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윤찬

... 조회수 : 3,120
작성일 : 2026-04-17 09:45:30

임윤찬 우리아들 나이라 그냥 애처럼 느껴져서 관심있게 본 적 없었는데 우연히 최근 슈만 콘체르토 동영상 봤는데

표현은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평을 못하지만 음악이 지루하지가 않고 다른연주자들 같은곡에 비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힘이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베토벤이나 쇼팽보다 라흐나 슈만 연주가 정말 탁월하네요.

 

여기 임윤찬 특별하다고 하신 분들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

전 조성진 팬인데 임윤찬도 팬 될듯

우리나라 연주자들 대단

 

IP : 211.112.xxx.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rena
    '26.4.17 10:06 AM (175.112.xxx.149)

    엄마 뱃속에서부터
    클래식 매니아였던 사람인 제 입장으로선

    임윤찬은 그냥 ᆢ



    괴 물
    이에요

    보통 슈베르트 스페셜리스트 ᆢ 누구 누구 스페셜리스트
    란 표현이 있을 정도로
    대단한 연주자도 어느 한 작곡가에 특화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임윤찬은 쇼팽ㅡ쇼팽 콩쿨 우승자였던가? 착각 들 정도로ㅡ
    바흐 ᆢ라흐마니노프 ᆢ 베토벤ㅡ특히 광주시향과의 그날
    "미친 밤" /황제/ 협연은 진짜 연주자 모두가 귀신 씌인 듯 한 미친 연주ㅡ

    진짜 거의 전 작곡가를 각기 다르게 완벽하게 해석해내요
    ㅡ 그 엄마아빠는 클래식 애호가도 아니었다는데

    어찌 저런 /미친/ 재능이 나왔는지 ᆢ
    해외 서구인들 리뷰들도 보면 장난이 아니에요

    차갑고 이지적인 1700년대 바로크 시대 음악도
    바로 그 시대처럼 재현
    1900년 거의 다 된 시대의 차이콥스키 사계 연주는
    또 어찌나 황홀한지

    클래식 음악 듣는 훈련된 이들이 들으면
    더 놀래자빠질만 한 존재에요 ㅠ

  • 2. ...
    '26.4.17 10:16 AM (211.112.xxx.69)

    그래요? 다 들어봐야겠네요 ^0^

  • 3. ***
    '26.4.17 10:17 AM (117.111.xxx.214)

    오늘아침 그 미친 ? 광주시향과의 연주 베토벤
    라디오에서 들으면서
    출근했어요~ 벚꽃길에서

  • 4. 저하고
    '26.4.17 10:18 AM (182.219.xxx.35)

    같으시네요. 저도 음알못이지만 임윤찬 연주의 특별함이
    느껴져요. 저도 요즘 라피협 슈피협을 하루종일 듣고있어요.
    그리고 앵콜연주곡으로 연주했던 쇼팽왈츠도 너무 황홀해요.
    그 연주할때 분위기 표정 똑떨어지는 땀 한방울...
    저도 제 아들뻘이라 아들친구처럼 응원하고 있어요.

  • 5. ...
    '26.4.17 10:20 AM (211.112.xxx.69)

    음 댓글 보고 다시 들어서 그런가 쇼팽 콘체르토2번 1악장 너무 잘하네요

  • 6. 저는
    '26.4.17 10:32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황제 듣고 열렬팬됐어요
    음 하나하나에 감정이 실리는것 처음 경험했네요

  • 7. 저도
    '26.4.17 10:38 AM (118.235.xxx.17)

    제 아이 또래 04년생이라 들을 때마다 감탄하는데
    저 어린 청년이 어찌 노장들도 겨우 표현하는 슬픔의 깊이를
    저렇게 자연스레 녹여낼 수 있는지 세월의 연륜 경력 다 패쓰하고
    그냥 타고난 거 같습니다. 윤찬군 엄마가 젤로 부러운...

    제가 황제곡을 넘나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미켈란젤리
    김선욱 그리고 마지막에 들은 임윤찬이에요.

  • 8. phrena
    '26.4.17 10:45 AM (175.112.xxx.149)

    베토벤 황제 협연으로 유명한 것 중

    저는 그 전설의 천둥번개가 실제로 내리꽂은
    아르투로 베네디티 미켈란젤리 (1982년??) 연주를
    좋아하는데요

    ( 클라이맥스 부분이 좀 잦아들다 마지막 피날레 숨 고르기
    할 무렵 절묘하게도 하늘의 천둥번개가 실제로 우릉릉 쾅쾅
    녹음이 된 실황 연주)


    근데 광주시향ㅡ홍석원ㅡ임윤찬의 황제는
    아마 무덤의 베토벤도 벌떡 일어날만 한 연주였다고 생각되어요


    사실 광주시향이 ᆢ그리 음색이 유려한 최정상급 오케가 아니었는데
    그날은 진짜 다들 미쳤었나봐요;)

  • 9. 아...ㅠㅠ
    '26.4.17 10:57 AM (123.142.xxx.26)

    진짜 죽기전에 임윤찬 공연 꼭 앞열에서 직관해봐야겠어요.
    제 버킷리스트 1번이에요

  • 10.
    '26.4.17 11:45 AM (1.234.xxx.246)

    일본 스크랴빈 직관하고 왔는데 미쳤습니다.
    이 연주 이후 다른 피아니스트들의 스크랴빈은 못들을듯.

