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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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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민원넣었는데 공무원들이 자꾸 별 소용없다 하네요

속상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26-05-13 09:53:44

바로 옆집 프렌차이즈 커피숍 음악소리가 너무커서

저희학원에 그 울리는 소리가 정말 엄청 큰데요

제가 학부모님께 전화를 여러차례 받았었구

옆집이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었는데

좋게좋게 얘기하고 부탁하니 어느새 제가 호구가 되어있더라구요

 

제가 말한걸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음악소리 너무 커서 가슴이 두근두근 대거든요

 

아무튼 저도 속상한게

저희학원 아이들도 넘 시끄러운 소리때문에

엄청 짜증나서

거기가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여서

제가 가르치는 입장에서 마음이 안좋았어요

아무리 찾아가서 얘기해도 막무가네

심지어 저희학원쪽으로 새똥,쓰레기를 쓸어서

날리기까지 하는데요(동네 가게 사장님들, 학부모님들 제보, 저도 직접 목격하고 가슴이 두근댐))

 

아무튼

소음을 참다참다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앱에 민원을 넣었는데요

와서 하시는 말씀이

본인들이 이렇게 해도 별 소용이 없다

 

이런말씀을 하시네요

그리고 커피매장에 가서 민원들어온거 얘기하고

계도를 하고 가겠다 하셨는데

그날 그분들 가시고 더 크게 틀더라구요

계속 그러길래

저도 괘씸해서

열흘지나서 또 민원을 넣었는데요

(시정요구에 더 크게 튼다구요)

근데 두번째 민원담당자분이

저희 건물 관리소장님께

이정도 소음은 처벌대상이 아니라고

두 가게에 잘 얘기해보랬대요

 

뭔가...

저 혼자 일년정도 스트레스받고 애쓰다가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라

50평생 처음 민원 넣으면서

좀 같이 도와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뭔가 귀찮게 하는사람처럼

형식적으로 계속 좌절시키는거 같아요

 

굉장히 형식적으로 귀찮아하는 기분이 계속들어

저도 좌절스럽네요

 

옆 커피숍은

프랜차이즈가 많은 곳인데

같은 프렌차이즈 커피숍에도 이렇게 댄스음악으로

크게 틀진않거든요

제 주변분들도 거기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사람들이랑 얘기할때 목소리 크게해야해서 안간다고하고

 

이곳에 노인분들이 많이 오시는데요~

빨리 가라고 일부러 시끄럽게 튼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시끄러워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데

지금은 너무 형식적으로 

미리 좌절시키는 말만 합니다

 

어떻게 처리하고 왔는지 답변이 형식적으로 왔는데

(소리가 줄어들지않음 그래서 민원도 두번째 넣은것임)

뭘 물어보려니

계속 말끊고, 귀찮게 군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데

이부분 뭐라 얘기해도 될까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할까요...

 

IP : 211.209.xxx.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3 9:55 AM (211.218.xxx.194)

    그정도면 주위 다른 상가도 피해가 있을거 같은데
    힘을 합쳐보세요.

  • 2. 위생
    '26.5.13 9:58 AM (110.10.xxx.57) - 삭제된댓글

    위생으로 신고 하든지
    다른걸로 해보세요

  • 3. ..
    '26.5.13 10:03 AM (112.214.xxx.147)

    나에게 소리가 크다, 우리 애들한테 시끄럽다, 주변에서도 시끄럽다 얘기한다 이런 주관적인거 말고
    소음기준이 얼마인지 물어보시고 공무원들이 측정한 측정값은 얼마인지 물어보세요.
    핸드폰어플에 측정기 어플 있으니 원글님이 시끄럽다 느껴질때 측정해서 캡쳐해두시구요.
    측정값이 기준 미만이면 원글님이 뭘 할수 있는게 없고 측정값이 기준 이상이면 담당 공무원에게 강력히 어필하세요.

    집앞 아파트 공사장에서 어마어마한 소음이 나길래 구청에 전화해 소음기준 확인하고 측정기로 측정해서 담당공무원한테 얘기했더니 그날 오후에 아파트 공사 소장님이 저희 아파트로 오셔서 죄송하다 오늘만 양해부탁한다 하셨어요.
    여러명이 함께 하시면 효과가 더 좋겠지요?

