM (121.175.xxx.55)

    제 남동생 같네요.
    나이도 비슷하고요
    동생은 나중에 시설 생각하는것 같던데요.
    저는 동생에겐 일만 하지말고 맘껏 쓰라고 했고요.
    애들에겐 삼촌 나중에 챙기라고 했고요.
    제가 부모님께 받은게 있어서 준다고요.
    동생이랑 애들이 친하기도 하고요.
    동생이라 그냥 챙기고 싶어요

  • 17. 내부모도
    '26.5.13 11:09 AM (180.83.xxx.182)

    감당 안됩니다. 다 쓰고 가시면 되죠

  • 18. 쩜두개
    '26.5.13 11:10 AM (211.234.xxx.115)

    음님 너무 좋으신 분이네요.

  • 19. 많이많이
    '26.5.13 11:10 AM (203.244.xxx.24)

    쓰시고 가시면 되죠^^
    50이면 노년이라고 할 순 없죠
    이제부터는 일만 하시지 말고 즐기세요
    저는 노년에 동생들과 옹기종기 모여 살고 싶어요
    더 늙어서야 뭐.. 시설에 들어가겠지만요

  • 20. 딩크
    '26.5.13 11:11 AM (109.236.xxx.44)

    저희는 딩크이고 현재 재산도 꽤 많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거에요.
    양가 조카들 6명이고 형제자매들 있지만 아무에게도 안줄거에요.
    60넘으면 대형병원에 5-10억정도 기부하고 기부자 예우 받을 예정입니다.
    재산의 일부분은 남편과 제가 동문인 학교에 기부하고, 저희가 다니는 종교기관에도 기부할거에요.
    재산은 신탁형식으로 만들어 놓았고 기부한 병원과 종교기관에 마지막을 부탁하고 미리 기부한 금액외에 사후 재산도 두 곳에 기부한다고 약정서 써 놓을거에요.
    앞으로 10년쯤 후엔 재산신탁 제도도 더 대중화되고 재산관리 변호사와 회계사가 크로스로 체크하면 관리하는 시스템이 더 발전할거에요.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많은 부자노인들이 그런식으로 재산관리하는거 봤어요.
    형제자매나 조카보다는 돈과 시스템이 우리부부 노후를 보호해줄거라 믿어요.

  • 21. 쩜두개
    '26.5.13 11:13 AM (211.234.xxx.115)

    딩크님
    너무 현명하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2. 놀며놀며
    '26.5.13 11:13 AM (14.48.xxx.48)

    지금 친해도 나중엔 알수없는거니까요. 지식이라도요. 일단 부모님 통해 친해지는 시간을 늘리고 죽으면 니네한테 남은 재산갈거라 암시주고. 호텔부페에서 일년에 한두번 쏘고. 선물도 챙겨주고 한번씩 명품도 쏘고. 병간호는 못해줄거니 간병인 계산이라도 우리돈에서 잘 처리해주고 죽으면 시신도 처리부탁하고. 장례는 장수하든 단명하든 안하게되겠죠. 아직 안늦었어요. 가끔 여행도 델고가세요. 이모쪽이 더 낫겠죠. 늙으면 친구도 소원해지고 직업도 없어질거고 애인이 없다면 가족이 다 더라구요. 요즘 친구들의 가족범위가 좁더라구요. 우리처럼 이모삼촌까지 왕래가 단절된거같아요. 그러니 어떤면에서 단촐한거보다 님 하나로 더 복작함을 느낄수도 있고요. 또 친해져도 소외감도 같이 옵니다.

  • 23. ㅡㅡ
    '26.5.13 11:18 AM (118.235.xxx.222)

    지금부터 몸 움직이기 힘들기 전까지 신나게 다 쓰세요.
    돈받고 나몰라라 하는 자식도 많은데
    조카한테 돈주고 의탁이라니요.

