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휴에 친구랑 경주여행 다녀왔어요

ㅇㅇ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26-05-04 14:23:04

연휴에 친구랑 경주 2박3일 다녀왔어요

숙박을 3월에 예약하여 아주 저렴하게 다녀왔고

기차는 한달전 예약을 서둘렀으나 갈때 기차표를 못구해서

새마을호 타서 동대구역에서 한번 환승했는데

중간에 텀이 있어서 신세계가서 쇼핑도 하고 간식도 먹고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아무 계획없이 그냥 힐링이 목적이라 슬슬 걸어다닐 목적으로 지피티에게 

물으니 힐링 여행일정 기막히게 짜줍디다

얘가 추천한 식당도 매우 성공적이었어요

일단 첫날

1시반 경주역 도착하여 숙소로 이동 짐을 맡기고 걸어서 황리단길로 갑니다.

늦은점심으로 향화점 꼬막비빔밥, 대릉원 뷰 여기 어느님이 추천하신  데네브가서 커피를 마셨어요

추천감사했어요. 좋았어요

황리단길 투어 하고 저녁에 동궁과 월지, 첨성대 미디어아트까지 알차게 보고 왔어요

달이 어찌나 크고 밝은지 그야말고 신라의 달밤을 온전히 즐겼답니다.

둘째날 늦잠을 자고 오전 대릉원 산책

점심으로 단양회가서 손말이고기와 막국수를 먹고 대릉원 산책 후 봉황당 카페가서 티타임

황남동 골목탐방 책방거리 돌았고 오후에 교촌마을, 월정교갔는데 정말 경주의 야경 황홀 그 자체네요

마지막날은 비가 왔어요

비오는 경주도 너무 좋더라구요 원래는 불국사 다녀오려고 했는데 비오는 바람에

그냥 숙소에서 늦잠자고 나와서 브런치로 외가라는 식당가서 솥밥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1984사랑채라는 한옥카페 갔는데 비와와서 그런가 너무 운치있고 좋더군요

같이간 친구와 많이 걸었고 속깊은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

힘든시간 견디고 만난터라 서로 잘 견뎠노라 대견하다 서로 토닥이면서

배도 든든히, 마음도 충만하게 채운 시간이었어요

오는길에 황남빵 본점가서 사려니 줄이줄이 엄청나더라구요

인근 그나마 만들어 파는곳에서 황남빵과 찰보리빵 반반사서 집에 돌아왔어요

진짜 오랜만에 10년도 넘은듯요. 경주간건데 너무 잘 다녀왔다 싶게 만족감이 크네요

외국인들 단체관광도 많고 서울 못지않은 활기가 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게 소품샵이 참 살게 없네요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디다

그럼에도 너무 좋았다가 저의 총평이예요

다들 좋은계절에 많이 다니셔요

 

 

IP : 211.206.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4 2:27 PM (182.226.xxx.232)

    제 주위에도 이번에 경주 많이들 다녀왔어요
    기차 놓쳐서 대부분 차 가져갔는데 8시간 넘게 걸리고 그랬더라고요
    불국사도 줄 서서 올라가고 어딜가도 사람천지라 어디나 웨이팅에 올때마저 차 막혀서 너무 힘들었다고 ㅎㅎㅎ
    원글님은 긍정적이신가보아요

  • 2.
    '26.5.4 2:31 PM (221.145.xxx.209)

    대릉뷰 커피샾 제가 추천한 걸까요? ㅎㅎㅎ
    저는 계림도 좋았습니다.

  • 3. 경주~~~
    '26.5.4 2:56 PM (210.96.xxx.95)

    일년에 한번씩 가는데
    참~~~멋스러움이 있는
    고장인거 같아요.
    힐링~~제대로 하고 오셨네요.

  • 4. 09
    '26.5.4 3:54 PM (115.136.xxx.19)

    데네브 저도 추천글 썼는데 그 원글님이실까요? 우연히 들어간 곳이라 이름이 기억 안나 제가 그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 사진 검색으로 찾았거든요. 전 올 2월말 추울때 가서 동궁과월지 추워서... 휘리릭 봤네요. 추워도 사람은 엄청 많았어요. 저도 푸릇할 때 다시 가보고 싶어 올핸 해외로 가서 내년 여름에 꼭 경구 다시 가려고 해요.친구랑 여행간 것 정말 좋았겠어요.

