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옥윤 선생과 패티김의 사랑으로 수많은 곡들이

세월아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26-04-28 14:29:17

아름다운 명곡들이 탄생했네요.

열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표본 같은 패티김이 섬세하고 여린 길옥윤 선생에게는 너무 멋진 여인이었을까요?

외모로 보면 안어울린다는 느낌도 살짝 있지만, 딸도 한명 낳게 되죠.

혜은이 가수님이 부른 수많은 곡들은 다 떠나버린 패티김과 자라나고 있는 귀여운 딸을 생각하며 쓴 곡이라 하네요.

마지막 헌정 무대에서 이별을 노래하는 패티김을 눈을 못떼고 지긋이 바라보던 길옥윤.

그렇게 사랑한 여인이 다른 남자의 아이도 낳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속이 쓰렸을까요?

저의 애창곡은 '이별' 입니다.

읖조리듯 말하듯 자신의 생각을 귀에다 가슴에다 콱콱 꽂듯이 써내려간 가사도 멜로디도 영원히 나의 최애곡이네요.

IP : 1.237.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날
    '26.4.28 2:33 PM (59.6.xxx.211)

    세종문화회관
    런던필 공연장에서 바로 옆 자리에 앉았어요.
    그 때 인사 나누고 뵈었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고….

  • 2. .....
    '26.4.28 2:3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요즘에도 찾아보기 힘든 정말 예술적인 인간이에요.

    치대 석사논문조차 '관악기 연주자의 교합상태에 대한 연구'
    치대 공부마저도 예술과 연관시킨거죠

  • 3. .....
    '26.4.28 2:3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요즘에도 찾아보기 힘든 정말 예술적인 인간이에요.

    치대 석사논문조차 '관악기 연주자의 교합상태에 대한 연구'
    치대 공부마저도 예술과 연관시킨거죠
    근데 치대 석사도 이미 작곡가로 한참 왕성하게 활동한 다음에 딴거에요

  • 4. 원글
    '26.4.28 2:39 PM (1.237.xxx.125)

    얘기 나눠 주셔서 감사드려요
    누군가와 그들의 얘기를 오래 나누고 싶어요

  • 5. ..
    '26.4.28 2:41 PM (121.137.xxx.171)

    길옥윤의 도박으로 이혼했다는데 저도 안타깝게 생각되드라구요.
    둘 다 잘나서 사실 누군가는 내조를 해야되는 부부였어요.

  • 6. 원글
    '26.4.28 2:45 PM (1.237.xxx.125)

    도박을 정말 했을까요?
    음악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던데 서울대 치대를 나온 사람이 무슨 도박을 했을까싶어요

  • 7. ㅎㅎㅎ
    '26.4.28 2:5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서울대 치대랑 도박이 무슨 관련인가요.
    그리고 나온건 서울치대지만 들어간건 경성치의학전문학교에요. 통합되는 바람에 서울 치대 졸업.

  • 8. 애주가
    '26.4.28 3:11 PM (59.6.xxx.211)

    길옥윤씨가 그렇게 술을 좋아했대요.
    술이 원인이라고.

  • 9. ㅇㅇ
    '26.4.28 3:17 PM (175.209.xxx.184)

    나무위키 찾아보니 둘이 성격이 상극. 패티김은 시간관리 식단관리 철저. 길옥윤은 술먹고 방탕

  • 10. ....
    '26.4.28 4:25 PM (117.110.xxx.50)

    길옥윤 노래도 감미롭게 잘하던데요 천상 예술가

  • 11. ...
    '26.4.28 4:29 PM (118.37.xxx.223)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스타일이 너무 달랐죠
    예술적으로는 최고의 조합이었지만
    부부로는 너무 안맞는...
    길선생님이 너무 자유로운 영혼이었다고

  • 12. ..
    '26.4.28 5:45 PM (182.209.xxx.200)

    저도 방금 나무위키로 찾아봤어요.
    패티김 언니 대단하신 분이네요. 그렇게 철저한 사람이었다고. 의외로 길옥윤은 술먹고 방탕하고.. 안 맞기도 했겠어요.
    그나저나 길옥윤이 본명이 아니네요? 일본에서 쓰던 예명 한자를 그대로 옮긴거라고.

