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백살에 아가씨 소리를 듣네요

반백살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26-05-11 15:49:34

전에 글 썼어요. 

연봉 억대  츄리닝만 입고 하루종일 일만 하는 (집에서)

작가인데요.

은행가도 무시하고 뭐 사러가도 무시하고 

(노트북 가방에 츄리링 패션)

그래서 여기서 패션 조언 받았고 

그대로 신경 썼어요.

머리는 단발로 깔끔하게 자르고 

손에 까르띠에 반지 2개

귀걸이 남편한테 뜯어낸 볼륨감 있는거 

심플한 바지에 셔츠

쇼퍼백 둘러매고 다니는데

광화문에서 저기요 아가씨 그러네요 

애가 2이고 낼 모레 50인이데

 

아무튼 그 사람이 뭐 좀 물어볼게요. 

이러셔서 

네 그랬는데

 

이 근처에서 근무하시나요?

아뇨

직업이 디자이너 시냐고...

기도 하시는 분 같아서 피했어요 ㅋㅋㅋ

아무튼 그랬습니다.

 

도 닦으시는 분이지만 저 진짜 상태 많이 좋아졌어요

엄마 요양원 면회가니 따님이 2분 이시냐고 ...

2주 전에는 츄리링 입고 왔었거든요.

 

 

IP : 106.240.xxx.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1 3:51 PM (211.234.xxx.237)

    50극초반 관리 잘한 사람은 흐린 눈으로 보면 헛갈려요
    요즘 40대들 30대로 보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 2. ㅋㅋ
    '26.5.11 3:55 PM (106.101.xxx.237)

    마음이 많이 허하신가 봐요.

  • 3.
    '26.5.11 3:5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 4. 오오
    '26.5.11 3:57 PM (61.81.xxx.191)

    스타일링의 중요성~~
    나이들수록 미용실 자주가는게 좋은거같아요
    비싼파마 관리말고 끝에만 다듬고 드라이 집에서 잘해면 훨 윤기나더라고요

  • 5. ㅠㅠㅠ
    '26.5.11 3:57 PM (58.76.xxx.21) - 삭제된댓글

    아가씨 소리 듣기좋으라고 아무 의미업시 그냥 많이들해요ㅠ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반지 뭐꼈는지까지 읊으시네..에혀

  • 6. ㅠㅠㅠ
    '26.5.11 3:57 PM (58.76.xxx.21) - 삭제된댓글

    의미없이 의미없이

  • 7. 윗 댓글님
    '26.5.11 3:58 PM (106.240.xxx.45)

    마음이 많이 아프신가 봐요 ㅠ 잘 치유하시길...

  • 8. ...
    '26.5.11 3:59 PM (49.164.xxx.82)

    ㅋㅋ 웃겨요
    저번에 쓴 글도 얼핏 읽은거 같아요
    까르띠에 반지 시계 이런거 차면 좀 달라보일까요
    저도 좀 이런거 사볼까 하는데
    딱히 하고 나갈때도 없고 그래도 모임갈때 하면
    알아볼 친구들이나 있을까요
    프라다 가방 실용적인거라도 하나 살까
    아닌 불가리 목걸이를 살까 고민만 하는중이예요
    뭔가 딱 달라보인다면 살래요
    아님 본인 만족으로 자신감이라도 생기면 풍겨져나올까요

  • 9. 윗님
    '26.5.11 4:01 PM (106.240.xxx.45)

    제가 까르띠에에 꽂혀서 엄청 질렀는데 자기 만족이죠 뭐
    그런데 이어링과 빛나는 피부와 단정한 머리는 진짜 필요한 거 같아요.

  • 10. ....
    '26.5.11 4:03 PM (59.29.xxx.152)

    즐겁게 사세요~~그것도 몇년 지나면 못누린다는 ㅠ

  • 11. 작가
    '26.5.11 4:04 PM (106.101.xxx.211)

    억대 연봉 작가? 드라마나 방송 작가는 작업실 꾸리는데 웹소설 이런 건가요? 작가도 츄리링,이란 단어를 쓰네요. 동네 할머니들처럼 ^^

  • 12. ...
    '26.5.11 4:13 PM (106.240.xxx.43)

    교정은 제가 안해서 ㅋ 여기는 그냥 편하게 대화체로다가 ㅋ

  • 13. 표현
    '26.5.11 4:1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반백살하고 아가씨하고 넘 극과극이네요 ㅎㅎ

  • 14. 까르띠에
    '26.5.11 4:22 PM (180.66.xxx.192)

    뭐 사셨어요? 하나도 모르는데 이제는 남들 하고 다니는거 좀 해 봐야 하나.. 싶어서요
    화장도 씻어내기 귀찮아서 아예 안하고
    그나마 머리만 엊그제 했는데
    그것만으로도 많이 변하네요.