  • 11. 클래식
    '26.4.17 12:00 PM (211.213.xxx.42)

    5월 부산공연 티케팅 성공한 저를 칭찬합니다
    기대됩니다^^

  • 12. 그럼에도불구하고
    '26.4.17 12:16 PM (122.40.xxx.251) - 삭제된댓글

    저같은 정격연주,뚜벅뚜벅 연주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도 있어요..
    넘사벽 훌륭하다는건 알고요..
    취향의 문제..

  • 13. 그럼에도불구하고
    '26.4.17 12:18 PM (122.40.xxx.251) - 삭제된댓글

    저같은 정격연주,뚜벅뚜벅 연주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도 있어요..
    넘사벽 훌륭하다는건 알고요..
    취향의 문제..디스 절대아님

  • 14. 그럼에도불구하고
    '26.4.17 12:19 PM (122.40.xxx.251)

    저같은 정격연주,뚜벅뚜벅 연주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도 있어요..
    넘사벽 훌륭하다는건 알고요..
    취향의 문제..디스 절대아님
    저도 많이들어요.

  • 15. 우리보다
    '26.4.17 1:11 PM (67.185.xxx.99)

    전문가들이 더 잘 알아요.
    아세요? 이번에 그라모폰에서 특별지 나온거요?
    그간 특별지 커버인물이 1호 베토벤, 2호 바흐 3호 모짤트 4호 말러 5호 Film music 6호 My classical Music이었고 이번에 7호가 나왔고 커버가 임윤찬입니다
    임윤찬의 실력과 음악의 깊이는 우리보다 클래식 본고장에서 더 잘 알더라구요
    인기와 음악성과 실력 모든것을 갖춘이 그사람이 한국인인 그것도 이제 20대초반인 임윤찬군이예요
    정말로 자랑스럽고 놀라울따름이예요

  • 16. gks
    '26.4.17 2:30 PM (211.36.xxx.126)

    광주시향ㅡ홍석원ㅡ임윤찬의 황제는
    아마 무덤의 베토벤도 벌떡 일어날만 한 연주였다고 생각되어요
    222

  • 17. 엘리자
    '26.4.17 10:17 PM (39.122.xxx.58)

    그로 인해 클래식에 풍덩 빠진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세계적인 천재 연주자의 성장을 보고 있는 행복한 날들입니다. 티켓팅 전쟁이지만 직관하게 되면 현장감이 말도 못하고, 순수한 음악에의 헌신과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유롭게 음악하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107 새 압력밥솥으로 저녁할 거에요. 뭐랑 먹을까요? 9 쿠첸 2026/04/20 1,234
1803106 신부 부모님 대박... 3 2026/04/20 7,131
1803105 이사오는 집에서 인테리어 공사 동의 받으러 왔는데 7 이사 2026/04/20 2,429
1803104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셨다 이 표현 8 2026/04/20 3,755
1803103 제미나이 질문 입니다 5 나무수 2026/04/20 1,570
1803102 지하철 빌런이라는데 치매일까요? 12 2026/04/20 3,443
1803101 요양원에서 돌아가시는 경우 10 ..... 2026/04/20 3,941
1803100 지인들 다 손절한셨나요 16 ㅁㄴㅁㅎㅈ 2026/04/20 6,619
1803099 왜 남편이 가방을 사준다 하죠??? 23 꺄아아악 2026/04/20 5,233
1803098 자매만있는집 부모님 돌아가셔도 왕래 10 푸른바다 2026/04/20 3,296
1803097 건조기 있어도 햇빛에 빨래 말리시는분 계시나요? 16 .. 2026/04/20 3,041
1803096 건조한 청태무침(?) 조리법이 궁금합니다 2026/04/20 724
1803095 연금저축 은행 보험에 있는 주신생아님들. 6 ........ 2026/04/20 1,497
1803094 넷플릭스 영화 터치 추천해요 3 Happy 2026/04/20 3,334
1803093 갱년기 얼굴 간지러움 밤새 잠을 못자요 방법좀요 간절합니다 9 p 2026/04/20 2,281
1803092 21세기 대군 아이유 11 드라마 2026/04/20 4,165
1803091 누가 서민을 위하나 & 한국은 대단한 나라에요. 28 나른 2026/04/20 3,063
1803090 노인들이 살찌면 12 더 보기 싫.. 2026/04/20 5,396
1803089 카드사 상담 하기 너무 어려워요. 3 답답 2026/04/20 2,492
1803088 펌) 부동산이 더이상 6 asgwg 2026/04/20 3,482
1803087 커피머신 구입하고 5 ,, 2026/04/20 1,679
1803086 유튜브 건강 채널 좀 공유 부탁드려요~ 1 ... 2026/04/20 697
1803085 동생이 종로에 있는 요양보호사 학원에 다니는데 17 ㅇㅇ 2026/04/20 5,930
1803084 당근판매자가 고장난 냉장고를 팔았어요. 5 조언구합니다.. 2026/04/20 2,623
1803083 굴소스 넣으면 맛있을까요? 3 어묵볶음에 2026/04/20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