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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지인의 와이프 짧은 후기

.. 조회수 : 19,050
작성일 : 2026-04-17 11:04:05

남편에게 댓글 내용이 대충 이렇다
그럴 경황도 없이 짧게 지나간 일이었다지만 어쨌든 소개 안 한

당신도 잘못이고, 그분도 보통의 상식은 벗어나는 행동이었다
이번 만큼은 내가 당신에 비해 미모가 넘 출중해(?) 보여서 설마 

와이프겠냐? 하는 짧은 생각에 인사 못하고 지나간 걸로 이해하고

넘어가겠지만 (네겐 사치~ 이런 느낌? ㅋㅋ), 담에 또 그런다면

화낼지도 모르겠다 하는 농담 섞인 수준으로 넘어가기로 했어요

남편도 웃으면서 알겠다 하구요


애초에 부부동반 모임이 아닌데도 퇴근 후 남자들 술자리에 끼는

그 와이프가 좀 신기하긴 했지만, 워낙 외향적인 성격이라니

그런가 보다 했었구요.. 

낚시는 새벽 1-2시에 출발해 밤을 새야 하는 일이기도 하고 

남자들이 대부분인 모임에 불편하게 끼고 싶지 않아 같이 갈 

생각도 안 해 봤었네요

공감을 바라서 올린 글이긴 하지만 한편으로 제가 너무 예민한 건

아닐까 싶었는데, 이렇게 많은 의견들 주시니 여러모로

상황과 관계를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IP : 106.101.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한
    '26.4.17 11:10 AM (118.235.xxx.104)

    여자네 하고 말것 같은데 그걸 또 남편에게 말했나보군요
    남편이 끼가 있나요? 단속해야할만큼?

  • 2. 나무
    '26.4.17 11:14 AM (147.6.xxx.21)

    원글님 참 쎈쓰 있으시네요.. ^^

    넘 멋지세요. 기분 나쁜 상황이 분명한데 남편한테 확실하고도 지혜롭게 말씀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 3. 헐..
    '26.4.17 11:18 A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애초에 부부동반 모임이 아닌데도 퇴근 후 남자들 술자리에 끼는
    그 와이프..

    역시 이거 한줄만 봐도 남미새 맞네요.
    솔직히 대부분의 와이프면 귀찮아서라도 안가는데
    심지어 부부모임도 아니라니..ㅎㅎㅎㅎ 꼭 저렇게 티를 내요. 술좋아하고 남자좋아하는 인간들은. ㅋ

    아무튼 저 여자 이상하니까 주의해라는 의도로 말해둘 순 있죠.
    잘하셨어요.

  • 4. ...
    '26.4.17 11:19 AM (1.225.xxx.140)

    첫댓글 정신차리세요

  • 5. 남의집
    '26.4.17 11:2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아니 왜 멀쩡한 남의 집 부인을 남자에 미친 새끼로 만들어요

    그 집 남편이 같이 가자고 했을 수도 있고
    낚시를 원래 좋아해서 남편과 같이 간것인데, 거기에 남편 친구들이 같이 온것일수도있고

    상황을 모르는것인데 ..........

  • 6. 첫댓글
    '26.4.17 11:24 AM (223.38.xxx.100)

    너 머저리

  • 7. 그 이상한 여자
    '26.4.17 11:26 AM (223.38.xxx.240)

    때문에 불쾌하셨겠죠
    그여자가 문제에요

  • 8. 남편 잘못 아님
    '26.4.17 11:30 AM (223.38.xxx.137)

    남편 잘못은 아니죠
    마트에서 갑자기 싸가지없는 여자가
    부부 사이 훅치고 끼어들어
    님남편한테만 간단 인사하고는
    그여자가 떠나버린건데요

  • 9. ..
    '26.4.17 12:27 PM (182.209.xxx.200)

    그 여자가 웃긴거지 남편은 뭐 잘못없지 않나요.
    지난 글 읽었을 때 남편은 소개고 뭐고 할 상황도 아니었다면서요.
    하여튼 웃긴 여자들 많아요. 그런 여자들은 다 자기만 바라봐줘야 하기 때문에 다른 여자들한테 일부러라도 관심 안가져요.

  • 10. 끼가 다분한 여자
    '26.4.17 12:41 PM (223.63.xxx.126)

    그여자 끼가 다분한 여자에요
    마트에서 같이 있으면 부부인거 뻔히 알면서도
    남의 남편한테 반갑게 다가와 인사말 간단히 하고는
    옆의 와이프한테는 시선도 안주고
    그냥 바로 떠나버렸잖아요
    예상치못한 남편은 소개고 뭐고 할 상황도 아니었구요

    굳이 남의 부부 사이에 끼어들어 그딴 짓거리나 하고
    남의 와이프한테 불쾌감만 투척하고 떠난 나쁜 여자에요

  • 11. ...
    '26.4.17 5:29 PM (110.70.xxx.92)

    그리고요...
    그 여자 조심하시고...

    내 남편도 다시 보세요.

    왜냐믄 그 여자가 자기존재를 드러냈잖아요.
    그때 남퍈이 어찌 했냐가 중요한데...

    우물쭈물 난감해했는지...
    그냥 아는 사람,여기서 보네식이였는지...

    햐...

  • 12. ...
    '26.4.17 6:45 PM (221.138.xxx.139)

    저 상황에 따라 좀 낮가리는 성격인데(나이들면서 성향에 반해서 사화적 행동은 하지만 원래는 초면에 말 안/못거는 인간)

    저번 글 읽고 그 여자 ㅁㅊㄴ 같은 느낌이었음.
    완전 기분나쁜 상황

  • 13. 근데 그거
    '26.4.17 8:02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조금 다른 상황일 수도 있지만
    예전에 비슷한(?) 상황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거 젊은 시절이었고
    다분히 계산된 행동이라고 다들 생각했었죠

    즉, 일부러 애인과 함께 있는 걸 알면서도
    지인(아는 남자)옆의 애인은 투명인간인듯
    교묘하게 무시하면서 그 지인에게도 이후로
    저 사람이 왜 그랬을까 의문을 들게해서 생각하게끔했던...

    여하튼 매사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봐요
    글의 내용만 봐도 많이 별로인 여자로 보이기도하고요
    흠...진짜 세상은 넓고 이상한 인간들도 그만큼 많네요

  • 14. ...
    '26.4.17 8:04 PM (114.203.xxx.84)

    조금 다른 상황일 수도 있지만
    예전에 비슷한(?) 상황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건 젊은 시절의 이야기였고
    다분히 계산된 행동이라고 다들 생각했었죠

    즉, 일부러 애인과 함께 있는 걸 알면서도
    지인(아는 남자)옆의 애인은 투명인간인듯
    교묘하게 무시하면서 그 지인에게도 이후로
    저 사람이 왜 그랬을까 의문을 들게해서 생각하게끔했던...

    여하튼 매사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봐요
    글의 내용만 봐도 많이 별로인 여자로 보이기도하고요
    흠...진짜 세상은 넓고 이상한 인간들도 그만큼 많네요

  • 15. ..
    '26.4.18 1:10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를 들었는데
    그여자가 본부인이 아니라 상간녀였던 경우였어요.
    남자가 상간녀를 모임에 데리고 다니고 남자들은 알면서 그냥 묵인 누가 물어보면 와이프라고 한다고..
    한번씩 그녀ㄴ 친구들 같은 상간녀ㄴ들 모임이 있는건지
    짝맞춰서 놀러다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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