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나라 유교문화에서 제사라는 의미를 모르는 여자분들이 너무 많아요...

............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26-05-03 19:05:54

조선 전기까지만해도 딸들도 제사를 지낼수 있었고..

재산도 아들과 균등하게 받을수 있었죠

임진왜란,병자호란이후 성리학이 교조화되면서

장남만 제사 지내고 재산도 장남 몰빵으로 받게 되었죠

딸들은 철저히 배제되었고. 남성우월주의로 흘려가게 되죠

제사의 의미는 집안에 서열을 공고하는 행사로 변질되었어요

아버지,장남.기타 아들.딸,어머니,며느리 순으로 서열로 정하게 되었는데..

82쿡 아줌마는 그것도 모르고 제사를 아주 좋아하더군요.

정신 차립시다

IP : 221.167.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또
    '26.5.3 7:07 PM (211.206.xxx.191)

    82쿡 아줌마는 그것도 모르고 제사를 아주 좋아한다고 싸잡나요?
    제사 안 지내는 사람도 많을텐데.
    저도 양가 다 제사 안 지냅니다만.

  • 2. 으잉?
    '26.5.3 7:12 PM (58.231.xxx.145)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왜 원글님만 안다고 생각하신거예요?
    ㅡ제사를 아주 좋아한다니 그것도 일반화의 오류같고요.

  • 3. 그게 아니고
    '26.5.3 7:18 PM (124.5.xxx.227)

    제사는 할배들이 좋아해요.

  • 4. 으잉?
    '26.5.3 7:22 PM (58.231.xxx.145)

    더 정확히는 제사가 집안의 서열을 공고히 하는 행사
    라기 보다는 국가적 차원에서 봐야죠?
    불교문화였던 고려시대때는 제사가 없었어요.
    역성혁명을 했으니 뭔가 고려와는 다른 체제와 명분이 필요했고요. 유학이 기원전 춘추전국시대에 나온 공자의 사상이지만 오히려 중국보다 더 공고하게 성리학의 나라로 자리잡게 된 이유는 국가차원에서 더 제도적으로 강제했고요. 유교의 기본이념과 사상들을 과거 시험과목으로 정하고 과거를 통해 인재등용을 했고요. 주자가례를 기본으로 삼게 했어요. 아들이 성리학의 대가인 율곡 이이의 모친 심사임당만해도 현모양처로 칭송하지만 시집살이 전혀 안했고 외가집에서 쭉 아들키우고 친정재산 분배받은 문서도 전해지죠. 유교와 유학을 조선의 통치이념으로 받아들인건 이유가 있었고 민간에 뿌리 내리고 정착되기에는 백년도 넘게 걸렸어요. 뜻(이념)을 헤아려보면 전부 공자왈. 맹자왈 바른소리죠. 뜻은 잊어버리고 형식에만 얽매이니 삐뚤어진거지. 집안의 서열을 매기기위한것이 아니라 결과적인 산물인거고요.

  • 5. ...
    '26.5.3 7:31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제사의 의미는 집안에 서열을 공고하는 행사로 변질되었어요

    ㅡㅡ서열은 개뿔 (막말 죄송해요. 저희집 사정하고는 정 반대라서요) 현재 저희집 상황으로는 제사는 만만한 큰며느리 시키고 떡은 딴 놈이 받아먹고 있네요.
    어머니가 하도 애원하셔서 제가 받아왔는데, 저한테 넘기더니 당신은 기억도 못하는 제사를 왜 꼭 지내야한다고 울고불고 협박에 애원에 난리를 치셨을까요

  • 6. ...
    '26.5.3 8:20 PM (110.70.xxx.1)

    얼굴도 모르는 남의 조상 밥하는거 누가 좋아할지...
    그것부터 연구 좀.

  • 7. ㅇㅇ
    '26.5.3 11:17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뭘 잘 모르는 건 원글 본인 같은데....

    제사를 지내는 권한을 이어받은 자에게
    문중의 모든 재산을 몰아주는 것.
    지금으로 치면 회사 하나를 통으로 물려받는 셈.

    가난한 집 딸이 그런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제사를 지낸다는 건
    그 집 재산을 한방에 합밥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오로지 여자만 오를 수 있었던 사다리.
    아들아들 했던 건 어린 상속자를 앞세워서 재산을 가져올 명분이 필요했던 것.

    그래서 옛날에 했던 덕담이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다~ 였던 거임.

  • 8. ㅇㅇ
    '26.5.3 11:18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뭘 잘 모르는 건 원글 본인 같은데....

