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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변호사 시험에 떨어졌어요

... 조회수 : 18,725
작성일 : 2026-04-24 12:14:30

어제 변호사 시험 발표했는데 떨어졌어요
초시 합격률이 70프로 넘는데
떨어져서 아이도 충격이 커요
고시 재수생의 길로 들어가야하는데
일년 더 공부하는거 뒷바라지 하는거야 할 수 있지만 재수생은 30프로 합격률도 안된다니 이러다 장수 고시생될까 겁나요
본인은 열심히 한다지만 우리때 고시 준비 그 치열함을 아는 지라 많이 불안했었는데 결과가 이렇네요

아이 앞에서 티도 못내지만 저도 너무 우울합니다

위로해주세요

IP : 190.2.xxx.20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4 12:17 PM (211.250.xxx.195)

    아이가 제일 힘들거에요
    저도 아이가 다른시험이긴한데 몇번째만에 붙어서
    아이도 떨이지면 울고 ㅠㅠ

    한번에 붙으면 너 긴장풀어질까봐 그래
    괜찮아
    또 하면 되는거지 하고 아무렇지 않은척해줬어요

    그저 안아프고 바르게만 살면 되는거고
    그러니 감사할뿐입니다

  • 2. 5년
    '26.4.24 12:17 PM (211.194.xxx.189)

    5년까지 합격해야하죠. 내년엔 꼭 합격할겁니다. 아이에게 기운을 ...아이 충격이 클거니까요.

  • 3. ㅇㅇ
    '26.4.24 12:20 PM (14.48.xxx.193) - 삭제된댓글

    요즘 한번 떨어지는건 흔한일이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부모가 불안해하면 본인은 더 불안하죠
    별거 아니라고 한번 더 하면 된다고 격려해주세요

    미친듯이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경쟁하는거잖아요
    그중 반이 떨어진건데요
    허수가 전혀없고요
    첫시험은 많이 실패해요 컨디션 난조일수도 있고
    장기간 시험에 체력이 바닥나서일수도 있어요

  • 4. 플랜
    '26.4.24 12:20 PM (125.191.xxx.49)

    어머님보다 본인이 더 힘들겁니다
    기회는 또 있으니 잘 다독여주시고 힘이 되어 주세요
    어머님도 낙심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5. 합격률
    '26.4.24 12:22 PM (61.105.xxx.113)

    합격률이 높으니 떨어진 애들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고요. 속상하시겠지만 써포트 잘 해서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죠. 똑똑한 애들이라 최악의 경우 다른 일 해도 마음만 안다치면 잘 해나가더라고요. 아이 마음 안다치게 다정하게 함께 해주세요.

  • 6. ...........
    '26.4.24 12:22 PM (110.9.xxx.86)

    30프로나 떨어 지는걸요.. 내년엔 가뿐하게 합격 할 거예요.
    잘 다독이고 기죽지 않게 응원 해 주세요.

  • 7. 그시험
    '26.4.24 12:24 PM (121.162.xxx.227)

    얼마나 힘든건지 알아서...
    많이 격려해주시고 별거 아니다 위로해주시고
    심기일전 다시 도전입니다!!

    제 동생이 직장과 로스쿨 병행하느라 입학한지 10년만에 졸업하고 변시봤는데 오만 어려운 시험과 업무 다 해냈던 애가
    그시절이 너무 힘들고 우울했다고. 물론 회사, 아이둘 육아 병행해서 더 그랬겠지만
    시험때 쓸게 많아 힘줄이 다 닳아지는 시험이었대요

  • 8. 인생
    '26.4.24 12:26 PM (1.237.xxx.216)

    그 어려운 공부를하고 도전하니 대견하네요.
    낙담은 오늘 하루만 하는걸루요

  • 9. 약사고시
    '26.4.24 12:27 PM (222.109.xxx.173)

    합격률 80퍼 넘는데도 떨어지는 경우 있어요.삼수까지 한걸 본적이 없네요.
    내년에는 될겁니다.