  • 24. 평온
    '26.5.13 11:19 AM (121.149.xxx.243)

    제가 몇 살 더 많군요 저는 2년 전에 명퇴하고 전원주택 지어 룰루랄라 살고 있어요. 원글님만큼 돈이 많지는 않지만 일하지 않아도 충분히 먹고 살 정도는 돼요. 일을 그만 두니 또다른 세상이 펼쳐져요 드리고 싶은 말은 이제부터 충분히 즐기시라는 겁니다 나를 위해 매일을 살고 남은 돈은 왜 미리 걱정하죠? 나 죽으면 다 소용없는 건데…

  • 25. ..
    '26.5.13 11:20 AM (121.152.xxx.7)

    조카는 그냥 이쁘니까 베푼다는 마음이어야지 나중에 의탁해야지.. 나 돌봐주겠지..
    그런마음으로 절대 잘하지 마세요.
    자식도 못믿는 세상에 무슨 조카를 믿어요. 여기 올라오는 글 보세요.
    돈없으면 그냥 무시 돈 있어도 그 돈만 탐내는 자식돌 많은데 무슨 조카에게..
    그냥 쓰는 연습하세요. 아직 50도 안되었으면 너무 젊은나인데 왜 그러세요.
    이제부터 이쁜옷입고 맛있는거 먹고 여행도 다니고 호캉스도 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20년후 30년후 노후에는 로봇도 있고 공공신탁제도도 있고 지금과 비교할 수 없게
    독신노년이 살기 좋은 세상이 오니까 걱정은 마시고요

  • 26. 쩜두개
    '26.5.13 11:21 AM (211.234.xxx.137)

    일단 일을 좀 놓아햐 되는가봐요
    죽어라 일만 하는 제 모습을 성찰하게 됩니다

  • 27. ㅎㅎ
    '26.5.13 11:22 AM (211.217.xxx.96)

    나이가 안들어서 모르시는군요 병원도 혼자가기 힘들어요
    그때 어찌하실건지?
    조카든 지인이든 돌봐줄 사람 있어야죠
    인지도 떨어지면 의사가 설명도 잘 안해줘요

  • 28.
    '26.5.13 11:23 AM (58.235.xxx.48)

    윗 댓글도 좋은데 그건 자산 규모가 좀 더 커야 가능한거 아닐까요.
    부모도 못 돌보는데 조카들에게 돈주고 많이 의지 하라는게 아니라 내 몸 못 움직일 때 요양병원 알아봐주고 사후 정리 해 주는 정도는 남보다
    조카가 나을 수도 있으니 보통 조카에게 유산 조금 남기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죠.
    대학병원에 기부하면 입원이야 쉽게 시켜 주겠고
    종교재단에 의탁하면 죽을때까지 머물 곳은 생기겠지만
    그래도 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없을 때도 생각해서
    형제나 조카들과도 친분 유지하며 지내는게 좋아요.

  • 29. ...
    '26.5.13 11:23 AM (218.48.xxx.188)

    조카는 전혀 기대하지마세요.
    나이먹으면 다들 본인 친부모 챙기기도 힘들어해요.
    바쁜 젊은 사람들은 양가 부모 챙기기도 벅찬데 거기다가 고모, 이모까지?
    아무리 돈 준다해도 요새 애들 다 안반겨요.
    그냥 그 돈 어디 신탁회사 같은데 알아봐서 맡기고 노후 관리 부탁하는게 나아요.

  • 30. .....
    '26.5.13 11:23 AM (115.41.xxx.211)

    요새세상에 조카한테 돈을 주다니요 그런생각 마시고 다쓰고 죽는다는 생각하시고 그래도 남은돈은 가까운 도움준 사람들에게 나눠주세요 피붙이건 아니건...

    그리고 갑자기 죽으면 엄한 사람이 가져갈수 있으니 미리미리 계획세우시구요 고생만하고 엄한사람이나 조카가 날로 먹으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 31.
    '26.5.13 11:23 AM (121.132.xxx.122)

    이제부터라도 쓰면서 사시고 기부도 하시구요
    조카들 잘해줘봤자 자기 가정생기면 직계가족 챙기기 바쁩니다. 저도 50대미혼 여동생이 있는데요 여동생이 딸아이한테 참 잘했어요 대학생때까지도 어린이날 챙겨주고 선물도 많이했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낳고하니 이모한테전화한번도 안해요. 그렇게 챙김받고도 이모선물도 두어번했나,. 자기지인들 경조사는 끔찍?하게챙기는 아이인데도요

    지금부터라도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시고 유산은 저 위 댓글님처럼 신탁같은데 미리 알아보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

  • 32. ..
    '26.5.13 11:26 AM (112.214.xxx.147)

    나이도 자산도 비슷한 싱글입니다.
    최근 3년사이 입원도 오래하고 많이 아프고 나니 다 쓰고 죽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보험, 실비있고 치매간병보험 들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종신보험으로 장례비는 나올테니 조카들에게(두명, 아직까진 매우 친해요.) 장례만 간소하게 치뤄다오 부탁하고 아파트는 죽을때까지 살다가 조카들에게 상속할겁니다.
    월배당 2백 나오게 세팅하고 남은 현금 적당히 섞어서 좋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 하며 살려고 하는데 현실은 근로소득이 아까워? 아직도 일하고 있어요.

