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혼자 외로운 해외 주재원 생활

걱정 조회수 : 5,483
작성일 : 2026-04-20 10:11:29

가족과 떨어져 혼자 하노이 박린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

주6일 일하고 일요일 하루 쉬는데

함께 밥이라도 먹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한두 명은 있어야 할 것 같아

사람 좀 만나는 걸 권유했더니

사람을 사귀려면 술을 먹어야 하는데

술 먹기 싫다고 해요.

무슨 낙으로 살까 싶어 마음쓰여요.ㅠㅠ

 

 

IP : 116.45.xxx.7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4.20 10:15 AM (211.218.xxx.115)

    성인이니 알아서 하겠죠.권할수는 있지만 하루 쉬면 하루 잠자고 집안일 개인정비 하기도 바빠요.
    베트남이니 한국가족들이 자주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 2.
    '26.4.20 10:16 AM (221.138.xxx.92)

    저라면..
    우선 생각나는 건 아날로그 감성이 떠올랐어요.
    편지도 쓰고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하겠어요.
    걱정만 하느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것으로...

  • 3. 애들이
    '26.4.20 10:17 AM (118.235.xxx.182)

    몇살인데 같이 안갔나요?

  • 4. ㅇㅇ
    '26.4.20 10:18 AM (180.75.xxx.125)

    주 6일이나 일하는데 일요일하루는 지쳐서 쉬실듯 하네요.
    저도 인도에서 일하시는 엔지니어분 아는데
    몇개월마다 휴가내서 가족보러 오더군요.
    신혼도아니고 결혼17년차라는데 어쩌다보니까
    더 반갑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 5. ㅁㅁ
    '26.4.20 10:20 AM (49.172.xxx.12)

    저희집도 남편이 인도네시아에 있어요.
    매일 화상통화로 만나네요.
    아이 방학때마다 애랑 남편한테 가요.

  • 6. 남편도
    '26.4.20 10:22 AM (211.206.xxx.191)

    술 먹기 싫어서 사람들과 교류를 안 해요.
    해외 근무 2년 할 때도 그렇고.
    독서나 운동으로 시간 보내요.
    남편 나름대로 시간을 보내니 님과 통화로 소통하면 되는 거죠.

  • 7. ...
    '26.4.20 10:24 AM (1.227.xxx.206)

    하노이면 혼자 살기는 편한 환경이네요

    카톡 영상통화 자주 하네요

    가까우니 서로 자주 방문하면 되고요

  • 8. ,,,
    '26.4.20 10:29 AM (61.43.xxx.11)

    혼자 노는 거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이 외롭다 하지 않는데
    괜히 혼자 넘겨짚지 마세요

  • 9. 전 호치민
    '26.4.20 10:29 AM (222.254.xxx.175)

    똑같아요. 주6일 근무하고 비혼이에요. 주중에 회사 사람들 지긋지긋하게 보니까 주말에 안보는게 속편합니다. 가족과 떨어져 있는 외로움은 사람마다 다르니 남편분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전 외로움을 타지 않이라..

  • 10. ..
    '26.4.20 11:04 AM (211.208.xxx.199)

    저희 남편은 해외주재원은 아니고 지방근무로 한 달에 한 번 와요!
    저희는 주로 카톡과 페이스톡을 많이 해요.
    퇴근 후 페이스톡으로 한참 얘기하고
    쉬는 주말에는 수시로 페이스톡을 합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가족들과 하루에도 여러번 톡을 하니
    잠 따로 자고 밥 따로 먹는 느낌이에요.
    님 남편같이 동료와 어울리기 힘들면 따로 취미를 만들어야죠.
    저희 남편은 인터넷게임을 해요.
    인터넷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
    절제력이 약한 청소년도 아니고
    어른이면 공사 구분이 잘되니 문제 될건 없다고 봐요.
    독립해 나가사는 아들도 직장동료와 어울리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얘도 술을 안먹으니까요.
    우리 아들은 운동을 합니다.
    수영, 클라이밍, 주짓수 등을 해요.
    님 남편도 나름 혼자놀기 방법을 강구할거에요.
    너무 애닳아 하지마세요.

  • 11. 걱정마세요
    '26.4.20 11:13 AM (121.133.xxx.119)

    주6일나 사람들하고 부대끼는데 하루정도는 너무나 혼자있고 싶을 것 같아요 저같으면...
    누가 만나자고해도 귀찮을 것 같아요.
    원글님 생각하시는 것보다 잘지내실거예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12.
    '26.4.20 12:46 PM (118.235.xxx.30)

    전 제가 호치민 주재원 갔다왔는데 그런 걱정은 하나도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주재원 오신분들 혼자오던 가족이 같이오던 엄청 잘 지냅니다. 특히 혼자오신 분들이 더더 잘 지내요

  • 13. ..
    '26.4.20 12:50 PM (221.162.xxx.158)

    한국이라도 주6일 일하면 하루는 집에만 있는다해도 심심하지 않잖아요
    매일 노는 사람이나 심심하지

  • 14. ...
    '26.4.20 1:07 PM (163.116.xxx.140)

    주6일 일하면 일요일 하루라도 좀 푹 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마 가는 식당도 거기서 거기일텐데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먹고 싶을거 같지 않아요. 골프 같은거 하면 좀 다를수도 있겠지만 하루면 집에서 쉬는게 나을거 같아요.

