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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은데

ㅇㅇ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26-04-23 17:48:22

40대 미혼인데요
제가 원래도 강아지 좋아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전 남친이 키우는 강아지랑 규칙적으로 교감하고 나니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사람은 다시 만날 생각도 없고 그립지도 않은데 그 강아지가 너무 그리워서 헤어진지 7개월이 지났는데도 강아지 못잊어 사진도 못지우고 하염없이 그리워 하네요
제가 사는곳이 일산인데 집앞이나 호수공원만 가도 강아지들 많아서 아주 애닳아요 남의집 개랑 놀수는 없고 그냥  눈에서 꿀떨어지게 남의 개 쳐다만 보고 옵니다

며칠전엔 상주견 있는 애견카페까지 혼자 다녀왔어요
거기 오는 사람들 다 애들이고 그런데..
애 키우느라 바쁜 나이일텐데 저는 혼자 애견카페 가고 이래도 될까 싶긴 해요

강아지 키우고 싶지만 올해 이사도 있고 올해 제주도랑 해외 출장이랑 이것저것 바쁜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직 키울수가 없어요 1년 뒤엔 가능할꺼 같긴 한데...요즘 너무 키우고 싶거든요

근데 강아지 키우면 왠지 결혼이랑은 더 멀어질꺼 같고...

 

강아지만 키우면 행복할꺼 같은데 키우지 못하고 있는 제 상황이 너부나도 불만족 스럽네요

 

이 나이 먹고 애견카페 자주 가는거 좀 쪽팔리긴 한데...괜찮겠죠? 매일 가고 싶어요

IP : 211.36.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왜
    '26.4.23 5:54 PM (211.198.xxx.156)

    애견카페 가는게 왜 부끄러우세요~~
    매일가세요^^
    그리고 당근 보시면 산책알바 등등
    돌보미알바 많으니까 그런거 하시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계셔보세요

    그리고 개 키우시려면 마당은 좀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 목표로 돈도 열심히 버시고
    같이 뛰놀게 체력도 많이 키워놓으세요
    꼭 키우시기 바래요^^

  • 2. 애견카페
    '26.4.23 5:54 PM (183.97.xxx.144)

    가는게 왜 쪽 팔려요?
    출장,여행 자주 다니시고 이사 계획 있으면 키우는거 미루시고 나중에라도 키우게 되더라도 주변에 부재시 강아지 맡길곳이 확실히 있는지도 보시구요. 출퇴근 하시면 웬종일 강아지가 집에 혼자 있을것도 강아지 입장에서 힘들어요. 유치원 보낼 각오도 있으시면...

  • 3. ......
    '26.4.23 5:55 PM (121.165.xxx.154)

    아니 키울 여건이 안되시는데
    그렇게라도 아쉬움 풀고 그럼 좋은거죠

    내 행복이 중요하지 뭐 남을 신경쓰십니까

  • 4. ..
    '26.4.23 6:00 PM (223.38.xxx.191)

    저 처럼 유기견 데려다 키우세요
    해외출장이나 이사 때에 꼼꼼하게 뒤져서 믿을 만한 애견호텔 없으면 서울에 사는 제가 봐드릴 수 있어요
    카메라 쓰고 집에 들어가서 강아지 고양이 밥주고 강아지는 산책시켜주는 어플도 있다고 들었어요
    강아지 좋아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나요
    인생에 제일 잘한 게 강아지 고양이 키운 거에요
    동물은 배신이 없어요
    그런 만큼 책임감도 가지셔야 하구요
    참고로 당근 산책 알바는 경쟁이 심해서 안 될 가능성이 높아요

  • 5. ....
    '26.4.23 6:02 PM (211.36.xxx.120)

    애견카페 주 고객들이 애기들이 위주라 보통 제 나이는 애들 데려오는 분들인데 뭔가 이 나이에 혼자 애견카페 가서 놀고...이상한거 아닌가 그런 기분이 들었나봐요

    직장인 아니고 사업하는데 그래서 시간이 많거든요. 강아지 키우면 같이 있을 시간이 많아 괜찮을거 같긴해요. 근데 올해는 이사 출장 이슈들이 많아서 그거 지나야 입양도 할수 있을거 같고...
    서울에 신축 아파트 분양 받아서 마당 있는 집은 못가지만
    소형견은 아파트에서 키울수 있으니까 너무 키우고 싶네요

    당근에서 강아지 산책알바나 호텔링 알바는 경쟁율이 너무 쎄서 어렵더라구요 그거 정말 하고 싶은데...

