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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은성 스팀 다리미 버렸습니다.

토요일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26-04-18 12:28:39

본가에서 독립할 때 사서 한 15년 가지고 있었나 봐요. 

좋은 것 들여서 오래 쓰자고 생각했던 건데, 15년 동안 몇 번이나 썼을까 싶습니다. 

스스로 살림을 해보니까 저는 구겨진 걸 펴 입느니 차라리 안 입는... 게으른 편이더라고요. 

물통 관리하는 것도 힘들고, 고작 한 벌을 다리고 나서 물통 빼고+통채로 들어서 아래에 고인 물 따라내야 하고, 조금만 방심하면 곰팡이 냄새 나고 저한테는 영 불편한 물건이었습니다.

유용하게 쓰시는 분들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탈락입니다 ㅋㅋㅋ 

 

 

 

 

IP : 116.47.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18 12:31 PM (118.235.xxx.48)

    은성 다리미 물통 링겔 거치대같은곳에 걸어두고 다리미 본체 엄청 무거운거 말씀하시나요?

  • 2. 토요일
    '26.4.18 12:33 PM (116.47.xxx.248)

    아마 생각하시는 거 맞을 것 같은데요(스탠드형이고, 무겁고, 링겔 거치대 같은 거 있고), 물통은 본체에 장착하게 되어 있어요.

  • 3. 은성다리미는
    '26.4.18 12:34 PM (119.71.xxx.160)

    전문가용일 것 같아요

    가정에서 어쩌다 한 번 쓰기에는 너무 불편하죠

  • 4. ..
    '26.4.18 12:38 PM (118.235.xxx.48)

    아 그거라면 전 물통에 물 넣고 빼고 거치할곳 찾고 할 부지런함은 못되서 그냥 분무기로 물뿌리고 다리미 본체로만 다리는데 좀 무거운것 빼곤 이렇게 쓰니 쓸만하던데.. 세탁소 다리미라고 불리는 다리미

  • 5. ㅎㅎㅎㅎ
    '26.4.18 1:15 PM (39.123.xxx.83)

    저는 사용 잘 하고 있어요.
    매일 바지 자켓은 스팀 씌워 주고.
    와이셔츠는 주말에 몰아서 5장.
    아예 옷방에 다리미 공간을 만들었어요.
    세로로 된 봉을 사서 천장과 바닥에 세우고 물통을 걸어 놨어요.
    높이가 맞는 서랍장 위에 담요 깔아 두고 천장에 조명까지 따로 설치.
    이 정도면 다림질에 진심. 동네 옷 수거해서 다리미 알바해도 될듯.ㅎㅎㅎ
    매일 쓰는 물건이라 자리를 만들지 않으면 너무 번거롭죠.

  • 6. 토요일
    '26.4.18 2:15 PM (116.47.xxx.248)

    ㅎㅎㅎㅎ님 멋지세요...! 저도 매일 입는 옷은 스팀 쏘여서 스타일러 대용으로 써보자 싶었는데 정말 부지런해야 하더라고요. 다리미 말고 다른 일들도 체계적으로 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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