  • 33. 동생
    '26.5.13 11:27 AM (211.208.xxx.21)

    음님처럼 저희도 제동생 그래요

  • 34. 부모도 못모시는
    '26.5.13 11:28 AM (49.169.xxx.193)

    시대에 조카한테 위탁? 말도 안됩니다.
    돈 쥐고 흔들면서 나 좀 봐달라,이것도 우습고요.
    돈도 써야 내돈...원글님 아직 젊네요.이거 내가 어떻게 번돈인데 싶어서
    못쓸수도 있는데,
    써야 내돈이고,쓰는 연습을 하세요.
    요즘 세상 누리고 살게 얼마나 많습니까?
    삶이 너무 짧아요.
    인간의 건강수명은 72세
    기대수명은 82세랍니다.앞으로 운이 좋으면 22년을 건강하게 사는거고,운나쁘면 짧아지겠죠.
    특히나 못먹고 못쓰고 일하느라 체력 바닥나고 하면
    그게 다 건강과 직결되네요.
    20년 안에 로봇이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말동무해주고 노후수발 들어주지 않겠어요?
    미국 빅테크가 투자를 그렇게 하는데,
    누가 먼저 터치하냐 그걸로 경쟁하는데요ㅎㅎ
    돈이 없어서 걱정이지,돈만 있으면 걱정 뚝..
    1인가구가 많아서 앞으로 정부 정책들도 많이 나올겁니다.
    세상은 그렇게 진화해 왔어요.

  • 35. ㅡㅡ
    '26.5.13 11:29 AM (211.217.xxx.96)

    신탁하면 그사람들이 나와서 소소한거 도와줍니까?

  • 36. 그리고
    '26.5.13 11:30 AM (58.235.xxx.48) - 삭제된댓글

    경제력있고 건강하셔서 자식들 귀찮게 안하고 혼자 병원다니시던 부모님도 팔십 중반되니 귀 어둡고 인지력 떨어져 혼자 병원가는게 어려워 지셨고 의사들이 싫어합니다.보호자랑 같이 오라고 해요. ㅠ 대학병원에 기부했다고 달라지는 건 없겠죠. 그렇다구 내 병간호 하라고 자식 낳을 순 없는거니 이런걸로 속상해 하실 필요 없고 조카들에게 의존은 마시되 그래도 응급시에는
    남보다는 도움이 될 수 있단는거 알고 계셨음 좋겠네요.

  • 37. 부모도 못모시는
    '26.5.13 11:34 AM (49.169.xxx.193) - 삭제된댓글

    노인의 재사을 관리해주는 신탁?을 얼마전에 정부가 한다는 기사를 본거 같아요.
    치매로 정신없는 노인들 돈을,
    자식이나 간병인이 슈킹하는 사회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니 그런 방안이 모색중인지
    아니면 정책이 나온건지 제가 기억을 못하겠는데
    하여튼 사회적 문제가 생길 여지가 충분하기때문에
    앞으로 더 논의가 되고,새로운 방안이 생길겁니다.
    원글님은 있는돈 조금씩 쓰면서,건강 유지만 잘하세요.

  • 38. 부모도 못모시는
    '26.5.13 11:36 AM (49.169.xxx.193)

    노인의 재산을 관리해주는 신탁?을 얼마전에 정부가 한다는 기사를 본거 같아요.
    치매로 정신없는 노인들 돈을,
    자식이나 간병인이 슈킹하는 사회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니까 그런 방안이 모색중인지
    아니면 정책이 나온건지 제가 기억을 못하겠는데,
    하여튼 사회적 문제가 생길 여지가 충분하기때문에
    앞으로 더 논의가 되고,새로운 방안이 생길겁니다.
    원글님은 있는돈 조금씩 쓰면서,건강 유지만 잘하세요.

  • 39.
    '26.5.13 11:37 AM (58.235.xxx.48)

    로봇도 있을거고 조카 못 믿는것도 맞는데요.
    신탁도 사소한거 못 도와주고
    내가 끝까지 정신이 멀쩡하리란 보장도 없어서
    가족이 곁에서 사소한 거라도 처리해 주는 것도 필요 해요.
    저같음 큰 기대는 안하더라도 맘 통하는 동성 조카있으면 물질적으로 보답을 하고
    돈으로 해결 안되는 보호자 필요한 일 정도는 부탁 하겠네요.

