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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직장맘 논쟁전에 가사 육아부터 먼저 제대로 나눕시다.

직장맘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26-04-27 12:52:17

82에 계속되는 전업 직장맘 논쟁나오는데

그전에 가사 육아부터 제대로 나누고 논쟁하면 좋겠어요.

전업이 꿀 빤다고 하지만

전업이 직장 다니면 그 가사 육아가 더해져서

가장 힘든 직장맘 되는데요.

아내가 직장 다니기를 원하고

자기 퐁퐁남이라고 하기전에 전업맘 꿀 빤다고 폄하하기전에

 가사 육아부터 제대로

나누고 요구 했으면 좋겠어요.

 

여기 직장맘들 전업 꿀 빤다고 하기전에

우리가 너무 혹사당하고 있다는 생각 안하세요?

가끔 아무것도 모르고 어쩔 수 없이 살아왔지만

(가사 출산 육아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ㅠㅠ)

요즘 신입들 제가 집안일과 회사일 같이 처리하거나

애들에게 전화오는 거 처리하는 거나 시댁문제 보고는

자기들은 절대 결혼 못하겠다고

아니면 남자들 제대로 가사분담 확답받고 결혼해야 되거나

전업해야 되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직장맘이지만 남편보면 화가 나요.

같이 일하는데 자기는 가사 육아 분담한다고 하는데

내가 시키는 것만 하려고 해요.

가사 육아에 자기 노력을 하거나 머리를 쓸 생각을 안해요.

내 남편이 머리가 나쁘냐?

소위 말하는 sky, 나왔고 그 어떤 이야기를 해도 논리적이고 빨라요.

하지만 가사일에는 거의 바보 수준이 돼요.

아니 신경 안쓰는 것 자체가 학습화 된 것 같고 그 일은 자기 일이라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자기 일이라고 말만 하는 일부 남자들 조차도 회사일 하면서

애들 전화 받아서 처리하는 남자들 아무도 없어요.

 

직장 안다니면 편하다고 하지만

스스로 전업맘들이 처리하는 그 수많은 일들을

그리고 직장맘은 직장일 + 전업의 모든 일 

(가사도우미, 과외 학원) 돌린다고 하지만

그런 결정조차도 직접 결정해야 하는 과로에 짓눌려 살아왔잖아요.

 

서로 서로 안타깝게 여기고 왜 이런 일들이 생겼는지

생각해보며 그 근본적인 사회문제 부터 타파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IP : 119.203.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7 1:03 PM (223.38.xxx.43)

    자기 자식 돌보는일이지만 빛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제대로 안 하는 거죠.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래요. 겨우 아침에 유치원 데리고 간 걸로 자기 할 일 다했다고 생각하는 수준.

    요즘 젊은 아빠들은 안 그런다고들 난리인데 그 아빠들 중에 애 아프다고 반차 내고 집에 뛰어가는 사람. 애 학교 총회 가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애들 학원 스케줄 짜고. 철마다 애들 옷 신발 사다 나르고. 자기 아이 신발 사이즈는 알려나 몰라요. 손톱은 깎아줘 봤을까요.

  • 2. 30대
    '26.4.27 1:03 PM (211.206.xxx.191)

    자녀 둔 부모들 대상으로 일 하는데
    요즘 육아 다 나눠서 해요.
    아빠가 이유식 만드는 집도 있고 빨래 청소 육아 다 나눠서 합니다.
    왜?
    둘이 벌어야 아이 키우고 먹고 살 수 있어서요.
    각자의 여건에서 내조 외조 하면서 살아요.
    어린이집에 아빠가 하원 하는 모습도 자연스럽습니다.

    각전업이든 맞벌이든 남편과 협력해서 사는거지
    게시판에서 갑론을박 해봐야.