    그 시대에는 제사를 지내는 권한을 이어받은 자에게
    문중의 모든 재산을 몰아주었음.
    지금으로 치면 회사 하나를 통으로 물려받는 셈.

    가난한 집 딸이 그런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제사를 지낸다는 건
    그 집 재산을 한방에 합밥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오로지 여자만 오를 수 있었던 사다리.
    아들아들 했던 건 어린 상속자를 앞세워서 재산을 가져올 명분이 필요했던 것.

    그래서 옛날에 했던 덕담이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다~ 였던 거임.

  • 9. ㅇㅇ
    '26.5.3 11:21 PM (24.12.xxx.205)

    뭘 잘 모르는 건 원글 본인 같은데....

    그 시대에는 제사를 지내는 권한을 이어받은 자에게
    문중의 모든 재산을 몰아주었음.
    지금으로 치면 회사 하나를 통으로 물려받는 셈.

    가난한 집 딸이 그런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제사를 지낸다는 건
    그 집 재산을 한방에 합밥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오로지 여자만 오를 수 있었던 사다리.
    아들아들 했던 건 어린 상속자를 앞세워서 재산을 가져올 명분이 필요했던 것.

    그래서 옛날에 했던 덕담이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다~ 였던 거임.

    크고 작은 부자들
    그럭저럭 먹고사는 집안들의 차이가 있는 와중에
    잉여재산이 있는 집안에서는 맏며느리란 곧 다음대의 안주인.
    대가족이 이룬 재산의 열쇠를 손에 쥔 단 한명의 여자임.

    가난한 집 얘기라면 그때나 지금이나 사는 게 힘든 건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689 오늘 주식 떨어질 거라 예상했는데 3 . . . 2026/05/04 2,283
1806688 크루즈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 2 ........ 2026/05/04 2,107
1806687 오랜만에 ㅇㅍ문고 갔는데요. 7 bb 2026/05/04 1,522
1806686 하이닉스는 대체 어디까지 3 ㅁㅁ 2026/05/04 2,182
1806685 80대노인들 왜 청바지 입을까요 79 보기싫어 2026/05/04 16,016
1806684 주식이 하루에 1천만원 수익나는게 맞나요? 21 2026/05/04 3,991
1806683 11시 정준희의 논 ㅡ 목소리 큰 소수, 침묵하는 다수 /  아.. 같이봅시다 .. 2026/05/04 476
1806682 천국의 아이들 영화 너무 재밌네요. 영화 2026/05/04 1,034
1806681 하정우ㅠㅠ 30 어휴 2026/05/04 3,633
1806680 이것도 비혼주의에요? 13 .... 2026/05/04 1,807
1806679 조국 후보 평택 캠프에 이해찬 전 총리 동생 지지방문 하셨네요 12 .. 2026/05/04 1,344
1806678 전력etf 3 매수 2026/05/04 1,862
1806677 헬렌카민스키 커스틴 있으신분 어떤 색상 있으세요? 4 구르미 2026/05/04 868
1806676 조작기소특검법에 대하여 8 공취특검반대.. 2026/05/04 485
1806675 성격 이상한 배우자랑 살려면 웬만큼 기가 세야 되는거 같아요 .. 8 ㅇㅇ 2026/05/04 1,903
1806674 쌀 상했을까요? 10 ㅜㅜ 2026/05/04 1,065
1806673 5윌 날씨가 좋긴 좋아요 그죠? 5 ........ 2026/05/04 1,232
1806672 시신경척수염, 다발성경화증 명의는 어느분인지 좀 알려주세요 4 시신경척수염.. 2026/05/04 737
1806671 이 정권이 4년이나 남았다는게 무주택자들은 공포네요 37 ... 2026/05/04 3,049
1806670 예수금이 증거금으로 잡혀 있어서 인출이 안되는데. 4 .. 2026/05/04 1,197
1806669 해남 맛집좀 알려주셍ㆍ 4 2026/05/04 646
1806668 화물연대 노동자 5·18구묘역 민족민주열사묘역 안장 4 .... 2026/05/04 771
1806667 골프칠 때 항상 팔찌 빼야할까요? 4 ㅇㅇ 2026/05/04 1,635
1806666 어제 넘어져서 발 다쳤는데 넘 아파서 걸을수가 없어요 ㅜ 12 .. 2026/05/04 1,549
1806665 아시아나 38만 마일리지예요. 4 마일리지 2026/05/04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