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거실에서 티비로 유튭 보는데
소음이 싫고 그러다보니 인간도 싫고
뛰쳐 나왔어요
기다란 등받이 벤치 의자에앉았는데
옆사람과 50센티도 안되게 붙어있어요
젊은 여자가 신발 벗고 책상다리하고 있어요
발냄새 나는 것 같아 싫은게
제가요 그 냄새 나나 안나나 콧 구멍 벌름거리고 있어요
이 상황 너무 웃겨요. 냄새 날까봐 싫은데 자청해서 냄새 맡기 ㅋ
이 글 쓰는데 그 옆자리는 볼펜 딸각 소리가
손톱 자르는 것 같은 소리와 규칙성
손톱은 손가락10개니까 곧 끝나나 저 습관은?
집에 가서 잠이나 더 자야겠어요
씻고 드라이까지 하고 나왔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