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원했다 문틀철봉
압축형은 워험하다는군
그래서 나사로 튼튼히 박는걸 샀 다.
아들이 저기서 공중 계단걷기도 하고 잘 썼지만
장가가서 자기집이 생겨 이사갔다
전세집이라 저건 못가져가고
나도 떼고나서 구멍이 걱정되어 그냥 두었다
현관과 가까운 방이라 방문객의 코트걸이로
그나마 역할을 했다
며칠전 동영상을봤다.
매달리기가 악력기보다 훨씬 운동효과가 폭넓게 좋단다
그렇잖아도 생수병 따는 것도 뭔가 어렵다고 느끼는 중이었는데
그래서 어제 매달려봤다
의자를 놓고 여차하면 내려와야지
다치지 말아야지 하면서
정말 잠깐 매달리고 내려왔다
일어나보니 등과 겨드랑이 아래쪽으로 길게
파스를 붙잇 것처럼 쒸원하다.
매달리면 당겨지는 부분이다.
시원함이 느낌 좋아서 오늘도 해봤다
오늘은 10초씩 두 번
안하는것보다는 훨씬 좋울 것 같다
철봉!
너의 일이
생겼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