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격 이상한 배우자랑 살려면 웬만큼 기가 세야 되는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26-05-04 10:19:51

아래 시댁 식구들 흉 본 사람인데요 

이번에 시누 가족 만났는데 시아주버님이 완전 ㅠ  기가 팍 죽었더라구요 ㅠ 

최근에 사업에 어려움이 좀 있었는데 

시누 시댁에서 도와주신 걸로 알아요 

근데도 시누가 아주버님을 얼마나 갈군건지 

기가 팍 죽었어요 

안되보일 정도로요.. 

 

저희.남편도 진짜 만만치.않거든요 성격이 

진짜 이상해요 

 

시부가 다 물려준 성격인데 

자식들도 말년에 다 외면하고 

자기 기분이 법이고 

암튼 그래요 

 

시모도 우울증 홧병으로 일찍 돌아가셨어요 ㅠ 

 

근데 저희 가정은... 

물론 제가 울며불며 살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저도 친정아빠가 성격이 진짜 대단해요  기도 세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 

친정엄마한테 시댁 이야기 하면 

항상 그래도 늬 아빠보단 낫다 그래요 

 

제가 너무 기세고 강한 아빠 밑에서 자라기도 했고 제가 아빠 기질을 좀 닮아서인지 

 

제 남편이 진짜 사람을 못살게 하는 스탈인데 

제가 10년이 지나도 기가 안 죽어요 

 

남편이 미치려고 하는거 같아요 

이 정도 갈구면 기가 죽어야 정상인데 

제가 참 쾌활하거든요 

 

좋은 거겠죠? 

 

너는 그래라 나는 내 갈길을 간다 

 

저는 그냥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IP : 39.7.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6.5.4 10:30 AM (119.203.xxx.70)

    성격 강해야 살아남아요.

    특히 부부간에는 강하다고 자기 주장 무조건 해서는 안되지만
    상대편이 강하게 나올때 참는다고 능사가 아니더라고요.

    특히 젊을 때 많이 싸워야 오히려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편해져요..

  • 2. ...
    '26.5.4 10:30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다른듯 비슷한 부부인데
    저는 기가 덜 쎈가봐요. 점점 꼴보기 싫은 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냥 포기하고 졸혼하고 싶어요. 굳이 이렇게 서로 에너지 낭비하면서 붙어 살아야하나 하는 심젇.

  • 3. ...
    '26.5.4 10:32 AM (1.241.xxx.220)

    저도 다른듯 비슷한 부부인데
    저는 기가 덜 쎈가봐요. 점점 꼴보기 싫은 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냥 포기하고 졸혼하고 싶어요. 결혼 18년차인데... 18년 동안 남편도 조금 저도 조금 바뀌긴했는데, 이 정도 맞추는데 18년이면...
    굳이 이렇게 서로 에너지 낭비하면서 붙어 살아야하나 하는 심정

  • 4. ㅅㅅㅅ
    '26.5.4 10:48 AM (61.74.xxx.76)

    저희 회사 대표이야기같네요 주변사람들에게 기세고 억지부리며 성질내고 모든책임전가하고 확대해석억지해석해서 못살게 굴고 ㅋㅋ
    가족도 정신병걸려서 병원다니고 같이 살던 딸도 두손두발 다들고 독립해버리고 ㅎ 같이 살다간 정신병올거 같다고요
    저도 언젠간 더이상 못참겠다 싶으면 떠나야죠 ㅠㅠ
    "너는 그래라 나는 내 갈길을 간다" 글귀 맘에 드네요 ㅋㅋ

  • 5. .....
    '26.5.4 11:17 AM (211.218.xxx.194)

    사업안되서 처가집 돈까지 얻어다 쓰면서
    처가식구들 보고 기가 안죽는것도 이상하지않습니까.

    보통사람들은 그럴걸요.

  • 6. 그 사이에서
    '26.5.4 1:20 PM (211.234.xxx.206)

    아이들이 병들어요

  • 7. 무지개
    '26.5.4 1:52 PM (59.13.xxx.239)

    윗님 시댁에서 도움 받았다잖아요.

  • 8. 시댁 도움..
    '26.5.4 2:44 PM (223.38.xxx.55)

    "시누 시댁에서 도와주신..."

    시댁에서 도와줬다잖아요

  • 9. 앗...
    '26.5.4 2:46 PM (211.218.xxx.194)

    시누시댁이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017 주식 당분간 계속 오르겠죠? 6 oo 2026/05/06 1,828
1808016 주식모르면 지수etf. 사라. 7 ㅇㅇ 2026/05/06 2,667
1808015 드라마 허수아비 무섭거나 잔인하지는 않나요? 10 ... 2026/05/06 1,414
1808014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210ml, 30개 11,000원 4 ㅇㅇㅇ 2026/05/06 559
1808013 최불암, 다큐 촬영 끝내 불참…“재활 치료 전념하고 싶다” 3 랜서 2026/05/06 3,663
1808012 삼성 28년 예상 영업이익 vs "일본" 영업.. 2 링크 2026/05/06 1,160
1808011 AI시대이기에 버블아니다라고 굳게 믿고 있는데  ........ 2026/05/06 360
1808010 오늘 주식 미쳤죠? 내 주식 제정신인 분들 오세요~ 15 제정신 2026/05/06 4,901
1808009 공급하라 해도 안 하더니 이제 집값 상승인정 15 2026/05/06 1,412
1808008 다*슨 무선 청소기 7 너무별로 2026/05/06 512
1808007 김건휘 공범 이준수 형량 3 .... 2026/05/06 976
1808006 주식으로 돈벌었다고 주변에 말하면 안되는거같아요 7 주식 2026/05/06 2,440
1808005 가성비 청소기 청소기 2026/05/06 266
1808004 삼전 26만원 근처네요 5 ㄴㅇㄱ 2026/05/06 1,812
1808003 스페이스X, 앤트로픽, 오픈AI 상장하면 어느 섹터에서 돈이 빠.. 4 주주 2026/05/06 897
1808002 부산 우리 아파트 어르신들 대접? 22 곧지선임 2026/05/06 2,092
1808001 주식창 보고 어질어질… 2 어질어질… 2026/05/06 2,135
1808000 서울고법 앞에서 발견... 최근 주위에 "힘들다&quo.. 26 0000 2026/05/06 4,606
1807999 한입가지고 두말하는 시모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인데요 28 .. 2026/05/06 2,936
1807998 삼전 괜히 팔았어요 ㅠㅠ 6 똥멍청이 2026/05/06 3,875
1807997 [주식] 남편 미안해 2 sisi 2026/05/06 2,682
1807996 남편 흉좀 보겠습니다ㅠ 6 ㅠㅠ 2026/05/06 1,454
1807995 한국투자증권 앱 잘되세요? 4 ... 2026/05/06 581
1807994 삼전우 샀어요 5 ..... 2026/05/06 1,566
1807993 아들 결혼때 집값 보태주실건가요? 35 .. 2026/05/06 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