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는 지방에 있고
지인들만 몇몇 있어요 ..
운동 가도 운동만 하고 오구요 .
요즘따라 왜이리 외롭고 헛헛한지 모르겠어요 .
50이 넘어서일까요 ..
마음을 나눌 친구가 주변에 없어서일까요 ..
이것도 갱년기 증상일까요?
친한 친구는 지방에 있고
지인들만 몇몇 있어요 ..
운동 가도 운동만 하고 오구요 .
요즘따라 왜이리 외롭고 헛헛한지 모르겠어요 .
50이 넘어서일까요 ..
마음을 나눌 친구가 주변에 없어서일까요 ..
이것도 갱년기 증상일까요?
성인이면 그냥 차타고 나가세요
여행도가는데 만나고 싶은 친구보러 지방가서 놀다오세요
딴지거는 거 아니고
왜 50넘어가면 다들 마음 나눌 사람을 찾을까요
마음 나눈다는 개념이 뭘까요
여지껏 ‘괜찮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의 모습을 연기하며 살았는데 이젠 그게 한계에 다다랐다고 할까요 ? 마음을 나누는 관계에서는 나의 찌질함, 질투, 우울함 같은 못난 모습까지도 "사실 나 이래"라고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그래서 찾게 되는걸지도요 ..
남편이랑 노세요
저는 갱년기 겪고 나이들면서 오히려 나는 이러이러하다고 누구에게 설명하거나 고백하거나 보여주지 않아도 되어 너무나편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누군가와 마음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하니 늘 결핍이 느껴지고 외로운 거 아닐까요
그냥 님은 지금 그대로 괜찮아요
맘 편안하게 하루하루 지내 보세요
제가 딱 요며칠 감기로 아프다보니
생전 안느껴 본 외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약 먹고 널부러져 있다가 겨우 일어나
나가서 밥과 커피를 먹고 돌아오는 그 한 시간 남짓의
시간이 어쩜 그리도 서글픈지
(너무 간절하게 누군가가 식탁 위에 정갈하게
차려주는 밥, 커피가 먹고 싶은게 굉장히 청승 맞게
느껴지고)
내일은 좀 나아서 털고 일어나게 됬으면 해요.
약 먹고 또 잘랍니다.
자식이 뜻대로 안되니 몇년전부터 그나마 협소한 인간관계를 자의적으로 차단했어요. 구구절절 내 상황 설명하는것도 부질없다 느껴져서요.
50대 접어들면서 갱년기 탓인지 감정기복도 심하고 울컥한 날도 많은데, 그냥 외로운게 낫다 싶어요.
상대와 딱히 할 얘기도 없는데 어색한 기류도 피곤하고, 상대방에게 유쾌함이나 긍정의 기운을 전달할 상황이 아니라서요.
혼자 운동하고, 커피 마시고, 넷플릭스 보고, 인터넷 보면서 소소하게 시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