  • 15. 원글
    '26.4.20 1:22 PM (116.45.xxx.75)

    어머나!
    댓글 많이 주셨네요.
    감사해요.

    제 남편과 매일 아침, 저녁으로 페이스톡 해요.
    힘없는 표정, 낙이 없는 듯한 얼굴이 보여서
    자꾸 신경쓰이더군요.
    직접 물어보는 건 좀 참았다가 만나면 얘기해보려고요.

  • 16. 아무래도
    '26.4.20 1:57 PM (27.52.xxx.159)

    가족이 없으면 먹는것도 그렇고 쓸쓸하겠죠
    시간되시는 대로 가서 지내다 오세요
    그렇지만 혼자서 사람 사귀어서 놀러다니는건 이상한 사람 만나거나 유흥쪽으로 꼬시는 사람도 있으니 아예 안하고싶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 17.
    '26.4.20 2:46 PM (211.246.xxx.33)

    데이팅앱 같은거 못깔게 하세요.
    저 포닥 해외 갔을 때 유부남 오빠들 애도 있는데도 데이팅앱하는 재미로 산다면서 서로 에피소드 공유하던데 심심하면 말 걸으니 외로울 틈 없다고.
    제가 결혼했는데 왜그러냐니깐
    남자중에 그런 어플 안 깔린 사람 없다고. 만나지만 않으면 되지 않냐고 한국가면 지우면 된다던데

  • 18. 원글
    '26.4.20 3:15 PM (116.45.xxx.75)

    어머!
    우리 남편은 데이팅앱 같은 건 안 깐다고 믿어요.
    쿨럭~^^;;
    가족을 위하여 고생하는 남편 얼굴에
    외로움이 보여서 짠해요.

    저 위 씩씩하게 사시는 분 댓글 부럽네요.
    혼자서도 잘사는 남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남편은 예민하고 불안 심리도 강해요.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 유형이에요.ㅠㅠ

  • 19.
    '26.4.20 4:15 PM (121.167.xxx.120)

    가까우니 가끔 가서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423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나요? 9 ㅡㅡ 2026/04/21 3,615
1804422 45세인데 생리 불규칙.. 5 궁금 2026/04/21 1,690
1804421 국힘 "70세 이상 지하철 버스요금 국고로 지원&quo.. 13 그냥3333.. 2026/04/21 3,817
1804420 코세척 기구로 코세척했는데 물이 입으로 나와요. 4 ㅇㅇㅇ 2026/04/21 2,107
1804419 화생공학과 전망은 어떤가요? 6 ... 2026/04/21 2,000
1804418 서울 아파트값이 더 오를 이유 25 ... 2026/04/21 6,438
1804417 시드물 놀랍네요.. 12 mm 2026/04/21 5,235
1804416 재밌는 영화 요약&추천해주는 너튜브 추천해주세요 7 ... 2026/04/21 1,577
1804415 3백분위 6개월 2026/04/21 554
1804414 (전문직시대 끝. 대기업이 낫다)한의사,약사 페이 진짜 안오름 26 ... 2026/04/21 5,441
1804413 기도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140 마음의평화 2026/04/21 5,313
1804412 현 관리자의 업무실수를 지적했는데 제 과거업무를 뒤지네요. 6 ㅅㅅ 2026/04/21 2,127
1804411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인생 조언이 30 ㅁㄴㄴㄹㄹ 2026/04/21 9,126
1804410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네요 44 그린 2026/04/21 16,126
1804409 프라하의 연인, 전도연 너무 예쁘네요 3 . 2026/04/21 2,150
1804408 이기적인 남편. 애정표현 갈구하는데 해주기싫어요 6 Mmm 2026/04/21 2,905
1804407 이번주 금요일 대전 오월드 사람 많을까요? 3 .. 2026/04/21 1,196
1804406 우회전 일시정지 교통섬에서는 어떻게 해요? 3 우회전 2026/04/21 1,126
1804405 성당 성령세미나 궁금 4 bb 2026/04/21 1,079
1804404 나이든 남녀의 선본 후 거절 63 활기 2026/04/21 10,824
1804403 "삼성 우리가 지킨다" 뿔난 주주들, 노조 총.. 23 ㅇㅇ 2026/04/21 4,946
1804402 남편한테 화 안내시는분들은 7 루피루피 2026/04/21 2,478
1804401 문득 생각나는 연애 때 신촌거리 2 지수 2026/04/21 1,612
1804400 작년 미장 수익 양도소득세 꽤 나왔네요. 6 2026/04/21 3,674
1804399 엄마 병간호 20 2026/04/21 4,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