  • 13. 이별
    '26.4.28 8:04 PM (180.211.xxx.70)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정말 주옥같은 가사죠..
    지금 들어도 슬픔으로 먹먹해지는..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어릴때(저 61년생) 어른들이
    패티킴 눈이 이상하다고 개눈 박았다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 하시던거 기억나네요.ㅠ

  • 14. 패티김은 최원석
    '26.4.28 8:05 PM (118.218.xxx.85)

    얘기로 더 유명하지 않은가요
    전 그얘기듣고 길옥윤선생님 딱하게 생각되던데요

  • 15. ...
    '26.4.29 9:05 AM (61.254.xxx.98)

    최원석과 관계 있다니 금시초문이네요
    최원석 찾아보니 결혼을 네번이나 했고 배인순은 세번째 결혼상대였군요
    두번째 아내도 배우 출신이고
    배인순 자서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가수 K씨를 언급했다는데
    더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열정은 없고
    전 그냥 안 믿을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265 그래도 민심이 1년만에 부동산으로 요동치는건 불행중 다행이네요 .. 41 ㅇㅇ 2026/04/29 3,344
1805264 허수아비의 범인, 확실히 유덕화는 아니네요 10 허수 2026/04/29 3,812
1805263 트롬 건조기 쓰면 의자놓고 꺼내고 조작해야하나요? 3 워시타워 2026/04/29 1,241
1805262 오늘 마지막주 수요일 영화 50프로 할인인가요? 4 영화관람 2026/04/29 1,808
1805261 약속시간 한두시간 남을 때 6 2026/04/29 1,408
1805260 김영선이 공천줘라 5 ㄱㄴ 2026/04/29 1,317
1805259 가장 신경쓰이는 일이 뭐세요? 9 현재 2026/04/29 2,234
1805258 자식에게 정떨어져요 7 qwert 2026/04/29 5,131
1805257 얼음정수기 고민중이에요. 20 2026/04/29 1,848
1805256 R석을 1만원에 관람!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인천중구문화회관 5.. 12 올리비아핫소.. 2026/04/29 2,262
1805255 도쿄 호텔위치 좀 추천해주세요 17 논노 2026/04/29 1,426
1805254 역대급 부동산 매물잠김이 온다 25 .... 2026/04/29 5,082
1805253 뉴스보셨나요. 외출시 화장지 가지고 다니세요. 16 ... 2026/04/29 6,485
1805252 세계가 전쟁 중인데 우리는 평화롭게.... 1 외국은 2026/04/29 1,385
1805251 민주당은 매번 부동산 망쳐서 정권 뺏겨놓고 왜 정신을 안 차려요.. 24 Dd 2026/04/29 2,038
1805250 열일하는 김종훈기자 쌍방울 6 ㄱㄴ 2026/04/29 1,207
1805249 71년생 아직도 생리하시나요? 4 로드 2026/04/29 2,230
1805248 5월9일이 이제 몇일 안남았는데요. 2 2026/04/29 3,058
1805247 언 사과를 활용할 방법 있을까요? 8 우짜꼬 2026/04/29 1,120
1805246 난 언제까지 불안함을 안고살아야할까.... 11 모자무싸 2026/04/29 3,382
1805245 성추행 과외교사 다른 과외교사에게 합의금 1억 받아…내게도 1억.. 16 어렵다진실 2026/04/29 3,870
1805244 ㅋ팡 아이패드 83만원짜리 시키신분 계세요? 4 ㅋ팡 2026/04/29 2,265
1805243 불륜 현장 잡은 아내, 상간녀 폭행했다가 징역형 49 ㅅㅅ 2026/04/29 15,218
1805242 아들이 취업하니 살것 같아요 32 취업 2026/04/29 12,691
1805241 줄리 형량을 5 ㄱㄴㄷ 2026/04/29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