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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보조로 일하는데요

병원 조회수 : 3,643
작성일 : 2026-05-12 09:26:51

대학병원 병동 보조로 일하는데요 하루 평균 20,000보씩 걷습니다 작년까지 공공기관 계약직으로 근무했고 몇달쉬다가 병원 계약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계약으로 입사헸는데요 몸쓰는 일이라 너무 고됩니다. 하루 평균 2만보 걷고 어제는 24,600보 걸었네요. 저도 쉰이 넘었는데 계속 이렇게 일해도 될지, 익숙해지면 나을지 고민됩니다. 참을성있고 힘든 내색 안하는 편인데 너무 힘들어 오늘 쉬는 날 아침 먹고 앉아있다 눈물이 찔끔 났네요 하하. 최저시급보다 조금 더 받습니다. 하반기에 정규직 시험이 있어 합격하면 대우가 좀더 좋아지긴 할텐데 제가 붙는다해도 지금 일하는 병동에 발령이 날 확률이 높다고 해요. 병동 중 업무강도가 가장 세다고 합니다.

이 나이에 채용해준것도 고맙게 생각해야하는데 몸이 너무 고되고 원래 부실했던  왼쪽 무릎도 망가질 것 같으니 자꾸 고민이 됩니다. 한말씀씩 해주시면 새겨 듣겠습니다. 

IP : 183.104.xxx.2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2 9:29 AM (121.142.xxx.225)

    그래도 건강하니 몸쓰는 일도 가능한겁니다.
    홍삼인든 한약이든 몸 보신하면서 오래 일하는게 낫지요.
    하반기에 정규직 꼭 붙어서 좋은 곳으로 발령나길 바래요.
    저도 홍삼 먹어가며 일하는 중입니다...ㅜ

  • 2. ㅇㅇㅇ
    '26.5.12 9:30 AM (117.110.xxx.20)

    하루 2만보 걷는 직업을 50대가 오래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니면서 다른 일자리를 어서 찾아보세요.

  • 3.
    '26.5.12 9:31 AM (1.236.xxx.93)

    50대이시면 일 줄이세요
    100세시대에 무릎연골 달아지면 수술해도 평생 고통속에
    힘들게 살아가요
    8천~1만보 정도 걷는 일 하셔요
    평균 2만보라면 젊은 사람도 힘듭니다

  • 4. 하루
    '26.5.12 9:32 AM (211.206.xxx.191)

    2만보가 넘다니 10월까지 버틸수 있겠어요?
    다른 일 찾아 보세요.
    제가 6개월간 책임감으로
    6개월이니까 해보자 하고 홍삼정 퍼 먹으며 몸이 너무 힘들어요.
    끝나고 한달하고 보름이 지났는데도 체력이 안 돌아 옵니다.

    다른 일 찾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정부 아이돌보미도 괜찮은데
    이제 돌봄사로 바뀌고 120시산 교육 받아야 해요.

  • 5. 하루
    '26.5.12 9:33 AM (211.206.xxx.191)

    이나이에 건강 잃으몉 회복이 어렵습니다.

  • 6. 차라리
    '26.5.12 9:34 AM (211.194.xxx.189)

    요양보호사가 덜 힘들것 같아요.
    병동 업무면 무거운 카트에 시트나 여러가지 옮기도 하는것 아닌가요? 힘드실텐데요. 무릎이 견딜까요

  • 7. ㄷㄷ
    '26.5.12 9:35 AM (59.17.xxx.152)

    2만보면 많이 걷긴 하네요. 보통 도보 여행 하루 종일 할 때 그 정도 걷는데

  • 8. 차라리
    '26.5.12 9:35 AM (211.194.xxx.189)

    병원 입원환자 간병인이 덜 힘들고 오래 하실것 같은데요

  • 9. ...
    '26.5.12 9:39 AM (1.227.xxx.206)

    박봉에 노동량이 너무 많네요

    무릎 수술하시기 전에 다른 일 찾아보세요

  • 10. ...
    '26.5.12 9:46 AM (118.37.xxx.223)

    동네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급으로 이직 알아보세요
    아무래도 대학병원은 업무강도가...

  • 11. ㅇㅇ
    '26.5.12 9:58 AM (119.194.xxx.64)

    걷기 너무 심하세요 걷지 마세요 연골 나가요. 아껴사셔야 해요 무릎을.
    걷기 중단하시구 소고기 매일 드세요

  • 12. ...
    '26.5.12 10:17 AM (175.223.xxx.251)

    어딜가나 보조들은 같아요.
    특히나 나이들고 초보이면...

