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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이 고민이 있데요

육아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26-04-17 09:08:13

 

어제 저녁에 진지하게

 

엄마, 나는 고민이 많아...

 

하길래 속으로 놀랐지만 엄청 태연하게

(새로운 학원 테스트 다녀온 날이라..)

 

아주 아무렇지 않게 무슨일이냐 했더니

 

 

'나는... 휘파람도 못불고....'

'그리고... 풍선검도 못불어...'

 

너무 진지해서 웃을수가 없었어욬ㅋㅋㅋ

IP : 218.152.xxx.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17 9:11 AM (220.125.xxx.37)

    아 귀여워.
    엄마아빠도 못하는게 있어.
    더 크면 잘하게 되는것도 있고.
    아가...그렇게 순수하게 귀엽게 건강하게 자라렴.

  • 2. ..
    '26.4.17 9:12 AM (106.101.xxx.16)

    유치원생도 고민이 있어요..

  • 3. ㅇㅇ
    '26.4.17 9:13 AM (211.207.xxx.153)

    아이의 진지하게 낙담한 표정이 상상이 되면서
    그 또래의 엉뚱함이 사랑스럽네요.
    옆에 있다면 우쭈쭈 해주고 싶어요~~ㅋㅋ

  • 4. ...
    '26.4.17 9:18 AM (1.232.xxx.237)

    엄청 귀엽네용.
    근데 이 두가지 다 잘하는 여덟살이 있나요?
    저도 생각나는게 있는데
    중학교 때 다음날 시험인데 공부는 안하고
    새벽까지 펜돌리기 연습에 매진했더 날이 있었어요. 공부를 하려고 해도 승부를 보고야 말겠다는 이상한 오기로...ㅋㅋ
    마침내 돌리게 되어 뿌듯해하며 다음날 시험보러 갔어요.
    그리고 휘파람도 잘 안되어 며칠 바짝 연습했었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아, 윗입술 모양과 아래 입술 모양이 같아야 돼?구멍을 작게하고??그러면서요.
    지금이라면 유튜브 검색해서 보고 시간을 단축 시켰을 것 같아요.

  • 5. 저는
    '26.4.17 9:20 AM (123.142.xxx.26)

    어릴때 과학시간에 열성,우성 배우잖아요?
    전 혀말기도 안되고 열성쪽이 많아서 고민했었거든요
    나는 안좋은 유전자가 모여 만들어진건가? 막 이랬어요

  • 6. 버블
    '26.4.17 9:28 AM (67.245.xxx.245)

    혼자 방에서 연습하겠네요 ㅎㅎㅎ
    저도 풍선껌 두개씩 사서 연습했었는데

  • 7. 어머나
    '26.4.17 9:36 AM (222.100.xxx.51)

    앜 풍선껌........너무 고민되겠구나 기요미!!!!

  • 8. ..
    '26.4.17 9:38 AM (39.115.xxx.132)

    귀엽네요 ㅎㅎ
    저는 8살때 고민이 어짜피 죽을거
    왜 태어났을까 였어요

  • 9. 쓸개코
    '26.4.17 10:04 AM (175.194.xxx.121)

    귀여워라 ㅎ

  • 10. ㅎㅎㅎ
    '26.4.17 10:11 AM (211.219.xxx.121)

    혹시 친구들이 다 잘하는데 본인만 못하는 거면 충분히 고민이 되겠어요..
    저 윗분 지금 혹시 철학자세요? ㅋㅋㅋ 아기가 할 고민 치고는 매우 철학적이네요

  • 11. ..
    '26.4.17 10:22 AM (182.209.xxx.200)

    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기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존재 자체로 귀여울 나이.
    아이 셋 키우는 아줌마가 기억하기로, 8살에는 휘파람과 풍선껌 다 좀 어려웠던 것 같다고 전해주세요.
    우리 애들 초등 고학년은 되어서야 휘파람 시도했던 것 같아요.

  • 12. 저도
    '26.4.17 10:30 AM (123.212.xxx.231)

    그 고민 다 받고
    플러스 훌라후프가 안돼서 진짜 고민 많았던...

  • 13. 행복한새댁
    '26.4.17 10:33 AM (121.156.xxx.83)

    저는 일곱살때, 성당에서 영혼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왜 나는 성당을 다녀서 죽어도 끝이 아니고 내 영혼은 영원히 살아야 된다는 생각에 잠을 못잤어요.. 이상하게 내 영혼이 영원히 산다 생각하면 지금도 토할것 같아요. 그냥 죽고 끝나면 좋겠어요. 계속 착하게 살아야 되잖아...ㅜㅜ

  • 14. 귀엽
    '26.4.17 10:44 AM (39.7.xxx.25)

    다른 분들 에피소드도 재밌네요.
    더 듣고 싶어요!

