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휴에 친구랑 경주여행 다녀왔어요

ㅇㅇ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26-05-04 14:23:04

연휴에 친구랑 경주 2박3일 다녀왔어요

숙박을 3월에 예약하여 아주 저렴하게 다녀왔고

기차는 한달전 예약을 서둘렀으나 갈때 기차표를 못구해서

새마을호 타서 동대구역에서 한번 환승했는데

중간에 텀이 있어서 신세계가서 쇼핑도 하고 간식도 먹고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아무 계획없이 그냥 힐링이 목적이라 슬슬 걸어다닐 목적으로 지피티에게 

물으니 힐링 여행일정 기막히게 짜줍디다

얘가 추천한 식당도 매우 성공적이었어요

일단 첫날

1시반 경주역 도착하여 숙소로 이동 짐을 맡기고 걸어서 황리단길로 갑니다.

늦은점심으로 향화점 꼬막비빔밥, 대릉원 뷰 여기 어느님이 추천하신  데네브가서 커피를 마셨어요

추천감사했어요. 좋았어요

황리단길 투어 하고 저녁에 동궁과 월지, 첨성대 미디어아트까지 알차게 보고 왔어요

달이 어찌나 크고 밝은지 그야말고 신라의 달밤을 온전히 즐겼답니다.

둘째날 늦잠을 자고 오전 대릉원 산책

점심으로 단양회가서 손말이고기와 막국수를 먹고 대릉원 산책 후 봉황당 카페가서 티타임

황남동 골목탐방 책방거리 돌았고 오후에 교촌마을, 월정교갔는데 정말 경주의 야경 황홀 그 자체네요

마지막날은 비가 왔어요

비오는 경주도 너무 좋더라구요 원래는 불국사 다녀오려고 했는데 비오는 바람에

그냥 숙소에서 늦잠자고 나와서 브런치로 외가라는 식당가서 솥밥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1984사랑채라는 한옥카페 갔는데 비와와서 그런가 너무 운치있고 좋더군요

같이간 친구와 많이 걸었고 속깊은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

힘든시간 견디고 만난터라 서로 잘 견뎠노라 대견하다 서로 토닥이면서

배도 든든히, 마음도 충만하게 채운 시간이었어요

오는길에 황남빵 본점가서 사려니 줄이줄이 엄청나더라구요

인근 그나마 만들어 파는곳에서 황남빵과 찰보리빵 반반사서 집에 돌아왔어요

진짜 오랜만에 10년도 넘은듯요. 경주간건데 너무 잘 다녀왔다 싶게 만족감이 크네요

외국인들 단체관광도 많고 서울 못지않은 활기가 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게 소품샵이 참 살게 없네요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디다

그럼에도 너무 좋았다가 저의 총평이예요

다들 좋은계절에 많이 다니셔요

 

 

IP : 211.206.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4 2:27 PM (182.226.xxx.232)

    제 주위에도 이번에 경주 많이들 다녀왔어요
    기차 놓쳐서 대부분 차 가져갔는데 8시간 넘게 걸리고 그랬더라고요
    불국사도 줄 서서 올라가고 어딜가도 사람천지라 어디나 웨이팅에 올때마저 차 막혀서 너무 힘들었다고 ㅎㅎㅎ
    원글님은 긍정적이신가보아요

  • 2.
    '26.5.4 2:31 PM (221.145.xxx.209)

    대릉뷰 커피샾 제가 추천한 걸까요? ㅎㅎㅎ
    저는 계림도 좋았습니다.

  • 3. 경주~~~
    '26.5.4 2:56 PM (210.96.xxx.95)

    일년에 한번씩 가는데
    참~~~멋스러움이 있는
    고장인거 같아요.
    힐링~~제대로 하고 오셨네요.

  • 4. 09
    '26.5.4 3:54 PM (115.136.xxx.19)

    데네브 저도 추천글 썼는데 그 원글님이실까요? 우연히 들어간 곳이라 이름이 기억 안나 제가 그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 사진 검색으로 찾았거든요. 전 올 2월말 추울때 가서 동궁과월지 추워서... 휘리릭 봤네요. 추워도 사람은 엄청 많았어요. 저도 푸릇할 때 다시 가보고 싶어 올핸 해외로 가서 내년 여름에 꼭 경구 다시 가려고 해요.친구랑 여행간 것 정말 좋았겠어요.

