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즈음의 봄밤을 정말 좋아해요

봄봄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26-04-20 09:53:28

4월은 정말 예쁜 계절 같아요.

갑자기 이상 기온이 왔다갔다 하는 것만 빼고요. ^^;

 

겨울 내내 메말라있던  나무의 가지들이

봄의 푸른 물을 빨아들여서

가지마다 여기저기 노랑, 연두의 잔치에요

노랑, 연두도 다 채도가 달라 

4월의 산을 보면 어찌나 예쁜지요.

 

회사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창문으로 보면 온통 노랑 연두라 눈이 행복합니다.

특히 요즘은 백합나무 연두 빛이 참 예뻐요

 

낮엔 산이 예쁘고

밤엔  봄냄새 가득한 바람이 선선해서 너무 좋고요

 

낮엔 낮대로

밤엔 밤대로

너무  어여뻐 좋은 봄날이에요.

 

 

 

 

IP : 222.106.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에도
    '26.4.20 10:03 AM (1.239.xxx.246)

    벚꽃이 휩쓸고 간 이후 지난주에 색색의 꽃들이 많이 폈어요.
    벚꽃은 화려하지만 짧고
    진짜 예쁜 시간은 지금이에요^^

  • 2. . ...
    '26.4.20 10:17 AM (211.234.xxx.190)

    색깔만 좋을까요.
    밤에 창문이나 베란다 문을 잠시 열어두면
    화단, 가로수들의 신록이 터트리며풍기는
    향기도 좋아요.
    식물들이 밤에 쑥쑥 차라는듯...

    등산을 좀 오래 했는데.
    개인적으로 무박산행을 제일 좋아했거든요.
    딱 이맘때 계절에 새벽4~5시쯤 캄캄할때
    등산을 시작하면 주변 풍경은 보이지 않아도,
    상큼, 달콤, 시큼한 나무, 풀. 꽃 냄새들이 가득하다가..
    날이 서서히 밝아오며 향기의 근원!들이
    모습을 드러내는게 너무 좋아요.
    아...이게 봄이구나...싶은

  • 3. 봄봄봄
    '26.4.20 10:50 AM (211.36.xxx.155)

    아~ 지금은 몸상태가 거시기해서
    등산은 못할것 같은데,,,
    윗님 묘사가 넘 생생해요!
    그 내음, 그 순간 모두 느껴져요,감사해요
    저도 어제 동네 라일락스팟 투어 했어요,
    울 집 개님이랑 ㅋ
    코 대고
    킁킁킁,
    근데 개한테는 너무 독한지,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ㅋㅋㅋ

  • 4.
    '26.4.20 11:01 AM (59.27.xxx.107)

    그러게요~ 요즘 산책시간이 참 즐거워요. 시원한듯 서늘한듯 불어오는 바람도 좋고 그 바람에 고운 향기도 행복하구요. 이래서 봄봄 하나봐요.길지 않아서 더더 아쉬운 봄.

  • 5. 골든레몬타임
    '26.4.20 11:09 AM (211.218.xxx.194)

    선선하고, 벌레,모기도 없고..
    정말 좋죠.

  • 6. 얼음쟁이
    '26.4.20 11:33 AM (121.137.xxx.182)

    예전엔 나뭇잎새싹돋는 오월을 무지좋아했는데
    이젠 오월은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이 되어버렸고
    사월이 좋네요
    여기저기를 보아도 두둥실연두빛분홍빛이 넘실대고 있어요
    무엇이든 시작이 좋은거같아요

    서서히 머물다 가기를 바래봅니다

  • 7. 주로
    '26.4.20 11:57 AM (1.240.xxx.21)

    산들머리에 자리 잡은 귀룽나무가
    가장 먼저 연두빛 새순을 내더니 요즘은 흰꽃이 주렁주렁 달렸어요
    너무 아름다운 나무인데 은은한 향기는 또 얼마나 좋은지요

  • 8. 쓸개코
    '26.4.20 4:03 PM (118.235.xxx.211)

    새 잎들은 계속 솟아나고 꽃잎들이 피고지는 덕분에
    밤공기가 달큰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30 [퍼왔음] 혹시나 하는 입시정보 사이트 6 .. 2026/04/20 1,146
1803929 모무싸 - 구교환 역할이요 11 .> 2026/04/20 3,171
1803928 아파트 샷시공사 해보신분들요. 8 .. 2026/04/20 1,379
1803927 이제 이란 종전협상 관심도가 떨어졌나봐요 4 ... 2026/04/20 1,664
1803926 지하철에 이런 흥이 넘치면 타고 싶네요 2 2026/04/20 1,655
1803925 뭘해도 재미없어요 갱년기 중상인가요 14 .... 2026/04/20 3,217
1803924 내이름은 vs 란12.3 13 ㄴㅇㄱ 2026/04/20 1,780
1803923 반클 빼를리 vs 까르띠에 러브 vs 티파니 t 뱅글 12 티파니 2026/04/20 1,804
1803922 장동혁 "쿠팡에 대한 차별 미국측 우려있어" 14 미국간이유 2026/04/20 1,727
1803921 진짜 몰라서 여쭤봐요.. 28 .. 2026/04/20 6,273
1803920 조국대표와 평택과의 인연 11 ... 2026/04/20 1,714
1803919 알탕은 끓여놓는게 더 맛있나요? 2 ufgh 2026/04/20 794
1803918 재개발 인기있는곳 수수료 2천만원인가요? 3 재개발 2026/04/20 1,177
1803917 저는 자식결혼에 축의금 안받으려고요. 12 .... 2026/04/20 4,075
1803916 인간관계 유통기한.... 6 ㅇㄴㅁ 2026/04/20 2,707
1803915 오십견 스테로이드 주사 11 ........ 2026/04/20 2,282
1803914 새 압력밥솥으로 저녁할 거에요. 뭐랑 먹을까요? 9 쿠첸 2026/04/20 898
1803913 반지 골라주세요 세르펜티 클래쉬 코코크러쉬 16 50대 2026/04/20 1,571
1803912 신부 부모님 대박... 3 2026/04/20 6,800
1803911 이사오는 집에서 인테리어 공사 동의 받으러 왔는데 7 이사 2026/04/20 2,076
1803910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셨다 이 표현 9 2026/04/20 3,414
1803909 제미나이 질문 입니다 5 나무수 2026/04/20 1,196
1803908 지하철 빌런이라는데 치매일까요? 12 2026/04/20 3,114
1803907 요양원에서 돌아가시는 경우 10 ..... 2026/04/20 3,563
1803906 지인들 다 손절한셨나요 16 ㅁㄴㅁㅎㅈ 2026/04/20 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