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랑하는 초등 아이가
동시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받은 부상 도서상품권으로
책을 사고 싶대서 어제 오랜만에 ㅇㅍ 문고에 갔어요.
평소에는 좋아하는 동네 독립서점에 주로 가고요.
ㅇㅍ문고 보다는 ㄱㅂ문고를 가요.
어린이 도서 코너에 가보니 베스트셀러 몇권 말고는
책들이 모두 비닐 포장 되어 있더라구요.
어린이 책 비닐 포장 알고는 있었지만
그 비율이 너무나도 극단적이어서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다 보면 훼손이 되는 경우가 잦아서
책 보호를 위한 조치일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ㄱㅂ문고는 샘플로 볼 수 있는 책들이 많았는데..
아이는 신나서 갔다가 내부를 볼 수도 없는 수많은
책들을 보고 아쉬워하며 돌아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