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기 북부에 사시는 분들은 여행 어디로 가세요?

주로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26-05-05 14:11:12

저희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만 몇 십 번 다녀왔고

거기 간 김에 양평, 춘천, 강촌 이런 데 찍고 오는 여행이 거의 대부분이예요.

여름에는 맘 먹고 좀 더 간다하면 속초, 고성, 강릉 가구요.

애들 초딩이었을 때 제주도 두 번,

거제도, 통영 이 쪽에 한 번 다녀왔고,

3년전에는 여수에 일주일 숙소 잡고,  하동, 순천만, 남해 등 찍고 오고

부산은 재작년에 애들 중3, 중1 돼서 첨 가봤고, 간 김에 경주 하루 찍고 왔어요.

쓰고 보니 많이 다닌 것 같기도 하지만,

늘 다니는데만 다닌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ㅎ

강원도 쪽은 너무 많이 다니다보니 새로운게 하나도 없고 하는거 먹는거 보는거 늘 그게 그거 거기서 거기예요.

북한 가까운ㅎ 경기 북부에 살고 있다보니 아랫지방으로 내려가는 일이 만만치 않긴 한데,

이렇게 날이 좋은 계절엔 조금 무리하더라도 새벽같이 일어나 전국 각지 꽃놀이를 보러다니고 싶은 맘이거든요.

근데 남편은 주말에 차 끌고 고속도로 타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인데다(그래서 거의 평일이나 비수기에 여행,      출발도착도 늘 차 안 막히는 시간을 노려야 함.) 

그놈에 잠잠잠....(&밥, ㄸㅗㅇ..)

이 계절만 되면 산으로 들로 막 휘젓고 다니고 싶은데 남편이랑 정반대성향이라 쉽지 않네요.

혼자 다닐까도 많이 생각해봤어요.

근데 제 내공부족인지 혼자 다니면 좀 쓸쓸하더라구요.

게다가 식구들 식사 등등 걸리는게 왜이리 많은지요.

바깥 날씨 보니 그냥 집에서 보내기는 좀 아까워 한탄 한 번 해보았습니다~

IP : 1.225.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5 2:14 PM (125.240.xxx.146)

    가까운 지역은 양평.가평. 드라이브코스로 팔당댐 근처 가요.

    멀리면 강원도겠고

    남편이랑 저도 취향 달라서 그냥 저 가고 싶을때 갑니다. 드라이브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2. 절대적으로
    '26.5.5 2:15 PM (123.214.xxx.154)

    혼자 다니시라 하고 싶네요.
    산으로 들로 막 휘젓고 싶은데 ㅎㅎ
    취향 안맞는 남편과 같이 할 생각이면 영영 못해요.
    님도 답답하지만 남편에게도 그건 고문이에요.

  • 3. 그리고
    '26.5.5 2:16 PM (123.214.xxx.154)

    멀리 아랫지방까지 가고 싶으면 대중교통이나 당일 버스투어 이용하세요.
    남쪽지방 섬까지 다 휘젓고 다닐 수 있어요. ㅎ

  • 4. ..
    '26.5.5 2:20 PM (114.204.xxx.203)

    안맞기도 하고 여행 싫어해서
    저 친구랑 가래요
    비행기 타는 제주 부산 해외
    국내는 기차 티고도 가요

  • 5. ..
    '26.5.5 2:20 PM (110.15.xxx.91)

    당일관광버스 전국 명소 다 갈 수 있어요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고 요즘 날씨가 이리 좋은데 출발해보시실 추천합니다

  • 6.
    '26.5.5 2:48 PM (1.225.xxx.101)

    당일 버스투어 구경하다가 이 글을 쓴 겁니다.ㅎㅎㅎ
    가면 혼자 넘 청승맞아 보이려나 싶은데 혼자도 많이 간다는거 진짜입니꽈?^^
    여러분들 말씀에 힘입어 조만간 용기내어보겠습니다.
    전국 팔도 휘젓고 다녀보자이야~~!