  • 3. 둘다
    '26.4.27 1:04 PM (118.235.xxx.174)

    스카이 나오고 대기업 다님 사람 쓰세요 왜 스트레스 ㅏㄷ아요?
    세세하세 나눌려면 니연봉 내연봉나눠야죠 내연봉으로 나는 사람 쓴다면 뭐라 할건가요?

  • 4. ㅐㅐㅐㅐ
    '26.4.27 1:13 PM (61.82.xxx.146)

    제주변 맞벌이 젊은커플들도
    협동하며 아이 잘 키우고 살아요

  • 5. 원글
    '26.4.27 1:17 PM (119.203.xxx.70)

    여기는 직장맘보다 시어머니들이 더 많으신 듯해요.

    사람들 쓰죠.
    그 사람 쓰는 것 관리 모두 여자몫이라고요.
    내가 결혼할 때보다 요즘 더 잘 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여자들에게 많은 짐들이 주어진 것은 사실이고
    남자들이 스스로 가정에 대해 관리 안하려고 뒤로 빠지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전 그걸 말하고 싶은 거죠.
    여자들도 아내를 가지고 싶다.

  • 6. 딸과 며느리
    '26.4.27 1:43 PM (83.86.xxx.50)

    딸과 며느리 둘다 육아 하면서 집에 있기 바라면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남자아이 키율때 전업하면서 밥 다 해서 갖다 바치니 남자애들이 그렇게 크는거겠죠. 어디가서도 남편 아들 밥 걱정부터 하고 살고.

  • 7. ..
    '26.4.27 1:44 PM (121.65.xxx.29)

    제 애가 유치원 올해 졸업했는데
    등하원 아빠들이 많이 하구요
    부모참관 수업 하는데 아빠들이 반이상 참석한거 보고 세상이 변했네 했습니다.
    실제 부엌살림과 육아에서 엄마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좀 더 크긴 하겠습니다만
    정량으로 딱 재서 할래야 할 수가 없고
    각자 잘하는 부분 집중하면 되겠지요.

  • 8.
    '26.4.27 1:57 PM (211.234.xxx.238)

    애휴 원글님 말해 뭐할까요~~

    육아 가사 직장일 그게 무엇이 되었든 열심히 하는
    전업맘 직장맘들

    서로 무시하는 사람 없을 거에요. 이런 글 쓸 필요도, 댓글 달 필요도 못느낄 거에요.

    그러니까.. 이런 글..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 9. 제대로 된
    '26.4.27 2:05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남자와 결혼하면 되지요.
    울 엄마 세대에도 제대로 된 남자는 가사노동했어요.
    그런 남자랑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아야죠.
    다 핑계가 있어요.
    애가 어리다. 남편이 두배번다. 남편이 집안일, 육아에 젬병이다등등등.
    계속 결혼해주고 맘대로 살게 해주면서 전업 욕하면 뭐하나요?
    본인은 직장과 가정에서 치이면서 고작 하는 일이 전업 욕인가요?
    원글님도 가정에서 남편한테 화나면서 하는말이 사회문제 타파잖아요.
    그건 먼 얘기죠. 우선 내 집에서 정의를 바로 세워야죠.
    수신제가치국평천하가 유교경전에 나온 말이긴해도 여자들도 알아야돼요.

  • 10. 원글
    '26.4.27 2:18 PM (119.203.xxx.70)

    아.... 일하다 한번 들어와 봤는데

    이러니 신입 여자들이 결혼 안 한다는 말을 하죠.
    여기는 다들 아들 맘만 있는지 계속 좋게 바뀌었다
    제대로 된 남자랑 결혼하면 된다라는 엉뚱한 이야기만 하네요.

    회사 일 하면서도 아이들 컨트롤 하고 전화 받는 남자들 있어요?
    모든 것들이 직장맘 소관이죠.
    꼴랑 아이 등하교 시켜주는 그것 하나만 해도 괜찮은 남자 이야기
    듣고 정말 가사 육아에 헌신한다는 이야기듣는게 어이 없다고요.