  • 10. ...
    '26.4.24 12:40 PM (118.235.xxx.194)

    저희두요
    어제 명단보니 동기들 대부분 합격해서 아이가 충격이 너무 커요ㅜㅜ

  • 11. 나무木
    '26.4.24 12:52 PM (14.32.xxx.34)

    이번에 지인 딸이 합격했다고
    연락 받았는데
    두번째 시험이었어요
    아주 열심히 하는 애였는데도
    처음에 떨어져서 걱정이 많았대요
    다음 번에는 꼭 합격할 겁니다

  • 12. ...
    '26.4.24 12:59 PM (1.235.xxx.154)

    충격이 말도 못할겁니다
    제 친구아들도 시험이라곤 떨어져본 적이 없는데
    세번만에 합격했어요
    또 한 해 고생길이겠지만
    내년엔 합격하겠지요

  • 13. .......
    '26.4.24 1:15 PM (211.252.xxx.48)

    제 아이도 떨어졌어요.
    3번째인데...
    저도 충격적인데 아이는 얼마나 더 충격일까 싶어서 마음이 아파요. 빨리 털고 일어나길 바래요.
    그게 뭐라고...하면서.
    제 아이가 용기있고 씩씩하게 일어나길 바랍니다.
    본인이 된다고 생각했기에 더 견디기 힘들어요

  • 14. 저도 어제
    '26.4.24 1:18 PM (115.139.xxx.149)

    지인분 아드님 합격했단소식
    듣고 내일처럼 기뻤는데.그간 무려
    4번떨어지고 5번째에 합격했네요.
    얼마나 맘 고생이 심했을지 감히 상상도
    안되지만 시험도 운도 따르는것같네요.
    다 잘될겁니다.

  • 15. ㅇㅇ
    '26.4.24 1:24 PM (14.48.xxx.198)

    서울대 학부에 스카이로스쿨 다니는 아이도 작년에
    떨어지고 이번에 붙었어요
    진짜 성실하고 공부라면 날고기는 아이인데요
    50%합격이니 둘중 하나는 떨어지는 시험이에요
    허수가 없어서 쉽지않아요
    마음 가다듬고 다시 열심히 하면됩니다

  • 16. ....
    '26.4.24 1:30 PM (103.216.xxx.76) - 삭제된댓글

    전체 50프로라지만
    처음 응시한 학생들은 70프로 이상 합격률이라서 처음에 합격못하면 정말 독하게 공부해야 가능성있다 하더라구요
    재수 이상 학생들은 합격률이 30프로밖에 안되거든요

  • 17. ....
    '26.4.24 1:31 PM (103.216.xxx.79)

    전체 50프로라지만
    처음 응시한 학생들은 70프로 이상 합격률이라서 처음에 합격못하면 정말 독하게 공부해야 가능성있다 하더라구요
    재수 이상 학생들은 합격률이 30프로밖에 안되거든요

  • 18. 들들맘
    '26.4.24 1:52 PM (210.99.xxx.18)

    저희 장남도 올초 임용고사 최종에서 낙방해서
    그 마음 잘 압니다.
    마음을 추스리고 지금 조교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드님도 더 단단해져서 내년에는
    저희 장남과 함께 합격의 기쁨을
    82에 올리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19. 아이고
    '26.4.24 1:58 PM (182.211.xxx.204)

    9수한 사람도 있는데 1번 떨어진 거같고 왜 그러세요?

  • 20. 하아...
    '26.4.24 2:26 PM (211.200.xxx.116)

    현직 변호사인데..
    신입들 안뽑아요.. 주니어들 하는일이 팍 줄었고 파트너들은 아직 필요하니 그래도 그대로인데
    신입채용이 확 줄었어요. 변호사 어렵게 되더라도 취직이 만만치 않을거에요

  • 21. ㅜㅜ
    '26.4.24 2:31 PM (14.5.xxx.143)

    울 시조카도 외고에 스카이 나오고 총장상 받던수재인데
    첫번째는 안되고 두번째 시험에서 합격했어요.
    첫시험은 그냥 테스트삼아 본다던데요..
    다음엔 합격할거예요.

  • 22. ㅇㅇ
    '26.4.24 2:50 PM (58.229.xxx.92)

    미쉘오바마 자서전 비커밍에
    변시 불합격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인생 최고의 충격이었다고.

  • 23. 흑백tv
    '26.4.24 2:59 PM (175.119.xxx.87)

    밑바닥 치는 경험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그래야 세상사를 제대로 경험하는거잖아요.

    그래본적이 없는 수재들 결혼해서나
    일할때 언젠가는 한번 밑바닥 떨어질건데
    하늘에서 땅바닥 떨어지는것보다
    사다리 중간쯤 시험에서 한번 떨어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이럴때 계속 공부하는 공간에만 머물러있지말고
    차라리 그냥 여행한번 보내세요.
    뇌가 아이의 삶 전체를 스트래스 가득한 공간이 아닌
    살만한 것으로 인지하게끔 말이죠.