  • 40. 순이엄마
    '26.5.13 11:40 AM (183.105.xxx.212)

    원글님.
    아직 많이 젊습니다. 미래를 두려워 하지도 마시고 현재를 사세요.
    노후대비 끝도 없어요. 조심스럽게 인생을 즐기시길 바래요.
    봉사도 좋구요. 그리고 나이들어서 돌봐주는 사람 없으면 어쩌나 걱정 마세요.
    마음 따뜻한 숙식하는 요양사님 들이셔서 담소도 나누고 몸 돌봄도 받으면 됩니다.
    저는 나중에 그런 일 하고 싶어요. 나이드신 어르신 노년이 적적하지 않도록 말동무도 하고
    돌봄도 하고 돈도 벌고 그런데 제가 정년이 있다보니 그때는 너무 늙어 아무도 받아주지 않겠다 싶어요. ^^ 더군다나 정년이 늘어난다니 더 어렵겠죠. 그냥은 못 두겠어요. 실업급여 타고 싶어서요. 고생하고 다녔는데 실업급여는 받고 싶어요. 정년 안늘어 났음 좋겠어요. ^^;;
    그러면 조용한곳에서 어르신 모시고 봄에는 햇살보고 여름에는 빗방울보고 가을에는 낙엽보고 겨울에는 눈을 보며 살아오신 인생 이야기 들어드리면서 같이 익어가고 싶어요.

  • 41. 자꾸
    '26.5.13 11:42 AM (119.196.xxx.115)

    다쓰고 죽으라는데 돈도 써본사람들이나 쓰는거고
    혼자되신분들은 특히나 언제죽을지 몰라 불안하기때문에 더 못써요

    조카한테 줄생각하지마시고요 부모도 안모시는 판국에 무슨 조카가 하겠어요
    돈있으면 어케든 살아지니 걱정마시고요 정신만 잘 붙들어 매시고 건강관리하세요
    이제 현금 모으시지말고 쓰면서 사시고요 나중에 정말 돈이 필요하면 집팔면 되는거잖아요
    그게 적어도 25억은 넘을텐데 노인이된 님이 흥청망청써도 그거 다 못쓰고 가요

  • 42. ㅡㅡ
    '26.5.13 11:43 AM (211.208.xxx.21)

    입바른소리하네요
    돈흔드는거라니


    그나마 돈있는 미혼이니까
    조카라도 보지요
    늙어 거동못하는 노인네
    게다가 정신도 온전치못하면
    요양원에 가더라도
    서류정리라도 해주는 조카라도 봐줘야지요
    나도 늙을텐데 내가 동생을 무슨수로 봐요
    내자식이 봐줘야죠

  • 43. 신탁관리
    '26.5.13 11:45 AM (118.235.xxx.5)

    그 제산 신탁 관리해준다는 게
    윗댓글님 쓰신 것처럼
    아프면 혼자 병원도 못 갈 정도까지 되는데
    그런 경우에도 누가 와서 돌봐주고
    병원 데려가주고 바용처리해주고
    그런 것까지 가능한가요?
    나이들어 몸 아프고 귀 안들리고 판단력 흐려지면
    저런 걸 대행해주는 서비스가 필요하잖아요?

  • 44. ..
    '26.5.13 11:51 AM (121.152.xxx.7)

    공공신탁이 그런거해요. 병원비 관리비 각종 비용 다 처리해주고 후견인이 있어서 다 해요.
    국가가 관리감독하니까 안전하고..
    지금 치매노인 대상으로 시험실시중이고 27년인가에 본격시행이구요.
    앞으로 더많은 제도가 보강이 될거에요.
    로봇도 좋아지고.병원동행은 지금도 하고있고..
    돈이 없으면 걱정이지만 돈이 있다면 큰 걱정없어요.
    물론 효성스런 자손 있는 행복한 노인만은 못하지만.. 그런 노인이 얼마나 되나요.

  • 45. ㅡㅡ
    '26.5.13 12:02 PM (58.123.xxx.22)

    자식들도 부모 안돌보는데
    무슨 형제자매나 조카를 의지하나요..