  • 15. kk 11
    '26.4.17 10:44 AM (125.142.xxx.239)

    우리앤 8살에 줄넘기 하나도 못넘었어요

  • 16. ...
    '26.4.17 12:23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울딸은 7살인데 며칠전부터 씽씽이바구니에 어디에서 주워온지모를 나뭇가지를 넣고다녔는데(볼펜길이정도) 어제 공원놀다 집에 오는길에 갑자기
    엄마~~ 나뭇가지가 없어 흐엉~~하고 오열을 해서ㅠㅠ
    집앞공원에 다시가서 나뭇가지 찾는다고 잃어버린 강아지찾듯이 헤짚고다녔어요ㅠ
    같이놀던 친구가 나뭇가지들 주우면서 이거아냐? 이거아냐? 하고
    아이는 아니야 아니야 엉엉~ 하다가 10분째에 자기도 점점 지쳤는지 친구가
    또 나뭇가지들고 이거아냐? 하니까 이모양이랑 쫌 비슷해서 그냥 이걸로 할께 흐엉~~
    하고 그나뭇가지 가지고 울면서 집에왔어요ㅠㅠㅋㅋ

  • 17. ...
    '26.4.17 12:24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울딸은 7살인데 며칠전부터 씽씽이바구니에 어디에서 주워온지모를 나뭇가지를 넣고다녔는데(볼펜길이정도) 어제 공원놀다 집에 오는길에 갑자기
    엄마~~ 나뭇가지가 없어 흐엉~~하고 오열을 해서ㅠㅠ
    집앞공원에 다시가서 나뭇가지 찾는다고 잃어버린 강아지찾듯이 헤짚고다녔어요ㅠ
    같이놀던 친구가 나뭇가지들 주우면서 이거아냐? 이거아냐? 하고
    아이는 아니야 아니야 엉엉~ 하다가 10분째에 자기도 점점 지쳤는지 친구가
    또 나뭇가지들고 이거아냐? 하니까 이거랑 쫌 비슷해서 그냥 이걸로 할께 흐엉~~
    하고 그나뭇가지 갖고 울면서 집에왔어요ㅠㅠㅋㅋ

  • 18. ...
    '26.4.17 12:26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울딸은 7살인데 며칠전부터 씽씽이바구니에 어디에서 주워온지모를 나뭇가지를 넣고다녔는데(볼펜길이정도) 어제 공원놀다 집에 오는길에 갑자기
    엄마~~ 나뭇가지가 없어 흐엉~~하고 오열을 해서ㅠㅠ
    집앞공원에 다시가서 나뭇가지 찾는다고 잃어버린 강아지찾듯이 헤짚고다녔어요ㅠ
    같이놀던 친구가 나뭇가지들 주우면서 이거아냐? 이거아냐? 하고
    아이는 아니야 아니야 엉엉~ 하다가 10분째에 자기도 점점 지쳤는지 친구가
    또 나뭇가지들고 이거아냐? 하니까 이거랑 쫌 비슷해서 그냥 이걸로 할께 흐엉~~
    해서 그나뭇가지 들고 울면서 집에왔어요ㅠㅠㅋㅋ

  • 19. ...
    '26.4.17 12:27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울딸은 7살인데 며칠전부터 씽씽이바구니에 어디에서 주워온지모를 나뭇가지를 넣고다녔는데(볼펜길이정도) 어제 공원놀다 집에 오는길에 갑자기
    엄마~~ 나뭇가지가 없어 흐엉~~하고 오열을 해서ㅠㅠ
    집앞공원에 다시가서 나뭇가지 찾는다고 사방팔방 뛰어다녔어요ㅠ
    같이놀던 친구가 나뭇가지들 주우면서 이거아냐? 이거아냐? 하고
    아이는 아니야 아니야 엉엉~ 하다가 10분째에 자기도 점점 지쳤는지 친구가
    또 나뭇가지들고 이거아냐? 하니까 이거랑 쫌 비슷해서 그냥 이걸로 할께 흐엉~~
    해서 그나뭇가지 들고 울면서 집에왔어요ㅠㅠㅋㅋ

  • 20. ...
    '26.4.17 12:33 PM (115.22.xxx.169)

    울딸은 7살인데 며칠전부터 씽씽이바구니에 어디에서 주워온지모를 나뭇가지를 넣고다녔는데(볼펜길이정도) 어제 공원놀다 집에 오는길에 갑자기
    엄마~~ 나뭇가지가 없어 흐엉~~하고 오열을 해서
    집앞공원에 다시가서 나뭇가지 찾는다고 사방팔방 뛰어다녔어요.
    같이놀던 친구가 나뭇가지들 주우면서 이거아냐? 이거아냐? 하고
    아이는 아니야 아니야 엉엉~ 하다가 10분째에 자기도 점점 지쳤는지 친구가
    또 나뭇가지들고 이거아냐? 하니까 이거랑 쫌 비슷해서 그냥 이걸로 할께 흐엉~~
    해서 그나뭇가지 들고 울면서 집에왔어요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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