    뇌 연결성이 강화되서 공부와 삶을 연결시키는 효과도 있구요
    계속 같은 공간에 있어봤자 스트레스만 반복될거예요

  • 24. 위에
    '26.4.24 3:16 PM (121.162.xxx.227) - 삭제된댓글

    변호사님~ 안뽑으면 셤 안봐야합니까? 로스쿨 나왔으니 꾸역꾸역 자격증 따야죠
    지금뭐 고속도로 뚫린 분야가... 의대말고 뭐 있나요

  • 25. 저는 어제
    '26.4.24 5:15 PM (211.234.xxx.249) - 삭제된댓글

    음주로 수감중인 자식 공판 다녀왔어요.
    어린 변호사들 수트입고 백팩 메고..넘 부러웠어요

  • 26. ..
    '26.4.24 5:39 PM (124.54.xxx.200)

    진짜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내년엔 꼭 붙으실거에요

  • 27. 그래도
    '26.4.24 6:52 PM (112.148.xxx.189) - 삭제된댓글

    재수하면 담번엔 되겠죠
    사시였다고생각해보세요 꿈도못꿀 변호사일걸??

  • 28. 네 네
    '26.4.24 7:25 PM (118.235.xxx.146)

    저도 그심정 저도 잘 알지요^^*
    크고 넓게 보시면 그야말로 한끝 차이인지라
    당락 점수대에 거의 머몰러 있었을겁니다

    실력이 모자라서기 보다는
    실력을 한번더 다지고 늘이는 기회가 되면
    실무에서 그 실력이 그대로 살아 있답니다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힘내셔요^^*

  • 29. ㅇㅇ
    '26.4.24 9:15 PM (122.153.xxx.250) - 삭제된댓글

    지인 아이도 외고에 스카이에 총장상 받은 아이인데,
    올해 떨어졌다네요.ㅜㅜ

    느낌이 붙은것 같다고 여행도 다니고 그랬는데,
    쉽지않은 시험이긴 하네요.

  • 30. ...
    '26.4.24 11:42 PM (211.234.xxx.14)

    울 조카도 초시인데 떨어졌어요..ㅠㅠ
    동생 내외가 정말 몸을 불태워가며 돈을 벌어
    뒷바라지 했는데..ㅠㅠ 다시 돈을 벌어야 한다며
    주말, 휴일에도 일해야 하니 집안 대소사 좀
    부탁한다고..이해해 달라네요

    학교도 촣은데 이리 되니 마음이 더 안 좋아요..ㅠ
    내년에는 다 잘 되길 비라봅니다

  • 31. ..
    '26.4.25 9:10 AM (118.235.xxx.159)

    저 위에 변호사님이 쓰셨지만, 인생이 산넘어 산이라고 몇년 앞선다고 그게 성공에 빨리 도달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취업이라는 큰 난관이 또 기다리죠.
    회계사들도 2~3년 공부해서 무한 대기하는데 1년 빨리 붙고 말고가 나중에 보면 큰 의미가 없죠.
    법률도 로히어로, 엘박스 등 웬만한 어쏘보다 나은 ai서비스들이 많아 점점 사람 설자리가 없습니다. 휴우. 내 걱정이나 해야지

  • 32. 22222
    '26.4.25 9:17 AM (211.234.xxx.207) - 삭제된댓글

    하아...
    '26.4.24 2:26 PM (211.200.xxx.116)
    현직 변호사인데..
    신입들 안뽑아요.. 주니어들 하는일이 팍 줄었고 파트너들은 아직 필요하니 그래도 그대로인데
    신입채용이 확 줄었어요. 변호사 어렵게 되더라도 취직이 만만치 않을거에요
    22222222

  • 33.
    '26.4.25 9:19 AM (58.121.xxx.231)

    얼마나 힘들겠어요. 잘 위로해주세요. 참 다 모든 일이 힘들어요. 쉽게쉽게 잘 풀리는 사람도 있고 너무 힘들게 가는 사람도 있고 세상이 공평치는 않은거 같아요. 내년에는 꼭 합격했음 좋겠네요. 훌훌 잘 털고 일어서길 바래요

  • 34. ..
    '26.4.25 9:58 AM (211.218.xxx.238)

    저희아이도 떨어지는 경험 중3 겨울에 했는데 그 충격이 어마했어요 당연히 될 거라 확신했기에. 세상엔 당연한 건 없더라고요. 한달 반 정도 정말 힘들었는데 일찍 경험한 게 약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더 절실하게 합격하시길.

  • 35. 응원해주세요
    '26.4.25 10:26 AM (116.32.xxx.155)

    저 위에 변호사님이 쓰셨지만, 인생이 산넘어 산이라고 몇년 앞선다고 그게 성공에 빨리 도달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취업이라는 큰 난관이 또 기다리죠. 회계사들도 2~3년 공부해서 무한 대기하는데 1년 빨리 붙고 말고가 나중에 보면 큰 의미가 없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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