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 상담 한번도 안한 엄마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26-05-12 09:19:35

고3 엄마 저에요....
아이 성적은 중위권이고...
학교 생활은 잘하고 공부랑 상관없이 회장.부회장도 맡고 모범상 배려상도 받고
반 아이들 잘 챙기면서...
또 친구들 너무 좋아서 노는데 앞장 서는 아이에요...
제 눈에만 벗어나보이는 (화장.칼라렌즈.귀걸이 ㅠㅠ) 행동을 하고 노는애들과 정신 못차리고 놀고..
제가 좀 공부하라고 잡아놓으려고 하지만 계속 어긋나고 싸우고 이젠 뭐 그냥 거의 성인 직전이니
많이 내려놨습니다. 안되더라구요...

학교 생활은 잘 하고 각 선생님들마다 평가도 좋으니

상담 따로 하지 않았는데...(보통은 잘 써주시죠?) 
어쩜 이렇게 관심없나 싶어하실것도 같고...(학원가에서 학교 보내는 엄마)

밖에서는 제 몫은 하는거 같은데

미꾸라지처럼 이리빼고 저리빼는거 보면 아닌것도 같고ㅠ

어제도  수행 앞두고 준비 못해서 생리조퇴를 써서

많이 혼냈어요ㅠ(생리중이긴 했고 제가 전화 안받으니

아빠한테 전화했고 아프다고 하니 얼떨결에 승인ㅠㅠ)

선생님 눈에 그게 안보일까요ㅠ

상담가면 제 이야기들이 괜한 걱정과 하소연만 되고

아이를 못난이로 비출거 같아서ㅠ

곧 고3 수시 상담은 하긴 해야할텐데...대략 어느 정도선으로 가겠구나 싶으니 상담도 가고 싶지 않아요
정시한다고 상담가지 말라는 말도 하기도 했고...

가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속상하고  그럴거 같아서 안가고 싶네요
한번은 가야겠죠 ㅠㅠ

IP : 118.235.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12 9:26 AM (221.138.xxx.92)

    용기를 내세요.
    자녀를 위해서....누군들 가고싶어서 가겠어요.
    내 새끼 일이니 가는거죠.

  • 2. less
    '26.5.12 10:14 AM (49.165.xxx.38)

    저는 한번도 안갔어요..~~
    울 아들 고3때도.. 아이가 혼자가서.. 상담받았구요..

    대신 저랑 남편은.. 아이가 가고자 하는 학교 홈피 3~4년치 들어가서 입결확인하고 그랬습니다.

    아이는 학교샘한테..학교 입결 상담하고.. 집에와서..

    저희 나름대로 입결 따져서.. 원서 넣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학교샘이 정확한지도 의문)
    현재 둘째 고3아이도.. 아이가 상담했네요..~~~

  • 3. 고3맘
    '26.5.12 1:18 PM (211.234.xxx.231)

    초1 부터 12년 한번도 안빠지고 상담했지만
    매번 긴장되고 힘들었어요
    아이 정보나 질문 할것 적어서 메모하고 연습하고 상담했어요 저희 아이 성적이 최상위권인데도 그렇게 떨리고 힘들어도 안빠지고 했어요. 자랑이 아니구요
    중위권이면 더 하셔야죠. 최상위권은 샘들이 알아서 챙겨주시지만 가장 많은게 중위권인데 엄마가 챙기셔야 샘도 한번더 생각하시지요
    어찌 고3인데 한번도 상담을 안하시다니요
    꼭 하시고 미리 연습하세요

  • 4. 상담해도
    '26.5.12 6:55 PM (125.130.xxx.119)

    선생님마다 편차가 커서...
    일반고에서 특히 공립 드물게 입시 브로커라고 잘보내는 고3 담임도 보기 했지만
    대다수의 선생님들은 본인 실적 잘나오게 하려고 무조건 안정권 얘기하거나
    어디를 쓰는지 관심 없는 선생님도 있고요
    애들이 최상위권이 아니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제가 애하고 알아서 원서 쓰고 합격했어요
    둘째는 아예 학부모 상담은 안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291 동탄에 맞선 볼 조용한 카페 있을까요? 2 ... 2026/05/17 877
1810290 운이 나쁘면 죽임 당하고, 운이 좋으면 살아가는 여자들 7 여성 2026/05/17 3,026
1810289 신축아파트들이 별로 맘에 안드는 14 ㅗㅗㅎㅎㅎ 2026/05/17 4,304
1810288 라떼하면 맛있는 인스턴트 커피 뭐있나요 15 . . 2026/05/17 2,540
1810287 장인수 봉지욱 이명수 김종훈기자~ 1 ㄱㄴ 2026/05/17 1,111
1810286 원더풀스 보시는 분 계세요? 13 혹시 2026/05/17 2,242
1810285 재채기 엄청 크게하는 아저씨들 일부러?습관? 26 재채기 2026/05/17 3,575
1810284 의사가 호스피스 알아보라는데 15 궁금 2026/05/17 4,342
1810283 슈스스 한혜연씨 날씬해진 몸으로 자기 코디 너무 잘해요. 23 음.. 2026/05/17 6,234
1810282 모자무싸 예측 하나 더하기 2 하나더 2026/05/17 2,332
1810281 모자무싸 노강식 캐릭터요...? 14 모자무싸 2026/05/17 3,112
1810280 브리타 정수기 쓰는 한 가지 방법 9 이렇게 2026/05/17 3,182
1810279 가족이 종교가 다르면 14 kk 11 2026/05/17 1,570
1810278 여자 신입 면접 복장 바지 괜찮을까요? 9 ㅇㅇ 2026/05/17 1,267
1810277 딸이 장폐색으로 응급실 왔어요. 기도 부탁드려요 45 2026/05/17 16,574
1810276 채칼에 베인후 손끝 통증 6 ... 2026/05/17 1,672
1810275 초등 1~2학년 학부모님 계시면 설문조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부탁말씀 2026/05/17 937
1810274 임지연 정도면 외모가 44 Hggg 2026/05/17 17,812
1810273 쓸데없는 기교로 논란중인 애국가 제창 22 ... 2026/05/17 4,580
1810272 현재 국내주식과 지방선거 이후 금리인상 28 우주마미 2026/05/17 4,072
1810271 야구볼 때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구마구 2026/05/17 556
1810270 멋진 신세계 ㅡ임지연 옆방 총각 5 Piye 2026/05/17 4,431
1810269 동네엄마 왕따 ᆢ 5 2026/05/17 4,103
1810268 험담하는 사람 심리 8 ... 2026/05/17 2,384
1810267 afn go 앱 쓰시는 분들 서비스 계속 안되는거 맞나요? ... 2026/05/17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