  • 4. 쓰레기
    '26.5.13 10:06 AM (180.81.xxx.240)

    쓰레기 쓴것 찍어서 구역 넘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신고?

  • 5. ...
    '26.5.13 10:06 AM (175.119.xxx.68)

    동네 메가 빽다방 커피집 지나가도 음악소리 못 들어본거 같은데 브랜드가 뭐죠

  • 6. 관련법이나
    '26.5.13 10:08 AM (210.179.xxx.153)

    조례가 있는지부터 확인해야죠.
    근거없이 길가는 사람 째려봤다고 신고하고 제지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두번째 민원담당자분이 저희 건물 관리소장님께 이정도 소음은 처벌대상이 아니라고 >> 그렇다면 어느 정도 소음이 처벌대상인지부터 확인하셔야죠.
    법적으로 가능해야 공권력도 움직일 수 있는거고.
    그게 아니면 웟댓분들 얘기처럼 주위에서 피해보는 사람들 모아서 대응해야할듯요.

  • 7. ..
    '26.5.13 10:12 AM (175.193.xxx.10)

    소음기준이 있어서 그 기준에 안 맞아서 강제가 어려워서 그런걸꺼에요..ㅠㅠㅜ

  • 8. ㅅㅅㅅ
    '26.5.13 10:13 AM (61.74.xxx.76)

    계속 신고해야해요 나중에 지처나가버리게 ㅋㅋ

  • 9. 지금 제경우
    '26.5.13 10:14 AM (182.226.xxx.155)

    몇년째 구청 민원 넣어도 소용없어요
    줌바.에어로빅교실
    음악이 동네가 시끄러울 정도
    구청오면 그날은 문닫고 좀 줄여요
    그다음날 다시
    원장은 수박 1통 사들고 오네요
    과일을 안먹는다고 백날 말해도 수박 ㅠ
    제발 소음 좀 줄여달라해도 징하네요.

  • 10. ...
    '26.5.13 10:15 AM (222.106.xxx.66)

    뭔 쌈마이 카페가 그리 음악을 틀어댑니까. 초성 가시죠

  • 11. 법유무
    '26.5.13 10:15 AM (118.221.xxx.69)

    불법이 아니면 공적으로 뭘 하겠어요
    소음기준을 어기거나 쓰레기 무단투기를 한다면 과태료 등 처벌을 하겠지만
    소음기준이 없거나, 있어도 그 이하거나, 무단투기가 아니라면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 12. .....
    '26.5.13 10:33 AM (211.202.xxx.120)

    몇 데시벨인데요 소음처벌대상이 아니라잖아요

  • 13. ...
    '26.5.13 10:34 AM (1.227.xxx.206)

    카페 음악소리가 업장 밖으로 넘어오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데.. 심지어 캐롤도.

    어떤 카페가 그렇게 막장 운영을 할까요

    댓글 테러라도 하세요

    카페도 음악소리 너무 크면 시끄러워서 대화도 안 되던데
    나이트 삐끼하던 인간이 카페를 차렸나

  • 14. 댓글 감사드려요
    '26.5.13 10:37 AM (220.86.xxx.180)

    구청에서 말씀하시길
    그 소음처벌 데시벨이 높다고 미리 얘기하시더라구요
    왠만한건 그 데시벨에 안된다구요

    그 기준 자체가 높아요
    그래서 학원안에서 어느정도 음악소음인지
    녹음해서 민원 넣었구
    그거 듣고 오셔서 말씀주시더라구요

    차라리 제가 예민해서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제 주변지인분들도 저녁때 저희학원에서
    차마시러 몇번 오시더니
    머리가 지끈거려서 못오겠다고 하실정도였어요

    ㅜㅜ
    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 15. 아니대체
    '26.5.13 10:51 AM (118.235.xxx.5)

    카페는 옆에 학원이 있는데
    들어올 때 방음공사도 안 하고
    음악은 크게 틀고요?
    무슨 브랜드인지 초성이라도 알려주세요.
    프랜차이즈라면 본사 홈피에 항의하면 어떨까요?

