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부터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ㄱㄱ 조회수 : 3,994
작성일 : 2026-04-21 09:08:36

계속 울고만있어요

난 친정복도 지지리도 없어서 친정에 마음 둘 곳도 없고

그나마 남편 하나 믿고 살았는데

결국 인생 혼자 아닌가 싶어 너무 서러워요.

인생 부질없네요.

사라지고싶어요

 

IP : 218.39.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세한
    '26.4.21 9:13 AM (175.113.xxx.65)

    사연은 모르겠지만 인생 어차피 혼자 독고다이 살다 가는 겁니다. 의지할 친정 이라는 것도 뭐 의지가 얼마나 되겠어요 부모도 늙고 말귀도 잘 못 알아듣고 오히려 내 수발에 의지해야 되죠 심적인 의지도 뭐 그다지. 부모도 어차피 그저그런 사람일 뿐. 경제적 의지도 아무리 돈 많아도 뭐 언제까지 부모가 돈 대 줍니까. 한계라는 게 있겠고요. 남편은 남의 편 이라 남편이죠. 뭐 부부사이 좋아보이고 그런집 서로 노력한다고 보고요 다들 비슷해요 남자들 싸가지 그 단순함 거기서 거기.

  • 2. .....
    '26.4.21 9:16 AM (106.101.xxx.3)

    그게 인생인거 같아요.
    나만 격는것이 아니라 사람이면 누구나.....

    오늘 하루는 뜨거운 물에 샤워하시고
    맛난거 드시면서 푹 쉬세요.

    그러다보면 지나가더라고요.

  • 3. ㅠㅠ
    '26.4.21 9:23 AM (1.229.xxx.233)

    인생의 디폴트는 고통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해보이고 나만 불행한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사는게 다 그래요.
    부모, 남편, 자식

    그냥 본인만 생각해보세요. 내가 뭘 하면 행복한지.. 고통 속에 소소한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4.
    '26.4.21 9:25 AM (61.75.xxx.202)

    인생 혼자 맞아요 부모 자식 남편과 철저하게
    분리돼야 비로소 자유가 찾아 옵니다
    한동안은 가족이 많이 아팠어서 걱정만 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보니까 내가 하는 것은
    용돈 조금 주고 걱정 외에는 하는게 없더군요
    본인이 알아서 잘 하는 것 보고 죽음은
    신께 맡기며 사니 나름 살아지네요

  • 5. ..
    '26.4.21 9:43 AM (49.171.xxx.41)

    평생을 그런 마음으로 살아온건 아닌데 갑자기 자기연민에 매몰되는거라면 병원도움을 받아보세요.
    제가 지나고보니 그때가 우울감이 깊었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독립적으로 잘 살다가 갑자기 세상탓 주변탓 억울함이 휘몰아칠때라는 전제입니다.

  • 6. 저요
    '26.4.21 9:46 AM (211.243.xxx.141) - 삭제된댓글

    친정복,남편복, 복이란 복은 없어요.
    일단 누구든 의지하거나 믿으면 백퍼 뒤통수는 기본입니다.

  • 7.
    '26.4.21 9:52 AM (223.39.xxx.231)

    누구한테 의지할 생각은 부질없는 생각

  • 8. 쓸개코
    '26.4.21 10:05 AM (175.194.xxx.121)

    햇볕이 좋아 나가 걷던가 카페라도 가면 좋으련만.. 미세먼지때문에 좀 그렇네요.
    울고 나면 좀 후련해지겠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아침을 맞이하게 되길 바라요. 기운냅시다.

  • 9. 저도
    '26.4.21 10:06 AM (121.133.xxx.119)

    40대인데. 친정 있어도 이제 부모님 연로하시고 여기저기 편찮으셔서 하소연 들어드리는 일 뿐이죠. 돈이 있어도 그렇더라고요. 70대의 부모님은 이제 내가 기댈 수 있는 어릴적 부모님이 아니라 보살펴드리고 위로해 드려야 하는 그런 존재예요.

