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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르시시스트인 것 같아요

..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26-05-03 16:22:49

최근에 너무 싫은 사람이 있었어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많았고, 선을 넘는 언행이 많았어요. 

제가 과하게 그를 싫어했는데 그는 전혀 모르는 것 같았어요. 

 

같이 있다가 (업무상) 집에 오면 불쾌한 기분이 오래 남았어요. 

그냥 그가 말만 많이 하지 않아도 될텐데 왜 그렇게 말이 많은지.  

 

이해할 수 없는 그의 행동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나르시시스트 (자기애성 인격장애)와 똑같다는 걸 발견했어요. 

그래서 나르에 대해 거의 다 찾아보았어요. 

다만 그는 나보다 아래 직급의 사람이라서 나에게 화를 내는 등의 행동을 하진 않았지만

내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고, 나를 이용하려는 느낌은 많았어요. 

 

예를 들자면

회의가 끝날 때마다 까마득한 아래 직원이

은근히 마치 나를 생각해서라든 듯

제 발언이나 언행에 대해 지적질을 하고 평가질을 하는 거였어요. 

 

그를 보면서

"네가 감히 나에게?"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동시에 나도 나르시시스트구나! 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와 나의 차이가 있다면

그는 타인의 칭송과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자기애를 확인하려든다면

저는 타인의 칭송이나 확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차이밖에 없었어요. 

 

 

IP : 106.101.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님
    '26.5.3 4:34 PM (220.83.xxx.126)

    님 나르 아니예요
    나르는 네가 감히 나에게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지 않고 바로 응징을 해버려요.
    그 자리에서 교묘하게 깔아 뭉게어 버려 상하관계를 확실하게 알게 해요.

  • 2. ㅇㅇ
    '26.5.3 4:38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나르는 주변사람 피를 말려요..
    거리가 좀 있는 관계는 잘 눈치못해지만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사이면 정말
    힘들어요. 조종하려는거는 기본이구요.

  • 3. ...
    '26.5.3 4:47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자기의 자존감을 뭉개니 감히라는 말이 나오죠.
    남의 자존감을 뭉개려고 하는게 아니니 나르는 아님.

    나르는 자기 나르(타인과의 관계형성)인거 모르고 지잘난맛만 알아요.

  • 4. 방금 당함
    '26.5.3 4:50 PM (220.83.xxx.126)

    절대 남의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아요.
    다른 의견 내면 목소리부터 바뀌어서
    폭발 발작 다다다......
    다 자기말이 옳고 수용을 못해요.
    참지 않아요.

    전에 한번 적었던 것 같은데
    자기 기분이 상하면
    전화할때 여보세요 라는 것으로
    장장 30분 동안 혼내요.

    울 엄마가 나르라서 너무 잘 알아요 ㅠㅠ

  • 5. ..
    '26.5.3 4:51 PM (125.186.xxx.154)

    나르 근처에도 못가요
    착각하고 계시는거예요

    나르는 인간 말종이예요

  • 6. ---
    '26.5.3 4:59 PM (211.215.xxx.235)

    나르는 절대로 자기가 나르라고 생각하지도 의심하지도 않아요.
    상황을 보니 싫어하신다는 그 인간이 매우 이상해요. 통제형이거나. 오히려 그 사람의 언행을 챗gpt에 물어보세요. 상당히 정확하게 분석해 줄겁니다. 아니면 여기 글 올려보시면 82 언니들이 분석해 줄거예요

  • 7. ㅇㅇ
    '26.5.3 5:17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그 직원이 선넘는거 맞다면 그런반응은,당연한거죠.
    나르는 그순간이든 나중이든 응징하죠. 못참더라구요 ㅎㅎ

  • 8.
    '26.5.3 5:33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나르는 참지않고 화풀이를 하죠. 상대가 강하면 만만한 사람에게라도. 자기말이 맞고 자기이익 추구하고 이용하고 통제하려들고. 남핑계에 남 깎아내리기. 깔아내리는 민하고 괴롭히면서 희열느끼기. 재력이든 뭐든 모자르고 시기심이 많은 것들이라 열폭하고 피해주는데 속사정보면 자식이 어디가 안좋던지 자기가 환자든지 재테크가 안되던지 안좋고 남들도 하나같이 다 싫어하더라고요. 천벌받을것들.

  • 9.
    '26.5.3 5:38 PM (119.67.xxx.170)

    나르는 참지않고 화풀이를 하죠. 상대가 강하면 만만한 사람에게라도. 자기말이 맞고 자기이익 추구하고 이용하고 통제하려들고. 남핑계에 남 깎아내리기. 거짓말은 술술.깔아내리는 말하고 괴롭히면서 희열느끼기. 재력이든 뭐든 모자르고 시기심이 많은 것들이라 열폭하고 피해주는데 속사정보면 자식이 어디가 안좋던지 자기가 환자든지 재테크가 안되던지 안좋고 인정못받고 남들도 하나같이 다 싫어하더라고요. 회사나르 무서운 상사가 찝어서 따끔하게 지적하니 자기모습 마주하는거 괴로워하면서도 그와중에 자기가 더 잘안다는둥. 무슨 핑계를 댓다는둥. 안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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