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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받는 것보다 조금 무시 당하는게 나은 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26-04-30 06:46:22

잘난 사람 절대 아니고 (삼하 주식도 서울집도 대기업 직위도 뭣도 없습니다) 남편 자식도 없어서 자아의탁해서 자랑할 가족도 없는데요. 

요 몇년간 호승심이 강한 지인들을 좀 여럿 사귀게 되었는데 조금 좋은 일 생긴 것 (연봉 동결일 줄 알았는데 올려준 것)만 말해도 반응들이 싸하더라고요. 그 지인들은 애초에 저보다 월급 많아서 자랑도 아녔는데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요즘은 뭐든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척해요. 뭐 그들이 속으로 절 하찮게 여길 수 있겠지만 그러라죠 뭐...

 

나같이 이렇게 일개미 중에서도 서열 낮은 일개미도 이러고 사는데 진짜 잘나고 부자인 사람들은 피곤할 일 많겠구나. 그런 생각이 문득 드네요.

IP : 72.143.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조심
    '26.4.30 6:56 AM (220.78.xxx.213)

    시기와 질투의 불씨는 항상 나에게서 생기죠

  • 2. ..
    '26.4.30 7:23 AM (61.39.xxx.97)

    스타일이 심하게 자랑하는 쪽도 아닌것 같습니다만
    연봉은 대화 금기사항이더라고요.

    유리지갑 직군이라 구글 검색하면 다 나오는 거
    연봉 물어보길래 이 회사는 이정도 받더라 참고하라고 대답해준건데 그게 상대방에게는 분노의 씨앗이 됐더라고요. 비교 열등감 혼자 폭발... 자긴 공무원이고 연금이랑 정년 계산하면 본인이랑 비슷한데도 당장 받는 액수만보고 폭발.

    그 뒤부터 쏘아붙이고 자식없는거 공격하고 아주 난리를 피우더라고요..

    돈얘기 절대 금기사항입니다.
    특히 친구일수록요.

  • 3. 맞아요
    '26.4.30 7:26 AM (122.32.xxx.106)

    일부러 돈잃은건 크게애기해요

  • 4. ..
    '26.4.30 8:00 AM (223.38.xxx.231)

    호승심이 강한 사람으로 여럿 사귀고 그들이게 자랑한게 문제 같습니다.

  • 5. ..
    '26.4.30 8:13 AM (175.120.xxx.74)

    나도 늙어가면서 느낀건 내불행이 그들의 위로가 된다는거
    허지만 나도 또헌 늙어가기때문에 내불행은 남에게 말하기싫죠 점점 입을 다물게 됩디다
    어릴땐 근황 얘기한다는 생각으로 미주알 고주알 수다 떨었는데 서람들을 알게 되면서 진짜 수다라곤 물건품평 날씨얘기 연옌얘기 어디좋더라 이거 재밌더라 끝이예요
    사람들의 생각이 그리 복잡할줄 나만 몰랐나

  • 6.
    '26.4.30 8:27 AM (106.101.xxx.178) - 삭제된댓글

    집사둔게 많이 올랐는데 회사 상사 집값이 카드값 별로 안나온다니 시기심 폭발해서 자꾸 밥사라며 돈쓰게 하고 돈을 뜯어내려 들더군요. 또다른 상사는 회사 어떤일로 잠이 안온다니 전문가니 그일 계속 하라고. 회사 싸이코들 시기심이 추한게 내일 똑바로 하고 춭장을 갖다와도 고생했다가 아니라 일 어떻게 하냐고 한다듼지 밑도 끝도 없이 일좀 잘 챙기지 그랬냐고 프레임을 씌워요.
    싸이코가 살인도 하듯 회사 그만두던지 아프기 바라죠. 잘다니고 멀쩡하면 멘탈 강하다고 놀라는 그들.

  • 7. ..
    '26.4.30 8:27 AM (121.137.xxx.171)

    그건 아닌듯. 질투하는 사람이 문제죠. 질투거리도 주지 말고 무시받을 빌미도 주지 말아야 함.

  • 8.
    '26.4.30 8:32 AM (182.215.xxx.32)

    그래서 문제거리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나를 꽁꽁 숨기고 살게 되죠
    나이 먹을수록 그런 것들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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