    사람 쓴다고 해도 가사도우미 과외선생님과 트러블 일어나면 엄마와
    의논하잖아요.

    남자들은 그냥 잘 도와주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주는 것만 잘해도
    정말 괜찮은 남자 이야기 듣는데 여자는 출산을 하는 순간
    모든 책임이 쏟아지는 책임자가 되어 버린다고요.

    전업 욕하기 전에 전업이 가지고 있는 가사 육아 제대로 분담을 해야
    전업들이 밖으로 나가서 일할 용기를 얻죠.
    전업 일들만 제대로 해도 너무 힘들고
    직장맘들은 과로와 육아 가사 못한다는 죄책감에 다시
    집으로 출근하는 마당인데 우리들끼리 싸워서 무슨 득이 있냐고요.

    제대로 사회구조 남자들의 생각 개선을 해야 된다고요.

    먼 얘기가 아니라 싸우고 난리쳐서 겨우 겨우 뜯더고쳐서
    직장생활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자체를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에 열 바든ㄴ 다고요.

  • 11. 아까
    '26.4.27 2:37 PM (118.235.xxx.99)

    교수남편보세요
    월급은 다 지혼자 쓰고싶고
    집안일육아하기싫다잖아요
    유치원에 오는게 뭔 대수라구요
    집안일 화장실청소 설거지는 여자일로 아는 남자들이 한둘이 아니구만
    남자들 정신차려야해요

  • 12. ..
    '26.4.27 2:40 PM (211.234.xxx.189)

    남자나 여자나 다 정신차려야해요
    안그러니 서로 극혐하죠
    이대로 가다가 다망해봐야 정신차리려는지

  • 13. 원글
    '26.4.27 2:43 PM (119.203.xxx.70)

    그러니까요.
    교수남편 보니 정말 열받아요.

    나름 같이 가사분담 한다고 큰소리 치는 남편임에도
    정작 모든 가정 대소사 결정은 내가 다 하는데
    그 남편은 정말 ...
    부인이 보살이더군요.
    저 같으면 이혼 불사하고 난리쳤어요.


    남자나 여자나 다 정신차리라는 말이 여기서 왜 나와요?
    가사분담 제대로 하는게 여자가 뭔 정신차리는 일이 되나요?

  • 14.
    '26.4.27 5:56 PM (42.26.xxx.153)

    70대 우리아빠 그시절에도 가사노동했고요
    어른들 눈치가 보여서 버스타고 한두정거장 가서 연년생 우리 돌봐줬어요
    그사이 전업인 엄마가 집안일 했구요
    우리아빠 자영업자고 일년에 명절말고 단하루도 휴일이 없는 시절이었어요
    자식에게 애정이 있고 와이프 노고를 아는 남자면 당연한겁니다
    그렇게 했기에 불만없이 시부모 병수발하고
    외할머니가 아플때 엄마도 아팠는데 두분 병수발 아빠가 다 했어요
    남자들 친구끼리 의리 쳐따지지 말고 가족한테 의리나 지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15. 원글
    '26.4.27 8:53 PM (220.83.xxx.126)

    그렇게 가사노동한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특별한 우리 아빠 이야기 그만 하고요.
    우리나라 남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 남자들조차도
    가정 가사일들 자체를 자기일 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몇명이 되냐고요.

    지금도 괜히 회사에 남아서 야근 아닌 야근 하고
    집에 늦게 가는 남자직원들 있어요.
    가사 일 이라는 것 자체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교육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그래요.

  • 16. ㄴㄴㄴ
    '26.5.15 11:51 PM (221.145.xxx.190)

    나는 당췌 울엄마 고생했고 우리나라 여자들 고생했고 옛날에 여자들 엄청 고생했고
    이러면서 제일 밑 세대인 본인은 육아, 가사, 살림이 어려운 줄 몰랐어요
    아주 주둥이를 모으는 게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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