    일산 사는 견주 분들 제가 무료로 대신 산책 시켜주고 놀아줄수도 있어요~~

  • 6. ..
    '26.4.23 6:02 PM (125.178.xxx.170)

    애견카페 자주 가시고요.
    진짜 혼자 키우는 분들은
    애견유치원 보낼 생각으로 키우셔야할 듯요.
    낮에 항상 혼자 두면 민폐 가능성 +
    강아지가 너무 가여워요.

  • 7. 강아지 주인이
    '26.4.23 6:15 PM (118.218.xxx.85)

    제일 부러워요
    저희는 5키로짜리 푸들 유기견 데려와서 우리집에서 산게 20년,그러니까 22살쯤 되겠다고 동물병원에서 얘기하셨는데 정말 건강하게 잘 살다가 갔어요
    작고 이쁜 애기들은 그만큼 건강하기 힘들거라 생각해요

  • 8.
    '26.4.23 6:51 PM (211.246.xxx.30)

    유기견센터에서도 산책 봉사자 필요하더군요.
    산책을 자주 못 나가니까 처음엔 어색해해도 나중에 너무너무 좋아한대요.
    포인핸드 어플 깔고 보호소 있는 강아지들 쭉 한번 보세요.
    트위터에도 보호소 강아지들 많이 올라오는데 너무 예쁘고 어린데 안락사 대상인거 보면 마음 아파요. ㅠㅠ

  • 9.
    '26.4.23 7:0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동네에 묶여있는개 있을까요?

    레몬테라스에서 우연히 본글인데 유명하신분이신듯한데 동네 묶여있는 개를 주인허락받고 산책시켜주더라구요
    이분 글 많으니까 쭉 봐보세요.
    개도 좋아하지만 글쓴이가 더 개테라피 받는다고 너무 좋대요.

    https://cafe.naver.com/remonterrace/34539184?art=aW50ZXJuYWwtY2FmZS1hcnRpY2xlL...

    링크 하나 더^^

    https://cafe.naver.com/remonterrace/34557074?art=aW50ZXJuYWwtY2FmZS1hcnRpY2xlL...

  • 10. ..
    '26.4.23 7:57 PM (125.240.xxx.146)

    유튜브에 보면 유기견 . 목 줄 매달아 놓고 있는 시골견들 너무 불쌍한 견들 많아요.
    몇 달 가능하면 임보도 괜찮구요. 윗댓글처럼 산책 해주는 일도 해보세요.

    저도 키우지만 가족들 아침부터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는 동안 사랑스러운 개랑 집에서 종일 있는데 행복감 안정감 서로 서로 주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사랑입니다.

  • 11. ..
    '26.4.23 11:49 PM (118.235.xxx.64)

    저도 일산인데 당근이나 일산아지매 카페가면 장단기보호(호텔링)이나 산책 구하는글 종종 올라와요 시간 맞으시면 해보세요

  • 12. 지혜
    '26.4.24 4:49 AM (1.240.xxx.39)

    일하는분들 강아지 키우면
    저처럼 됩니다
    지금 3시30분에 강제기상 당해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
    낮에 실컷자서 잠이 안오는거죠
    씩씩대서 시끄러워서 도저히 잘수가없어요
    집에서 강아지모습은 산책할때 이쁜 모습만은 아닙니다
    애기같이 떼쓰기도하고 문제가 많아요
    이걸 다 견디며 살아야해요
    딸아이 고딩때 하도 떼를 써서 키우게된건데
    그때로 돌아가면 절데 안데려올거예요
    지금 딸아이 출근하는데 잠못자고 갈까봐
    전적으로 제가 케어해요
    산책 똥치우기 목욕 게다가 입질때문에 미용도 제가해요
    진짜 힘드네요 일안할때는 괜챦을거 같아요
    여행 안가도 좋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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