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일 야무지게 혼자 보낸 나를 칭찬합니다

모카엄니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26-04-19 17:37:48

만 55세 생일이었습니다.

올해 열차 닿지않는 300km 거리 지방 발령받아 

운전 힘들어 주말 귀가를 퐁당 퐁당 하고 있어요.

생일 전주에 다녀왔고 가족이 다모이기 어려운 생일 주간이라 혼자 보냈어요.

날이 너무 좋아 혼자 공원 걷고,

내 이름은 영화 혼자(그 관에 저 혼자) 보고

아웃백 가서 안심스테이크에 와인 한잔하고

샤방샤방 이쁜 봄 원피스 사주었어요, 내게.

 

혼자서도 잘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몰랐어요.. 하하.

IP : 59.24.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셍축
    '26.4.19 5:39 PM (110.70.xxx.213)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야무지게 혼자 보낼 수 있는 날을 다려봅니다. 자꾸 전화 안쳐다보려고요^^ 아웃백 와인스테이크 와인 멋지십니다.

  • 2. 아이구야
    '26.4.19 5:40 PM (118.235.xxx.141)

    부럽네요 혼자 발령가서 사는 삶 ㅎ
    생일축하해요~~

  • 3. 생일
    '26.4.19 5:51 PM (118.235.xxx.160)

    건강한 내가 있고
    그걸 만끽할 시간이 있고 약간은 돈이 있어
    좋아하는 공간에 가서 즐길 수 있는 것 먹고 마시고 느끼면서
    살아있음의 감각을 오로시 즐길 수 있는 당신
    지구에서 자알 살고있네요
    떠나는 그날까지 감각의 경험을 즐기며 놀다가 안녕할때까지 또안녕하자요
    55살생일 축하해 동쥐친구야

  • 4. ..
    '26.4.19 5:56 PM (124.146.xxx.213)

    인생의 화양연화신것 같아요.
    혼자 계시니 가족 돌봄에서 자유롭고, 직장을 다니시니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아직 건강해서 혼자 쇼핑하고, 밥 먹고,
    또 샤방한 원피스가 어울리는 몸매를 아직 유지하고 계시고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5. 우와
    '26.4.19 6:05 PM (211.206.xxx.191)

    혼자 발려 받아 계시다니 너무 부럽.
    생일 축하 합니다~~~~~~~~~~~

  • 6. 세상에나
    '26.4.19 6:11 PM (180.228.xxx.213)

    너무나 멋진 생일 보내셨네요
    그 상황을 상상만해봐도 너무 부럽습니다

  • 7. kk 11
    '26.4.19 7:07 PM (114.204.xxx.203)

    저도 혼자가 편해요

  • 8. 어머나
    '26.4.19 8:44 PM (175.124.xxx.132)

    혼자서도 잘하는 '스스로 어른이' 원글님~
    이 좋은 봄날, 꽃처럼 이 세상에 오셨군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생일처럼, 오늘처럼 행복하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22 달지 않고 시원한 서울 김치 추천해주세요 6 앙이뽕 2026/04/21 1,873
1802321 50대 중반의 모임 12 ..... 2026/04/21 7,098
1802320 명품 목걸이, 문신템으로 뭐가 예쁠까요? 13 추천 2026/04/21 4,316
1802319 만3천보 걷고서 10 .. 2026/04/21 3,498
1802318 오십초반,,갑자기 모든게 귀찮아지고 시큰둥해요 9 무료 2026/04/21 4,549
1802317 오늘 같은날 혼자 사시는 어르신 7 슬프다 2026/04/21 3,360
1802316 오세훈, 곧 캠프 꾸려 ‘정원오 진상조사위’ 설치 9 ... 2026/04/21 2,199
1802315 개독들 말이 1 누구든 나와.. 2026/04/21 1,127
1802314 돈이 돈을 버네요 11 ㅗㅎㅎㄹㄹ 2026/04/21 12,608
1802313 자라 갔다가 하나 건졌어요 17 2026/04/21 5,779
1802312 브리저튼시리즈 복싱하던 몬드리치 질문 4 마이코티지 2026/04/21 1,486
1802311 영양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튼튼 2026/04/21 1,524
1802310 카카오 주식 아직 가지고 계신 분 있나요 14 ... 2026/04/21 4,333
1802309 된장찌개에 넣을 재료가 두부랑 양파 감자 뿐 인데요 14 재료가없다 2026/04/21 3,056
1802308 지원금 받아서 쓰면 상위30%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10 지원금 2026/04/21 3,439
1802307 혹시 한해에 두명이 대학 합격한 집 있으시죠? 14 와우 2026/04/21 2,847
1802306 중3인데 본인 방문을 못 닫게 해요 23 중3아들 2026/04/21 4,489
1802305 시지프의 신화 읽으신분 12 ㅇㅇ 2026/04/21 2,067
1802304 자식 셋을 앞세운 부모는 죄가 많아서일까요 72 2026/04/21 18,730
1802303 헬스장 PT 등록시, 회원권 별도인가요? 6 PT 2026/04/21 1,469
1802302 '사회복무 근태 논란' 송민호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9 ... 2026/04/21 3,265
1802301 반반결혼은 친정의 어느정도 원조가 논점이지 않나요? 28 지나다 2026/04/21 2,998
1802300 호카 본디 한 치수 크면 많이 헐떡거려요? 7 ... 2026/04/21 1,738
1802299 향 진하고 오래가는 꽃은 뭔가요. 17 .. 2026/04/21 2,989
1802298 현실은 달라요 11 남녀 2026/04/21 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