    병원에 기증하고 병들면 병원에서 관리받으면
    가장 좋을텐데 그것도 거동이 불가하고 치매면 무용지물

  • 46. ...
    '26.5.13 12:02 PM (211.249.xxx.104)

    최대한 쓰고 기부하고. 적당한 금액 조카들에게 남길 생각입니다. (5천만원 정도)

  • 47. .....
    '26.5.13 12:14 PM (211.218.xxx.194)

    조카랑 이야기 하지 말고
    평소에 형제들 만나면

    나중에 내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들어가야 될 지경되면
    그때 남은 재산으로 요양원비나 납부해 달라고 농담반, 진담만 계속 이야기 해두세요.
    형제들 중에 나보다 오래사는 사람 있을수 있으니.

    어차피 부모자식 사이 아니고서는,
    형제든, 조카든 서로 그이상 밖에는 못해줍니다.

  • 48. 젊네요
    '26.5.13 12:17 PM (211.194.xxx.189)

    아직 49살이면 젊어요.

    그런데 드라마 제목 같아요. '서울에 자가있고 주식 조금 있는 미혼'
    김부장처럼요. 드라마화하면 재밌겠어요.

  • 49. ....
    '26.5.13 12:23 PM (122.37.xxx.116)

    죽어서 남길 생각 마시고
    지금부터 쓰세요.
    혼자 여행가니시기 힘들면 조카 여행경비 대주면서 함께 다니세요.
    정 쌓이면 나중에 좀 도움받으실 수도 있고요.
    안쌓이면 그만이라 생각하시고요.
    몇 번 같이 다니다 보면 요령 생겨 혼자도 나가서 한달 살기 하실 수도 있어요.
    조카들에게 가식적이라도 돈 주머니좀 푸세요.
    여행, 외식, 공연관람, 쇼핑....

    그리고 반전카페같은 여성전용 인터넷 카페 같은 곳에 꾸준히 다니시면 싱글친구를 혹이라도 만들 수 있어요.

  • 50. 저도딩크
    '26.5.13 12:29 PM (211.234.xxx.250)

    저 위에 딩크쓰신 분과 계획이 거의 같아요

    조카에게는 한푼도 안줄거고 기대지도 않을거에요
    제 스스로 노후 죽음까지 준비할 예정입니다

    병원기부 그리고 후에 시설입소 신탁관리
    미국처럼 된다면 사기업 신탁관리 체계화될거고요
    치매걸리면 초기에 이 모든걸 정리해놔야한다는게
    가장 걱정하는 지점이고
    치매만 아니라면 그럭저럭 문제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사후 재산은 학교나 교육기관
    유기견 관련 기부로 정리할거 같고요
    물론 그전까지 최대로 쓸거에요
    실버타운 시설도 최고인 곳으로 가고 싶고요
    무신사 대표도 실버타운 짓던데요

    실버산업이 돈이 되는 산업이라
    사기업에서 계속 움직임이 있을거에요

  • 51. ..
    '26.5.13 12:37 PM (211.117.xxx.149)

    아무도 없는데 돈이 많으면 고민은 되겠어요. 사실 자식도 자식 나름인데 지금은 젊지만 나중에 정신도 혼미해지고 몸도 못 가눌 때를 미리 대비하는 건 필요한 거 같아요. 나중에 통장도 믿고 맡기고 내 뒤를 봐줄 사람 요. 근데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참 어렵네요. 일단 자신을 위해 좀 쓰며 사세요.

  • 52. ...
    '26.5.13 12:52 PM (124.50.xxx.169)

    파인 다이닝 식당 예약하고 찾아다니기
    항공기 비즈니스석 예약해서 제일 좋은 호텔 예약하고 그냥 갔다오기. 주는 아침먹고..조금 누워있다가 슬슬 산책하고..멋진 식당가서 또 사먹고..커피도 빵도 사먹고..그냥 멍하니...바쁘게 다니지 말고.
    호텔와서 저녁먹고..이렇게 며칠 지내다 귀국.
    다음엔 맘 맞는 친구 있음 여행경비 다 대줄께 같이 갈래? 같이도 다녀보고..
    좋다는 서울 비싼 식당들 다 다녀보기ㅡ 한우 마블링 좋은거 정갈한 반찬들 깔아주고 다 구워주고..셋이 먹으니 50만원 나오더구만요..
    그냥 돈 좀 써봐요. 그러다 보면 또 다른 이정표가 보이지 않을까요? 다음에 여행갈 땐 여행사 끼고 비싼 경비로 움직이는 패키지도 함 가보세요. 거기서 친구가 생길 수도 있고요.
    전 돈 많음 이런거 해보려고요. 저도 일과 집만 오락가랑 중인데 진짜 돈 많은데 어디에 쓸 지 모르겠다 하면 제 친한 친구들 해외여행 경비 다 대주고 같이 다녀보고 싶어요. 일단 패키지로요.. 아님 싸울까봐..