  • 13. 활동지원사
    '26.5.12 10:19 AM (223.39.xxx.6)

    편의점 계산원 돌봄 .공공기간 일자리

  • 14. ...
    '26.5.12 10:19 A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몸이 무너지면 마음도 무너져요
    물류알바 하다가 지금 쉬고 있어요
    손가락 관절액도 흘러나와 정형외과 치료 받고
    계단 내려갈때 무릎이 안편해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가 이리 몸을
    혹사시켰나싶어요

  • 15. ...
    '26.5.12 10:20 AM (124.50.xxx.225)

    몸이 무너지면 마음도 무너져요
    물류알바 하다가 지금 쉬고 있어요
    손가락 관절액도 흘러나와 정형외과 치료 받고
    계단 내려갈때 무릎이 안편해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리 몸을
    혹사시켰나싶어요

  • 16. ㅇㅇ
    '26.5.12 10:20 AM (211.209.xxx.126)

    님 걱정돼서 한마디 하는데 뒤에 병원비 몇배로 더 나와요.
    돈 몇 푼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건강 잃으면 다 잃는거에요

  • 17. 가장 중요한건
    '26.5.12 10:31 AM (211.234.xxx.96)

    내 몸이 버틸만 한가? 입니다
    제가 남편 입원 시에 잠깐 돌보다가
    어깨 다쳐서 지금까지 아파요
    간병인이라면 누가 보상해줄까? 생각했어요
    몸은 아끼고 일 하세요

  • 18. ..
    '26.5.12 10:36 AM (121.152.xxx.153)

    하반기 정규직은 희망고문일 수도요
    생계가 달린 일이니 함부로 조언은 어렵지만
    내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 19. Gh
    '26.5.12 11:10 AM (182.31.xxx.4)

    차라리 학교 급식 대체일 낫겠네요
    급식 대체일 사람 못구해서 난리.
    힘들지만 그렇게 왔다갔다 많이 겆지는않죠
    젤 편한일이 재가 요양사.

  • 20. Gh
    '26.5.12 11:11 AM (182.31.xxx.4)

    무릎 수시로 물차고 관절염에 연골 빨리 망가져요
    무릎 아껴야해요
    연골파열 오면 큰일임

  • 21. 건강
    '26.5.12 11:35 AM (116.32.xxx.155)

    이만보라니 ㅠ 무릎이 더 소중할 듯요

  • 22.
    '26.5.12 11:52 AM (121.167.xxx.120)

    10월까지 버티는것도 위험해 보여요
    나이드니 일이나 운동 후에 적절한 휴식이 꼭 필요하다는걸 느껴요

  • 23. ㅇㅇ
    '26.5.12 12:16 PM (1.234.xxx.226)

    아휴..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나네요.
    외할머니가 하우스 딸기농장에서 아르바이트?같은거 하셨어요
    놀면 뭐하냐고 손주들 용돈이나 번다고..
    그런데 그게 쭈구리고?앉아서 하는 일이다 보니 무릎이 상하셨어요
    물론 그전부터 안 좋은 무릎이었겠지만, 몇년간 거기서 일하셨으니...
    결국 무릎이 안좋아져서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됐죠.
    예후도 그닥 좋지 않아서 병원 많이 다니시고 고생하시다 돌아가셨어요.
    친구분들 놀러가는데 같이 못가시기도 하고. 가족여행도 못 가시고..
    엄마가 나중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하시는 말씀이...
    거기서 번 돈 보다 인공관절하고 병원다니느라 쓴 돈이 더 많고
    맘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많이 슬퍼하셨어요.
    하지 말라고말라고해도 말 안 들으시고
    시골사는 외할머니.. 고집 피우시더니...
    전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엄마는 한이 많이 되시는지 지금도 가끔 말씀하세요.
    엄마 나이가 돌아가신 할머니 나이가 됐거든요.

  • 24. ㆍㆍ
    '26.5.12 1:12 PM (118.220.xxx.220)

    에구 병동보조 대부분 젊은 남자들이 하더라구요
    체력 소모가 많아서요ㅠ

  • 25. 무릎
    '26.5.12 1:54 PM (223.39.xxx.240)

    아끼라고 하는데 ..
    만보걷기 하며ㄴ 안되나요?

    전 읽으면서 일부러 시간ㅇ내서 안걸어도되겠다 저절로 운동되겠다 했는데

  • 26. ㅡㅡ
    '26.5.12 2:11 PM (112.156.xxx.57)

    무릎이 문제네요.
    무리하지 마세요.
    무릎 연골은 한번 나가면 회복불가에요.

  • 27. 무릎님
    '26.5.12 2:18 PM (211.206.xxx.191)

    만보도 많다.
    팔천보면 충분하다는게
    이만보가 넘는다잖아요.
    무엇보다 체력소모가 심하고 무릎에 안 좋죠.

  • 28. 근데요
    '26.5.12 2:44 PM (106.101.xxx.147)

    대학병원 앞 문전약국에 근무하는 직원인데요
    저 뿐만 아니라 약사님들도 9시부터 6시까지 서서 일합니다.
    중간에 앉을때도 있지만 대부분 서서 일해요.
    49세입니다.
    걷는거보다 서서 일하는게 더 힘들거든요.
    눈물 나오실 일은 아니라고 말씀드리려고요 ^^;;
    여기 약사님들은 50대 많으신데 다 서서 일해요.^^;;;
    각자 건강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일이지만 적응하면 다 할만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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