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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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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갔다가 하나 건졌어요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26-04-21 17:04:45

반팔 니트인데 너무 예뻐서 살까말까 

고민하며 보고 있는데 

저랑 비슷한 체형의 여자분이 옆에 와서 

같이 보더라고요.

고민 하다가 친구가 불러서 놓고 갔는데

나중에 보니 제가 보던 니트를 가지고

계속 고민하는듯 보였어요.

왜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그냥 괜찮은데 정도였던 물건이 

누군가가 가지려고 하면 괜히 막 ㅋㅋ

게다가 m사이즈가 딱 하나 있었어서

그때부터 초조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다행히 그분이 안사고 두고 갔고 

잠시 안심하며 친구 옷을 골라주고 가려는데

그분이 다시 돌아서 그 옷을 향해 오고 있더라고요.

눈치가 그분도 저를 약간 의식한듯..

그때 떠오르는 음악.... 

https://youtu.be/LdLQf1Ef9Ns?si=qOeOvSywrFXW_hdZ

상반신과 시선은 굉장히 여유있는척 하며

다리만 샤샤샥 하고 빠르게 움직여 다가가니

그분도 막 빨리 다가오더라고요.

간발의 차이로 제 손이 먼저 닿았고 

제가 사버렸지 뭡니까 호호호

그때 들리는 음악 

https://youtu.be/weFJHtcxJt0?si=6NtAGVJ_FblSW0Hn

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211.235.xxx.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4.21 5:07 PM (117.111.xxx.49)

    자, 줌인줌아웃에 올릴 차례입니다ㅋㅋㅋㅋㅋ

  • 2. ㅇㅇ
    '26.4.21 5:11 PM (125.130.xxx.146)

    맞아요 사람 심리가 그래요..
    다음에 왔는데 이 옷이 많이 있으면 뭔가 실망 배신 후회의
    감정이. .

  • 3. ...
    '26.4.21 5:19 PM (122.38.xxx.150)

    사냥의 기쁨

  • 4. 저는
    '26.4.21 5:20 PM (122.101.xxx.234)

    이상하게도 자라 니트를 오래 잘 입어요.
    좋고 비싼것들도 많은데 결국 몇년째 자주 입는건 자라
    사실 니트 원사가 좋은것도 아닌데 세탁해도 항상 깨끗하고 예뻐요

  • 5.
    '26.4.21 5:22 PM (222.233.xxx.219)

    저도 간만에 바지 하나 건졌어요
    어느 옷에나 어울려서 대만족!

  • 6. 저도
    '26.4.21 5:23 PM (106.101.xxx.101)

    조금전 자라에서 옷 한벌 득템했어요.
    연핑크뱌바지랑 화이트린넨블라우스요.
    빨리 입고싶어요ㅎㅎ

  • 7. ....
    '26.4.21 5:31 PM (106.247.xxx.102)

    근데 알고보니 심어둔 직원!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구매하게 하는 ㅋㅋ
    띠로리~~~~

    자! 사진 올려주세용 궁금해요~

  • 8. ooo
    '26.4.21 5:37 PM (182.228.xxx.177)

    저 오늘도 명동 자라 다녀왔는데 아무것도 못 건졌어요 ㅜㅜ
    자라 홈피 제품 페이지 링크 걸어주시면
    5kg 빠지실거예요~~~ ㅎㅎ

  • 9.
    '26.4.21 5:51 PM (125.132.xxx.74)

    악 음악. ㅎㅎㅎㅎ
    자 이제 줌인줌아웃으로.

  • 10. 쓸개코
    '26.4.21 5:57 PM (175.194.xxx.121)

    음악까지 들으니 상황이 더 잘 그려져서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 11. 아니
    '26.4.21 6:00 PM (116.121.xxx.21)

    음악까지 구성해서 쓰는 분이라니ㅋㅋ
    유쾌합니다

  • 12. ..
    '26.4.21 6:06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ㅋㅋ 상황이 그려지네요

  • 13. ..
    '26.4.21 6:09 PM (112.145.xxx.43)

    와우 원글님 유튜브 개설 하셔도 될듯

  • 14. 오~
    '26.4.21 6:22 PM (211.36.xxx.61) - 삭제된댓글

    잘 하셨네요.
    전 반팔 니트 입을 일이 없네요.
    여름이 워낙 더우니 니트가 더워 예쁜거 사놓고방출시켜야 하나 고민중이요....

  • 15. 저처럼
    '26.4.21 7:06 PM (222.108.xxx.61)

    저도 자라 니트는 잘 입어요 그리고 바지도 ... 하지만 다른것들은 소화하기가 쉽지않아서 ....

  • 16.
    '26.4.21 7:34 PM (125.244.xxx.62)

    그 상대분 입장의 마지막 음아도 하나
    선곡해주세요~

  • 17. 원글
    '26.4.21 7:47 PM (211.235.xxx.211)

    윗님 상대방분 저한테 옷 뺏기고 아마
    이 음악이 떠올랐을듯요

    https://youtube.com/shorts/ZPf6vfw_gYU?si=MZyPzvV_MycfuIhV

  • 18. 쓸개코
    '26.4.21 7:52 PM (175.194.xxx.121)

    음님 댓글 보고 저는 좀 무서운 음악이 떠올랐어요. ㅎ
    https://www.youtube.com/shorts/Gl57T46JimM

  • 19. ㅇㅇ
    '26.4.21 9:18 PM (125.130.xxx.146)

    사라사테를 킬킬거리며 듣는 날이 오다니..
    쓸개코님이 올려준 음악은
    둘이 신경전 올리며 옷에 슬금슬금 다가갈 때 깔면
    좋을 것 같아요 ㅎ

  • 20.
    '26.4.22 8:38 PM (125.244.xxx.62)

    너무 찰떡 선곡이라 한참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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