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들수록 감정이 무뎌지나요?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26-05-06 07:11:19

그리 슬플 일도

그리 기쁠 일도

그리 놀라울 일도

그리 화날 일도

이젠 없는거 같아요

세상에 대한 기대(?)가 없어진 느낌?

IP : 223.38.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6 7:17 AM (211.58.xxx.111)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인데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좋은 점은 사람에 대한 기대도 점점 내려놓게되어서..남편과는 더 사이가 좋아지네요.
    기대를 안하니 실망을 안함.
    나이드는게 나쁜 것만은 아닌 거 같아요.
    갈수록 덤덤해지는…
    감정 기복이 큰 저로써는 나이드는게 좋아져요.

  • 2. ㅇㅇ
    '26.5.6 7:27 AM (59.6.xxx.200)

    마자요
    요샌 댓글도 전처럼자주안달아요
    화날일도 감동할일도 호기심도 줄어드네요
    내가 뭐라고 싶은것도 있고요

  • 3. 마지막소원
    '26.5.6 7:37 AM (89.124.xxx.87) - 삭제된댓글

    다 공감하지만
    근데 과거에 학대 당했던 기억에 대한 화는 왜 이렇게 여전한지......
    오히려 사춘기, 20대 때보다 더한 거 같음.
    여전히 민폐갑 부모한테 피해받고 있다 싶어서 그런지......

  • 4. 그게
    '26.5.6 7:46 AM (70.106.xxx.95)

    중년은 그런데
    노년기 들어가니 뻑하면 우시고 쉽게 노하고 그러시네요

  • 5.
    '26.5.6 7:52 AM (221.138.xxx.92)

    후각하고 화만 남고 다 둔감해지는 것 같아요...ㅡ.ㅡ

  • 6. 그게
    '26.5.6 8:34 AM (125.181.xxx.238)

    감정이라는것도 에너지가 필요하잖아요
    나이들면서 에너지가 줄어들어서 그렇다네요 ㅠ

  • 7. ...
    '26.5.6 8:38 AM (114.204.xxx.203)

    화나 눈물은 많아지던대요

  • 8. ㅎㅎ
    '26.5.6 8:4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듯 모든거에 관심도도 줄고
    다 해봤닸던거라 감흥도 줄고
    감정에 무뎌져요
    그게 당연하거 같기도 하고요
    덤덤히 잔잔히 지내면 된거고
    이런점에선 낫다싶기도하네요 ㅎㅎ

  • 9.
    '26.5.6 8:42 AM (175.113.xxx.65)

    좋은 것에 대한 감흥은 크게 없어지는데 분노는 어째 더 들끓네요

  • 10.
    '26.5.6 8:44 AM (180.75.xxx.125)

    더 예민해지지 않나요?
    젊어서는 없던 걱정이 더 생기는 듯하던데
    노파심이라는 말의 의미가 실제로 다가오는..

  • 11. 원글님땡큐
    '26.5.6 9:24 AM (23.106.xxx.53) - 삭제된댓글

    이 글을 기회로 아침부터 '무뎌짐'에 대해 생각을 해보니.....
    10년 전에 비하면 무뎌진 게 많긴 하지만,
    살면서 그냥 삶이란 것에 치이고 지치면서 점점 더 염증을 느끼는 것도 늘어버렸네요...
    문득 좀 더 무뎌지면(긍정의 힘에 의한 단련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무뎌짐 자체면 되는 거겠죠..)
    그때 다시 82에 오고 싶단 의지가 생기네요.
    원래 올해 목표가 커뮤니티 끊기였는데 인터넷을 덜 하고 싶어서가 큰 이유였다면,
    오늘은 곰곰이 생각해보니 사람들의 말에 덜 치이고 싶어서,
    누군가에겐 흉기가 되는 어떤 불필요한 의견은 알고 싶지 않아서,
    82에서 얻은 좋은 기억만 갖고 일단 웹서핑 자체를 좀 쉬어야겠어요.
    이 댓글은 좀 이따 로그아웃 하기 전에 지울게요..

  • 12. ..
    '26.5.6 10:06 AM (114.206.xxx.125)

    제대로 잘 늙어가고 있는 것 아닐까요?

    일희일비 하지 않고
    아무래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마음.

    불교에서는 청정심 이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49 좋은 유치원을 보내야 교육에 성공하나요? (학군지 아님) 37 ... 2026/05/08 1,682
1808748 국내 여행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12 ... 2026/05/08 1,745
1808747 개헌해서 연임까지 하겠다고요? 진짜 독재가 따로 없네요 37 .. 2026/05/08 3,065
1808746 이승환 ,구미 공연 손배 승소 11 잘됐네요 2026/05/08 2,634
1808745 세탁기 건조기 같이돌리니 갑자기 멈췄어요;;; 13 ㅡㅡ 2026/05/08 1,910
1808744 서울 날씨 너무 좋아서 밖으로 나왔어요 1 날씨 2026/05/08 630
1808743 시어머니께 어버이날전화 드려야 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될까요 26 어버이날전화.. 2026/05/08 4,006
1808742 대구 국힘 당원 347명, 김부겸 지지 선언…탈당, 과오 갚는 .. 3 대구인 2026/05/08 904
1808741 100프로 피넛버터 샀는데 기름이 출렁출렁..정상인가요 9 궁금 2026/05/08 1,580
1808740 와 코스피도 양전했네요 2 ... 2026/05/08 1,918
1808739 하이닉스 들어올리는 힘이 개미인가요? 10 .... 2026/05/08 3,362
1808738 정성호.. 왜 이러는거죠? 8 .. 2026/05/08 1,849
1808737 달바 화장품 모델 엄청 못생긴 사람이라 보기 싫어요 7 .... 2026/05/08 2,248
1808736 하닉 떨어지면 산다 조정오면 산다 그러시는데 7 ........ 2026/05/08 2,843
1808735 모수 와인 바꿔치기 한거, 대단한거 같아요 42 ... 2026/05/08 12,900
1808734 우울에 도움되는 책 있을까요? 12 50대 2026/05/08 1,324
1808733 김신영 경북 사투리 완전 외국어네요 ㅎㅎㅎ 7 ... 2026/05/08 1,883
1808732 맨발걷기 하는분들 아직도 많네요. 5 qqqq 2026/05/08 1,328
1808731 지금 mbc뉴스외전 국힘 패널 누군가요 1 2026/05/08 876
1808730 최강코스트코거지 6 어휴 2026/05/08 3,358
1808729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이요원과 닮은 배우요 4 ㅇㅇ 2026/05/08 898
1808728 나만의 헤일메리 눈물포인트(강스포) 7 2026/05/08 1,231
1808727 급질 친정아빠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아빠통장 인출하면 18 궁금이 2026/05/08 12,954
1808726 저 근데 이수지의 황정자 선생님… 제 말투와도 가끔 비슷해요 28 ㅇㅇ 2026/05/08 3,660
1808725 카톡 친구들 프로필 보니 빼박 어버이 ㅋㅋ 19 그래 나 어.. 2026/05/08 4,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