    남편... 주7일 일하는 워커홀릭.
    자식... 부딪히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하며 지내요. 밥 챙겨주고..
    저 또한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고 있어요. 우울하고 힘들고 그런 날들이 많지만
    그냥 덤덤하게 루틴을 지키며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냥 사람 사는 모습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이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 10. ..
    '26.4.21 11:24 AM (210.94.xxx.89)

    원래 인생은 혼자 서야 하는 것이기는 해요.
    친정도 남편도 위로가 안된다면 친구를 찾아가야 하게 때문에 평소에 인간관계 구축해야 해요.
    님도 그래서 여기에 글 쓰시는 걸거에요.
    남편이 님을 어떤 일로 실망 시켰는지 모르나
    위로 드립니다.
    우선 한숨 주무시거나 밖에 나가서 걸으세요. 청소 하셔도 되고. 마음이 힘들 때는 몸을 쓰세요.
    그 이후에 샤워하고 맛있는거 드세요.

  • 11. ㅌㅂㅇ
    '26.4.21 4:00 PM (182.215.xxx.32)

    인생 혼자 맞죠
    그걸 깨달아가는 과정이 좀 힘들긴 하지만
    받아들이고 나면 괜찮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876 변비 있으신 분들 마그밀 잘 듣나요 11 황당한 상황.. 2026/06/04 2,907
1813875 삼양식품 회장, 자녀에 대출 800억원·주식 20만주 증여 ㅇㅇ 2026/06/04 3,722
1813874 전동 슬라이서 쓰시는분들 후기 부탁드립니다 5 ........ 2026/06/04 1,910
1813873 혹시 증시 내일 더 빠질수도 있을까요? 6 국장 2026/06/04 5,137
1813872 눈영양제먹고 위장장애 경험하신분 있나요 3 위 약한자 2026/06/04 1,644
1813871 두산에너빌리티는 어떤가요 7 보라 2026/06/04 4,779
1813870 선관위의 뻔뻔함 10 ... 2026/06/04 3,802
1813869 서울시장을 김부겸이나 다른 사람을 내보내면 안되는 거였나요? 31 음... 2026/06/04 5,203
1813868 저도 6평 고민 ㅠㅠㅠㅠㅠ 언매로 바꿀까요 17 ... 2026/06/04 3,919
1813867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추천부탁드려요~ ... 2026/06/04 1,758
1813866 입시 선배님들 수능점수 질문 드려요 6 ㆍㆍ 2026/06/04 2,016
1813865 아이들 결혼할때 집이요 . 2 ... 2026/06/04 4,141
1813864 더쿠도 4050 커뮤인듯 14 ... 2026/06/04 4,543
1813863 제가 살아있는 동안 내란당대통령이 나오지 않았으면... 25 .. 2026/06/04 3,201
1813862 국힘 지지하면 나도 잘 사는 사람이 될 것 같은.. 10 ㅇㅇ 2026/06/04 2,681
1813861 나솔 31기가 핫하다 해서... 12 나솔 2026/06/04 4,722
1813860 자궁적출 왜 하셨어요? 11 수수 2026/06/04 5,507
1813859 투표용지 빼돌렸다는 거 각자 서로 손가락질이죠? 3 웃겨서 2026/06/04 2,097
1813858 제발 도와 주세요 유투브 끊김 6 111111.. 2026/06/04 2,168
1813857 오늘 길에서 소변봉투? 를 몸에 달고 다니는 분을 봤는데 4 오리 2026/06/04 5,018
1813856 부부 국민연금. 한사람 조기수령 할까요 15 . . 2026/06/04 4,387
1813855 감기약이간수치도올리나요 9 감기 2026/06/04 2,348
1813854 갑상선 암이 쉬운 암이라고 하는데요 15 어떡하시겠어.. 2026/06/04 4,415
1813853 2030대가 인구가 적나보네요..서울시장을 겨우 이긴것보니 12 ........ 2026/06/04 3,868
1813852 혹시 lh 콜센터에서 일해 보신분 계실까요? 2 ... 2026/06/04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