  • 7.
    '26.5.5 2:54 PM (175.223.xxx.94)

    의외로 전라도가 좋은 곳이 많아요. 안 알려져있지만요.
    전주 군산 등 전북도 한번 가보세요.
    애들은 별로 안 좋아해요.
    근데 딱 가는 순간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

  • 8.
    '26.5.5 3:01 PM (175.223.xxx.94)

    그리고 우리 동네 보니까 애들 다 큰 장년 여성들이 팀짜서 근처로 캠핑을 많이 가더라고요. 불편하니까 잠까지는 안자고 점심 저녁 해먹고 돌아오던데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기는 기본이고 김장김치에 쭈꾸미볶음에 요리배틀이 즐겁다고 하더라고요.

  • 9. 철원연천포천
    '26.5.5 3:15 PM (106.101.xxx.2)

    한탄강지질공원
    전곡리구석기박물관

  • 10. 파주
    '26.5.5 3:20 PM (61.105.xxx.113)

    전에 파주 살았어요. 저도 밀리는 거 싫어서 연천, 재인폭포 포함 한탄강 일대, 철원, 강화도, 안밀리는 시간에 드라이브.

    행신에 주차하고 KTX 타거나 개화역에 주차하고 공항, 이런 식으로 자차+ 대중교통, 필요하면 현지 쏘카나 렌트로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590 이광수 대표 유튜브 나온 거 보고 오늘 주식 사려했는데 11 ㅇㅇ 2026/05/18 4,177
1808589 초2 여아 생일선물 5 ... 2026/05/18 1,045
1808588 엘지 오브제 스탠드 에어컨 17 어쩌고 1 2026/05/18 1,232
1808587 지인 주차장 이용문제 28 원글 2026/05/18 4,164
1808586 주식창보고 그만두려는 회사 출근합니다 8 ㅅㄷㅈㄴᆢ 2026/05/18 4,039
1808585 여름휴가 시원한곳은 남반구? 4 ㄱㄴ 2026/05/18 1,126
1808584 숏폼 동영상 쉽게 가르쳐 주는 곳 2 없을까요? 2026/05/18 1,126
1808583 공포에 사라고 하지만... 9 ... 2026/05/18 3,484
1808582 며느리 도리 말하는 사람치고 온전한 사람이 없는듯해요. 7 .... 2026/05/18 2,492
1808581 책장 처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 책장처분 2026/05/18 1,367
1808580 툴젠 다 팔아버렸어요 14 에혀 2026/05/18 3,448
1808579 오늘같은 날 상온에 유부초밥 두면 상할까요? 11 ㅇㅇ 2026/05/18 1,584
1808578 본장에성 더떨어지는건가요? 9 ..... 2026/05/18 2,852
1808577 벽걸이 에어컨 등급 큰 차이 있나요? 2 ... 2026/05/18 1,482
1808576 남에게 얘기하지 않은… 21 답답해여… 2026/05/18 4,803
1808575 삼성전자 해주면 다음은 공무원일듯... 26 호호호 2026/05/18 4,805
1808574 얘는 도대체 뭘 줘야할까요? 18 2026/05/18 4,386
1808573 오클랜드 계시는 분.도움요청합니다! 2 하늘 2026/05/18 1,149
1808572 반전)모던패밀리,영어쉐도잉. 토일 8시간씩 2 반전 2026/05/18 1,747
1808571 툴젠 다 던지셨죠? 15 ㅇㅇ 2026/05/18 4,222
1808570 신기한사람들 2 ... 2026/05/18 1,702
1808569 전업주부님들 생활비 22 2026/05/18 5,145
1808568 1시쯤 맥주 먹고 잤더니 아침에 공복 혈당이 142에요 4 ㅡㅡ 2026/05/18 2,912
1808567 버릴 생각에 꽃선물 싫다는 글들을 읽고 37 꽃다발 2026/05/18 4,784
1808566 만화방에서 키스 목격한적 있어요 4 ... 2026/05/18 3,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