  • 53. 보통
    '26.5.13 1:52 PM (1.235.xxx.138)

    돈많은 연예인도 조카한테 의탁하더라구요.
    최화정도 매니저처럼 조카를 데리고 있어요.
    아무래도 나이들어 돈만 많아도 누군가가 옆에서 케어해줘야 하는데 조카라도 두는게 낫죠.
    제 여동생도 혼자인데 친정엄마가 손녀,손자들한테 나중에 할머니 죽음 이모 모른척 하지말라고 미리 미리 얘기해두더라고요....
    남보다 낫죠.조카가.

  • 54. ㅇㅇ
    '26.5.13 2:22 PM (104.28.xxx.35)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가네요
    일 좀 놓우시고 건강부터 챙기세요
    좀 즐기면서 사시고요
    자신한테 뭐든 좋은걸로 쓰시고요

    좋은댓글들 참고할께요

  • 55. ...
    '26.5.13 3:14 PM (211.108.xxx.67)

    저기 위 댓글분.

    조카가 요양병원 알아봐주고 장례치뤄주길 바라며
    현 조카한테 잘 해주시나봐요.

    근데 요양병원 알바봐주고...이런 것도 어린 나이에는 큰 짐이에요. 조카에게 의지할 생각 마시고
    신탁제도 알아보세요.

  • 56. ....
    '26.5.13 3:56 PM (125.240.xxx.146)

    남보다 조카가 낫긴 하지만 모든 조카가 인성이 좋은 것은 아니니깐요.

    아는 집도 돈 있는 이모가 그 집에 조카 하나 (형제중에 결혼해서 애 낳은 동생 하나라서)라서
    조카도 부모와 삼촌 이모 다 죽으면 모든 재산이 다 몰빵할 거라 알고 조카도 열심히 안 살고
    용돈 준다 뭐 사준다~이럼 사바사바하고 그래요.

    뭐 하고 싶음 말만 해라 이모가 밀어줄께. 이래도 그런 것도 없고요.

    그냥 좋은 인성의 사람이 조카이길 바래는 것이 나은 거고

    제 친구도 서울자가에 현금 몇 억 있고. 억대 연봉의 미혼인데도 지난 주에 봤는데도 50% 선글라스 들었나 놨다 하면서 물건도 신중하게 고르고 (결국 안사고) . 90까지 살건데 자산이 작다고 걱정합니다. 세금 많이 내는 것 같다고 툴툴거리고. 돈 쓰는 라이프 생활을 안 좋아해서
    미용 꾸미기도 안하고 여행도 안 좋아하고 극장 가는 것도 귀찮아하고

    제발 퍽퍽 쓰라고 잔소리하지만 잘 안써요. 음식이나 건강식으로 먹긴하지만
    아무리 봐도 많이 남기고 갈 것 같아서 노래노래 하는데 그게 바로 고쳐지기 어렵죠.

    그 뒤에 제 친구가 싫어하는 조카가 배시시 웃고 있을 걸 생각하면 제가 더 아까울 정도입니다. 퍽퍽 쓰세요. 여행 다니시고 비싼 운동하시고 마사지 정기권도 끊으시고요.

    영화도 극장에서 보시고 주말에 집에 계시지 마시고 퍽퍽 쓰시고 휴가 쓰고 가까운 해외 여행 이라도 가시면서 계속 좋은 추억 만드세요. 힘들게 번 것 남 좋은 일 시키지 마시구요ㅜㅜ

  • 57. ....
    '26.5.13 4:14 PM (211.218.xxx.194)

    최화정정도 되면
    조카한테 의지하는게 아니라
    조카 취직시켜 거둬준거 아닐지.

  • 58.
    '26.5.13 6:25 PM (58.228.xxx.152)

    저위에 조카에게 가끔 뭣도 사주면서 친하게 지내라는 글있는데
    최화정정도 재산이 있으면 모를까
    조카입장에서 가끔 선물사주고 밥사주면서 노후에 이것저것 돌봐달라고 한다면 싫을 것 같아요
    내부모에 배우자부모까지 네명 챙기는 것도 힘들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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