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넘게 같이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때로는 맥주도 한잔 하는 여자 넷 모임이 있었어요
그 멤버중 한명과 제가 사이가 좀 멀어지는 일이 있었고
세명은 자주는 아니라도 틈틈히 만나온거 같은데 저는 그 모임에 안나가고 연락을 안한지 2년 넘었어요
사이 멀어진 멤버 말고 다른 두명과 사이 안좋을 일은 없었지만
그냥 제가 불편해서 좀 거리를 두었는데
그 모임중 제일 연장자인 분의 어머니 부고 소식을 뒤늦게 듣게됬어요
4월 중순쯤 장례식이 있었던데 제가 따로 연락은 받지 못한체로 지났구요
어제 우연히 누굴 오랜만에 만났는데 듣게됬어요
그 분과는 잘 지내왔고 요최근에 뜸했던거 외에는 아무 감정이없습니다
참고로 제 시아버지 장례식장에 직접 참석해 부조금 하셨던 분이고
그 분 시아버지 장례식장에도 제가 직접 참석해 부조금 했어요
그분 어머니는 꽤 몇년 치매를 앓았었는데 2년 넘게 연락도 안하고 안만나고 있는 상태에서
부고장 보내기가 좀 그랬던 모양이예요
장례 치른지 아직 한달이 넘지않은 지금 왜 연락안했냐.. 지금이라도 부의금을 보내는게 맞을까요
저는 그 멤버중 한명과 좀 멀어져서 이기도 하지만 제 남편이 지병이 있는데 합병증때문에 건강이 좀 심각한 상황이라 사람들 만날 분위기가 아니었기도해요
이런 경우 늦게라도 부조를 해야할지 어째야할지
82회원님들 이라면 어쩌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