  • 5.
    '26.5.4 4:4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반성합니다
    경주 코앞에 살면서 1년에 한 번 갈까말까

  • 6. 09님
    '26.5.4 5:08 PM (211.206.xxx.236)

    맞아요. 님글이었던거 같아요. 영수증찾아보신다고 했다가 사진검색으로 찾아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첫댓글님 저는 갈때만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고
    미리 ktx예매해서 기차로 다녀와서 그런가
    교통체증 전혀 몰랐어요 쾌적하게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사람은 많았지만 잘 피해다녀서 전 힐링여행 잘 다녀왔어요

  • 7. 09님
    '26.5.4 5:09 PM (211.206.xxx.236)

    경주 여름은 힘들거 같아요 이왕이면 미리 예약하셔서 계절 좋을때 다녀오세요

  • 8.
    '26.5.4 5:36 PM (223.38.xxx.29)

    운이 좋으시네요.연휴에 경주가서 식당들마다 다 재료소진으로 웨이팅 기본 한시간에국수만 먹고온 기억있어요. 동남권에서 다 경주로 가나보다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904 상대적 박탈감과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한국인.. 5 00 2026/05/04 1,823
1807903 나이든 미혼 시누 5 아니아니 2026/05/04 4,225
1807902 올리브유 추천및 매일 먹어도 고지혈증에 좋나요 13 ..... 2026/05/04 2,231
1807901 이란 파르스 통신 "美 해군 함정 호르무즈서 피격 후 .. 8 ........ 2026/05/04 3,318
1807900 유방암 진단 받았어요 17 ㅇㅇㅇ 2026/05/04 5,740
1807899 소파를 없애면 생기는 일 20 . . . 2026/05/04 7,095
1807898 돈도 제법번다... 연봉도 적지않다..... 4 ds 2026/05/04 2,438
1807897 하나로가 식자재가 좀 싼가요? 17 ㅁㅁ 2026/05/04 1,801
1807896 ktx 예매하려는데, 광주역은 없고 광주송정역만 나와요 4 거의첫방문 2026/05/04 1,272
1807895 50만원으로도 주식해서 수익 낼 수 있을까요? 12 나도한번 2026/05/04 2,938
1807894 커지는 오빠 호칭 논란…교육단체, 정청래·하정우 아동학대 혐의 .. 20 .. 2026/05/04 2,792
1807893 못버리는 자녀 8 ㅜㅜ 2026/05/04 2,382
1807892 부산에 나타난 오빠 강요범 ㅋㅋㅋㅋ 9 ... 2026/05/04 1,550
1807891 딸기주물럭 또 만들어야겠어요 ㅎㅎ 6 부자되다 2026/05/04 2,452
1807890 7시 정준희의 뉴스정담 ㅡ 금이모와 열지갑을 아시나요? / .. 1 같이볼래요 .. 2026/05/04 385
1807889 방금 삼전 종토방에서 읽은 내용 4 웃겨서 2026/05/04 5,217
1807888 뱃살과 볼살의 갈등 2 ㄱㄱㄱ 2026/05/04 1,082
1807887 어찌 하는게 좋은가요? 1 엄마 2026/05/04 625
1807886 자식 생각하면 심장이 빨리 뛰어요 8 휴... 2026/05/04 2,914
1807885 정원오 서울시민들한테 인기 좋나요? 22 정원오 2026/05/04 2,221
1807884 이친구 저친구 안좋은점때문에 연락 한동안 안했더니 휴.. 우정 2026/05/04 1,093
1807883 아이유 미스캐스팅 50 . 2026/05/04 6,671
1807882 감기약 먹고 하루 지났는데 맥주 먹으면 안 되겠죠? 1 궁금 2026/05/04 504
1807881 변우석은 좀 울려야 해요 4 선재자가 2026/05/04 2,419
1807880 하이닉스 조금만 들어갈까요? 13 ........ 2026/05/04 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