  • 5.
    '26.5.4 4:4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반성합니다
    경주 코앞에 살면서 1년에 한 번 갈까말까

  • 6. 09님
    '26.5.4 5:08 PM (211.206.xxx.236)

    맞아요. 님글이었던거 같아요. 영수증찾아보신다고 했다가 사진검색으로 찾아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첫댓글님 저는 갈때만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고
    미리 ktx예매해서 기차로 다녀와서 그런가
    교통체증 전혀 몰랐어요 쾌적하게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사람은 많았지만 잘 피해다녀서 전 힐링여행 잘 다녀왔어요

  • 7. 09님
    '26.5.4 5:09 PM (211.206.xxx.236)

    경주 여름은 힘들거 같아요 이왕이면 미리 예약하셔서 계절 좋을때 다녀오세요

  • 8.
    '26.5.4 5:36 PM (223.38.xxx.29)

    운이 좋으시네요.연휴에 경주가서 식당들마다 다 재료소진으로 웨이팅 기본 한시간에국수만 먹고온 기억있어요. 동남권에서 다 경주로 가나보다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991 세식구 식탁 두려는데 크기 4 2026/05/05 693
1807990 선업튀 뒷북러 2 선재자가 2026/05/05 1,133
1807989 정경심의 강남 사는 의미란? 25 .. 2026/05/05 4,978
1807988 진짜 이러려고 한 건 아닌데요. 5 선재업고튀어.. 2026/05/05 2,968
1807987 명언 - 상냥한 인사 함께 ❤️ .. 2026/05/05 804
1807986 UAE,이란 미사일공격 받았네요 .... 2026/05/05 1,318
1807985 남편도 친정아빠도 싫어요 34 2026/05/05 5,620
1807984 “엄카 말고 내 카드”…중고생 신용카드 발급 전면 허용 35 dd 2026/05/05 5,050
1807983 까르띠에 질문했던 9 전에 2026/05/05 1,853
1807982 이 장면 찍고 최우식 울었다는데 진짜일까요? 1 ㅇㅇ 2026/05/05 4,397
1807981 영웅문에서 외인기관 수급 어디서? 2 주식 2026/05/05 691
1807980 조국은 항상 그 자리에 있었다 25 ㅇㅇ 2026/05/05 1,698
1807979 투병중에 오빠,언니를 만난 아기 영상 4 에구 2026/05/05 3,954
1807978 닥터신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임성한 작가는 실망 시키질않네요 8 ㅇㄹㅇㄹ 2026/05/05 3,432
1807977 어린이날 작년과 올해(2025년 vs 2026년) 1 ㅅㅅ 2026/05/04 1,098
1807976 외국인, 하이닉스 ADR상장 앞두고 쓸어담아 … '1000조닉스.. 5 ㅇㅇ 2026/05/04 4,185
1807975 이사가야 하는데 정리가 힘들어요 2 이사 2026/05/04 2,303
1807974 봉준호 박찬욱이 와도 안한다는 박정민 3 ㅇㅇㅇ 2026/05/04 5,162
1807973 이언주의 김용남 지지 호소문.jpg 32 그랬구나 2026/05/04 2,308
1807972 전 부동산이랑 교육은 걍 공급하고 시장에 맡기고 19 2026/05/04 1,642
1807971 약사가 뽑은 먹자마자 살찌는 음식 순위 37 ㅇㅇ 2026/05/04 20,689
1807970 남편 자는거 보면 정 떨어져요 5 2026/05/04 4,325
1807969 민주당 집값기억력 13 2026/05/04 1,309
1807968 오늘 매불쇼 그리고 조국 35 질문엔 정답.. 2026/05/04 3,697
1807967 결혼지옥 보세요 10 ㅠㅠ 2026/05/04 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