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 상담 한번도 안한 엄마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26-05-12 09:19:35

고3 엄마 저에요....
아이 성적은 중위권이고...
학교 생활은 잘하고 공부랑 상관없이 회장.부회장도 맡고 모범상 배려상도 받고
반 아이들 잘 챙기면서...
또 친구들 너무 좋아서 노는데 앞장 서는 아이에요...
제 눈에만 벗어나보이는 (화장.칼라렌즈.귀걸이 ㅠㅠ) 행동을 하고 노는애들과 정신 못차리고 놀고..
제가 좀 공부하라고 잡아놓으려고 하지만 계속 어긋나고 싸우고 이젠 뭐 그냥 거의 성인 직전이니
많이 내려놨습니다. 안되더라구요...

학교 생활은 잘 하고 각 선생님들마다 평가도 좋으니

상담 따로 하지 않았는데...(보통은 잘 써주시죠?) 
어쩜 이렇게 관심없나 싶어하실것도 같고...(학원가에서 학교 보내는 엄마)

밖에서는 제 몫은 하는거 같은데

미꾸라지처럼 이리빼고 저리빼는거 보면 아닌것도 같고ㅠ

어제도  수행 앞두고 준비 못해서 생리조퇴를 써서

많이 혼냈어요ㅠ(생리중이긴 했고 제가 전화 안받으니

아빠한테 전화했고 아프다고 하니 얼떨결에 승인ㅠㅠ)

선생님 눈에 그게 안보일까요ㅠ

상담가면 제 이야기들이 괜한 걱정과 하소연만 되고

아이를 못난이로 비출거 같아서ㅠ

곧 고3 수시 상담은 하긴 해야할텐데...대략 어느 정도선으로 가겠구나 싶으니 상담도 가고 싶지 않아요
정시한다고 상담가지 말라는 말도 하기도 했고...

가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속상하고  그럴거 같아서 안가고 싶네요
한번은 가야겠죠 ㅠㅠ

IP : 118.235.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12 9:26 AM (221.138.xxx.92)

    용기를 내세요.
    자녀를 위해서....누군들 가고싶어서 가겠어요.
    내 새끼 일이니 가는거죠.

  • 2. less
    '26.5.12 10:14 AM (49.165.xxx.38)

    저는 한번도 안갔어요..~~
    울 아들 고3때도.. 아이가 혼자가서.. 상담받았구요..

    대신 저랑 남편은.. 아이가 가고자 하는 학교 홈피 3~4년치 들어가서 입결확인하고 그랬습니다.

    아이는 학교샘한테..학교 입결 상담하고.. 집에와서..

    저희 나름대로 입결 따져서.. 원서 넣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학교샘이 정확한지도 의문)
    현재 둘째 고3아이도.. 아이가 상담했네요..~~~

  • 3. 고3맘
    '26.5.12 1:18 PM (211.234.xxx.231)

    초1 부터 12년 한번도 안빠지고 상담했지만
    매번 긴장되고 힘들었어요
    아이 정보나 질문 할것 적어서 메모하고 연습하고 상담했어요 저희 아이 성적이 최상위권인데도 그렇게 떨리고 힘들어도 안빠지고 했어요. 자랑이 아니구요
    중위권이면 더 하셔야죠. 최상위권은 샘들이 알아서 챙겨주시지만 가장 많은게 중위권인데 엄마가 챙기셔야 샘도 한번더 생각하시지요
    어찌 고3인데 한번도 상담을 안하시다니요
    꼭 하시고 미리 연습하세요

  • 4. 상담해도
    '26.5.12 6:55 PM (125.130.xxx.119)

    선생님마다 편차가 커서...
    일반고에서 특히 공립 드물게 입시 브로커라고 잘보내는 고3 담임도 보기 했지만
    대다수의 선생님들은 본인 실적 잘나오게 하려고 무조건 안정권 얘기하거나
    어디를 쓰는지 관심 없는 선생님도 있고요
    애들이 최상위권이 아니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제가 애하고 알아서 원서 쓰고 합격했어요
    둘째는 아예 학부모 상담은 안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123 정원오 폭행의 진짜 이유(여종업원 외박 요구) 30 ... 2026/05/13 3,747
1809122 자미두수 ai로 보는법 정리 7 ... 2026/05/13 1,797
1809121 집에서 만든 모닝빵 5 폭신 2026/05/13 1,570
1809120 고등학교 아들놈 수학여행갔어요 11 아들놈 2026/05/13 2,686
1809119 삼성전자 주주단체, '파업 금지 가처분 인용' 호소 탄원서 제출.. ㅇㅇ 2026/05/13 1,081
1809118 주식 한화시스템이요 17 날씨는좋은데.. 2026/05/13 2,789
1809117 11시 정준희의 논 ㅡ 김용범 ' 국민배당 ' 꺼내자 코스.. 5 같이봅시다 .. 2026/05/13 844
1809116 서울에 자가있고 주식 조금 있는 미혼입니다 51 쩜두개 2026/05/13 4,198
1809115 폰 맨날 쓰던거만 써서 몰랐는데 스캔 기능 있네요 14 아이폰 2026/05/13 2,574
1809114 앙배추잎 일일이 떼어서 안 씻어도 되죠? 11 2026/05/13 2,177
1809113 오이무침 4 2026/05/13 1,223
1809112 광화문 받들어 총 근황.jpg 34 슈킹대마왕 2026/05/13 3,599
1809111 친정엄마 운동화 사드릴건데요. 19 엄마 운동화.. 2026/05/13 2,664
1809110 전력주 오늘 가나요? 3 .. 2026/05/13 2,257
1809109 역시 하락 시 줍줍은 진리네요 24 ..... 2026/05/13 13,824
1809108 조국 '2개월 월세'에 평택 술렁 111 평택분위기 2026/05/13 3,718
1809107 핏 예쁜 청바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5 ... 2026/05/13 1,695
1809106 조선주 올라갈줄 알았는데... 5 오늘 2026/05/13 1,954
1809105 "내년4월까지 금리 4회 인상" 기준금리 연3.. 1 ... 2026/05/13 1,825
1809104 휴대폰 그립톡 사용--삼성페이나 교통카드 입력 잘 되는가요? 3 그립톡 2026/05/13 885
1809103 취미발레하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4 뭘까 2026/05/13 1,165
1809102 가정집 시스템 에어컨 설치 10 알찬살림 2026/05/13 1,236
1809101 허수아비 5 88년 2026/05/13 2,227
1809100 모임 점심값 25,000 원 63 2026/05/13 6,777
1809099 레디 포 그로스(ready for growth)유튜브 아시나요 4 INFP 2026/05/13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