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넉 달간 국민연금이 낸 수익금은 250조 원.
전체 기금 규모도 1,7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수익률로만 따져도 16%에 이릅니다.
지난해 연간 수익률 18.8%로 231조 원을 벌어들여 국민연금 사상 최고의 운용 성과를 보였는데 올해는 불과 넉 달 만에 이를 뛰어넘은 겁니다.
...
국민연금 소진 시점도 기존 예측보다 훨씬 더 늦어질 걸로 보입니다.
지난해 정부는 전체 수익률을 연 4.5%로 가정해 2056년엔 기금이 바닥날 걸로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수익률이 1%p씩 올라갈 때마다 고갈시점도 15년씩 늦춰진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미 작년 성과로 연수익률은 8%까지 올라간 상황.
올해의 성과까지 더해진다면 고갈 시점도 2100년 이후로 미뤄질 걸로 예상되는데, 정부는 2028년 다시 분석결과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