  • 16. 에휴
    '26.5.13 10:55 AM (222.109.xxx.26)

    에휴 너무 안타까운데 결국 이사가야 해결됩니다. 법적 데시벨 기준도 높고 벽이 붙어있으면 진동도 장난 아니고요. 저는 옆집에 음악학원이 들어왔는데 방음을 했다는데도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좋은 자리 있어서 옮겼어요

  • 17. 조언
    '26.5.13 11:02 AM (220.86.xxx.180)

    글 읽어주시고
    조언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에는 다른 브랜드 커피숍 이었는데
    저 학원차리고 6개월동안
    한번도 음악소리 나서 신경쓰였던적이 없었어요

    근데 여기 이*야로 바뀌면서
    오픈식날부터 귀가 찢어져라 2주를 미친듯이 틀어댔는데
    (동네시끄럽게)
    오픈초기니까 참아줬는데
    계속 커지더라구요
    저멀리 사거리 까지 들리고..

    참다못해 너무 크댔더니 뭐가 크냐고
    결국 치열하게해서 외부스피커 중간으로 옮겼는데
    거기 우퍼까지 설치가 되어있어서 그렇게 울렸었나봐요

    지금은 실내에서 넘 크게 트는데
    소리를 조금 낮게해주시거나
    방음벽이라도 하면 좋겠다했더니
    저희돈으로 저희벽에 하래요

    아무튼 해볼때까지 해보다가 본사 홈피 가야겠어요

    얼마나 쓰레기를 죄의식없이 쓸어 날리는지
    사람이 밑으로 지나가도 그냥 쓸어버리네요
    (지대높은 1층)

    아이들이 더 고통받기전에
    최선의 노력을 더해보겠습니다


    같이 고민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답답하셨을텐데 제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8. ....,...
    '26.5.13 11:35 AM (59.9.xxx.169)

    112에 신고하세요
    구청신고해봤자 헛수고
    경찰은 일단 무조건 출동하고 기록남겨야돼서 좋게좋게가 안돼요 경찰도 귀찮으니까
    저도 트럭장사 소음 그렇게 해결했어요

  • 19. 본사
    '26.5.13 12:21 PM (106.101.xxx.202)

    민원넣으세요
    쓰레기도 사진찍어서 신고하시구요
    음악소리 크면 머리아픈데 진짜웃기는 점주네요

  • 20. 지역맘카페
    '26.5.13 12:31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지역맘카페에 소리 녹화해서 글올려보세요.
    이웃을 배려하지 않는 커피숍이라고

  • 21. 전방위로..
    '26.5.13 12:51 PM (210.109.xxx.130)

    지역카페나 맘카페에 소리 녹화해서 글올려보세요.
    이웃을 배려하지 않는 커피숍이라고.
    그리고 여러 학부모들에게 요청해서 커피숍 소리줄여달라고 얘기하게끔 하세요. 여기저기서 얘기 들어오면 소리 줄일거예요.

  • 22. ...
    '26.5.13 12:59 PM (182.226.xxx.232)

    학원입장에서는 짜증나겠어요
    커피숍이 나중에 들어왔을거같은데요 ㅜㅜ
    저런경우 상담왔다가 음악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공부 안되겠다고 등록 안하고 가기도 할거에요.............

  • 23. ...
    '26.5.13 2:57 PM (163.116.xxx.191)

    원글님 힘내시고 그런 진상인 곳이면 분명 뭔가 처벌할 건덕지가 있을거에요. 위생이나 간판이나 주차나 뭐든 뭔가 있을거에요. 조례나 비슷한 케이스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어떻게 했는지 찾아볼거 같구요. 한가지 확실한건 한국은 뭐든 항의하려면 '진상'이 되면 왠만하면 다 들어줘요. 못 믿겠지만 그게 현실이에요. 공무원이 귀찮아하는거 같아도 원글님이 괜찮으면 끈질기게 따지세요. 쓰레기 투기하는건 어떻게 처벌 가능한지, 고소 가능한지 찾아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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