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 3학년 딸하나 키우는 워킹맘인데요
결혼전에는 요리교실 다닐 정도로 요리에 소질도 있고 좋아했어요
결혼후에 남편이나 저나 너무 바쁘니까 회사에서 저녁까지 먹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요리하는거 다 까먹은거깉아요
지금은 초등3학년 딸과 남편과 저녁을 집에서 먹는데 퇴근하고 오면 부랴부랴 저녁 차리고 하니까 주로 밀키트를 끓여서 먹었어요
아님 간단하게 고기 구워먹던가 냉동식품 먹던가 하구요
오늘 오래간만에 좀 일찍 끝나서 먹어보고 싶던 차돌박이 장칼국수를 끓였는데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괜히 비싼 식재료만 버렸구나 싶었어요
그냥 밀키트 사서 끓였으면 실패는 안했을텐데 ..
다들 집밥 어떻게 해먹고 사시나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재료도 시간도 별로 없는데 뭘 해먹고 살아야하는지...지금처럼 밀키트 인생으로 살면 안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