  • 15. ....
    '26.5.11 4:37 PM (106.240.xxx.43)

    작업실 얻었다가 이제 그냥 집에서 해요.
    작업실이 저는 고독하고 그러더라고요 집 아이들 보고 백수 남편 보면서 영감도 얻고요

  • 16. ....
    '26.5.11 4:37 PM (106.240.xxx.43)

    까르띠에 ... 음... 저는 다 있어서 ㅋ 클래쉬 트리니티 앵끌루 중 아무거나 해도 다 좋아요

  • 17. .....
    '26.5.11 6:36 PM (117.111.xxx.144)

    저도 몇달 있으면 50인데 청바지에 티셔츠 일이만원짜리 입고 다니는데 가끔 들어요
    츄리닝 입고 나가도요
    어디가서 제 나이 이야기 하면 특별히 동안 소리도 못듣는데
    얼핏보면 그런가봐요

  • 18. 다들
    '26.5.11 6:50 PM (211.36.xxx.94)

    착각 속에 사는거죠.

  • 19. ...
    '26.5.11 7:12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50 초반인데 청바지 입고 다녀서 그런지
    아가씨 소리 들었어요
    할아버지라 눈이 어두우신갑다 했죠
    세살짜리 아가들은 저보고 할머니라는데요

  • 20. ......
    '26.5.11 10:20 PM (113.172.xxx.205) - 삭제된댓글

    전 51세 때 (작년) 동네 못된 영감 둘과 맞짱 뜨는데,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모르겠지만 어쩌고 저쩌고 소리 들었어요.
    늙은 미혼인데,미친 영감들 사람 잘 보네 라고 생각했어요.
    미혼 혹 정신적 미혼은 특유의 그 느낌이 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076 을처럼 살지않기 1 ..... 2026/05/12 1,778
1807075 경인미술관 5 인사동 2026/05/12 1,441
1807074 학교 상담 한번도 안한 엄마 4 2026/05/12 2,104
1807073 유부초밥 냉장고에 넣어야될까요? 3 ........ 2026/05/12 1,103
1807072 오늘도 주식시장 1 어질어질 2026/05/12 2,919
1807071 모자무싸 강말금 배우 연기 5 ... 2026/05/12 4,002
1807070 불행했던 기억은 왜 더 선명할까 6 2026/05/12 2,183
1807069 시어머니 고향으로 가셨어요 20 시금치 2026/05/12 6,531
1807068 헬스클럽 런닝머신 6 ㄷㄷ 2026/05/12 1,759
1807067 오이지 궁금해요 2 ... 2026/05/12 1,543
1807066 김경록 PB 페북.jpg 15 초밥검사 2026/05/12 2,690
1807065 헬리코박터 균 치료 하는 약, 3일째 먹고 있는데요 7 잘될 2026/05/12 1,918
1807064 모자무싸 마재영 11 윤상 닮았 2026/05/12 3,828
1807063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1 중앙 2026/05/12 1,492
1807062 주식부자되신 분들 29 2026/05/12 13,517
1807061 미래에셋앱에서 현금주문자산금액 3 ... 2026/05/12 1,901
1807060 "우리도 하이닉스 수준으로"…산업계 흔드는 '.. 6 ㅇㅇ 2026/05/12 4,377
1807059 슬개골 보호대 1 ... 2026/05/12 1,204
1807058 아이오페 스템3 앰플 단종 되었나요? 구름 2026/05/12 890
1807057 간보기하는건지 16 청명하늘 2026/05/12 4,213
1807056 나의 가치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19 질문 2026/05/12 3,423
1807055 S오일, 최고가격제에도 1분기 영업익 1조2천억 '깜짝 실적' ㅇㅇ 2026/05/12 1,474
1807054 부모님 돌아가신후 직장 답례품 39 궁금이 2026/05/12 4,634
1807053 부모에게 만만한 자식은 16 ㄴㄴ 2026/05/12 5,730
1807052 치아바타 20 치아바타 2026/05/12 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